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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사회 전면 승리 이룩하여 아름다운 연변 함께 건설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8일 15시38분    조회: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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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발전성과 회고

 

주 제10차 당대회이래 당중앙과 성당위의 정확한 지도하에 10기 주당위는 각급 당조직, 광범한 당원과 여러 민족 간부, 대중을 단합, 인솔하여 예의진취하고 난관을 돌파하면서 주 제1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했고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 건설과 제반 사업 발전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1. 종합실력 뚜렷이 증강돼

신형공업화 진척을 가속화하여 오동공업단지, 자금다금속, 야거얼복장성, 사환오강, 도문전선련결부품 등 산업대상이 조업을 시작하고 해산물가공단지, 광천수산업단지, 휴롬전자과학기술단지가 초보적으로 규모를 갖추었으며 양수발전소, 연초공업단지, 인삼산업단지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가족농장 등 신형경영주체가 부단히 보강되고 현대농업발전템포가 빨라졌다. 봉사업발전난관돌파전을 전면적으로 펼쳤다. 만달광장, 연길백리성, 훈춘구아 등 상업무역쎈터가 잇달아 건설되고 륙정산문화관광구가 국가5A급 풍경구로 승격되였으며 전자상거래, 봉사외주 등 신흥업태의 활력이 분출되고있다. 2016년도 지역총생산액은 920억원에 달하여 년평균 8.5% 성장하고 일반공공예산수입은 년평균 11.5% 성장하며 고정자산투자는 년평균 12.6% 성장하고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년평균 7.5% 성장한것으로 예상된다.

2. 개혁개방템포 빨라져

공급측면의 구조적개혁을 온건히 추진하여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력이양, 사법체제, 농업과 농촌 등 중점분야의 개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연길공항경제개발구가 잇달아 비준받고 연길중점개발개방시험구가 “일대일로”계획에 편입되였다.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적운행을 시작했고 권하통상구 국경다리가 개통되였다. 훈춘에서 자르비노를 경유하여 부산에 이르는 륙해련대수송항로를 새로 개통하고 연길공항과 환일본해 모든 국가와의 통항을 실현하였다. 연길공항세관 속달우편물감독관리쎈터가 준공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투자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등 경제무역플랫폼의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3. 도시와 농촌 변모 크게 변모

장훈도시간철도, 왕연고속도로,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이 개통되고 연길-따푸차이허고속도로 등 중대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국가수생태문명시험도시 건설을 착실히 틀어쥐고 훈춘하, 부르하통하 종합정리를 적극 추진하고 돈화향수수리중추 주체공사를 완공하였다. 록화, 미화, 명량화  공사를 실시하여 도시형상을 일층 향상시켰다. 농촌환경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화장실혁명”시험사업을 가동하였으며 일부 향진과 마을이 국가 생태진, 특색진과 아름다운 향촌 행렬에 들어섰다. 중점국유림구 천연림에 대한 상업성 채벌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고 에너지절약과 오염물배출감소, 소모감소의 목표, 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수하였다.

4. 군중의 생활 뚜렷이 개선

민생개선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해마다 일련의 민생공사와 혜민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였다. 도시취업인수가 루계로 25만 6000명, 농촌이전취업인수가 루계로 140만명이 새로 증가되고 15만 1000명의 농촌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났다. 로후거주구역 490만평방메터, 농촌위험주택 3만 5000호를 개조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양로, 의료, 최저생활보장 등 사회보장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였다. 교육사업이 전국소수민족지역의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국가공공문화봉사체계시범구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무용극 “아리랑꽃”이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작품 금상을 받았다. 우리 주가 전국교정축구개혁시험구행렬에 들어서고 연변축구팀이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하였다. 과학기술, 라지오텔레비죤방송, 로령, 자선, 장애인 등 제반 사업에서 전면 진보를 가져왔다.

5. 단합 조화 국면 더욱 공고화

각급 인대와 정협의 기능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였다. 애국통일전선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공회, 공청단, 부녀련합회 등 군중단체조직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공상련합회의 역할이 효과적으로 발휘되였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교양을 힘있게 추진하여 전민의 문명자질이 끊임없이 향상되였으며 김춘섭, 최광일이 전국 “시대본보기”로 평의되였다. 자치주창립 60돐 경축 활동과 소수민족자치주성과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의 “5련승”을 쟁취하였다. 사회치안, 신소와 안정수호, 안정생산, 식품약품감독관리 등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방예비력건설, “쌍옹”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다. 기초보강, 인민부유, 변강공고 프로젝트를 심층적으로 실시하고 당과 정부, 군대, 경찰, 인민이 함께 변강을 다스리는 기제를 보완하여 변경의 안정과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였다.

6. 당의 건설 착실히 추진돼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 “3엄3실”주제교양,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 되기”학습교양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선전사상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의식형태진지를 공고히 하였다. 새  시기 훌륭한 간부의 기준으로 간부를 선발하고 지도부를 보강하였으며 임기교체규률을 엄숙히 하여 현, 향의 임기교체사업을 원만히 완수하였다. “4+1”군중사업방법을 혁신, 보급하고 “변강에 나붓기는 붉은기”와 “공산당원봉사도시”건설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각급 당원간부들의 사업작풍을 뚜렷하게 전변시켰다. 당풍렴정건설책임제를 참답게 시달하고 규률검사체제개혁을 심화하고 규률과 법률을 위반한 사건을 엄숙히 조사처리하여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7. 발전 려정이 주는 게시

지난 5년간의 발전로정은 우리에게 반드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시종 유지하여 정확한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여야 하며 반드시 과학적 발전, 가속발전을 견지하여 연변특색의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하며 반드시 개혁개방을 드팀없이 견지하여 개혁으로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고 개방으로 발전의 공간을 확대하여야 하며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것을 견지하여 발전성과의 혜택이 보다 많이, 보다 공평하게 여러 민족 대중에게 돌아가게 하여야 하며 반드시 “두가지 공동”의 주제를 견지하여 민족단결을 끊임없이 추진하여야 하며 반드시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견지하여 청렴하고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힘써 조성하여야 한다는것을 일깨워주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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