우호합작결의 체결장면
11월 29일, 중국 연길-한국 강원도 관광상품 교류회가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연길시관광국과 한국 강원도무역창업연구원에서 공동조직한 이번 교류회는 중한 량국의 20여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품을 전시하고 경험노하우를 공유, 연길과 강원도 두 지역은 우호합작협의를 체결하고 두 지역간의 진일보로 되는 윈윈을 추진했다.
연길시 관광상품 연구개발중심 책임자 김영옥은 “전 사회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가 점점 엄해지는 상황에서 두 지역사이 합작협의체결은 아주 의미가 큽니다. 향후 계속하여 교류활동을 조직하여 제품공예, 포장, 기술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상품질을 높이고 관광상품의 브랜드화, 기술화, 표준화를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 강원도 수산정책과 주문관 김세종은 “이번 교류회가 한국의 청정수산가공식품이 중국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할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했다.
이날 강원도 속초시 선호식품 등 강원도 10개 기업들은 양념젓갈, 김, 고구마와 감자튀김완자, 과일말랭이, 오징어포 등 현지 특산품을, 연변의 금강산,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 등 10개 기업들은 배추김치, 막걸리, 메밀국수, 된장술 등 조선족특색음식을 전시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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