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 빨라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9일 09시08분    조회:22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역발전과 개방선도구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추진중인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이 빨라진다. 신구역 프로젝트는 연룡도일체화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이들 지역의 문화 관광과 공간 개발을 핵심으로 새로운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을 구축하겠다는것이 골자다.
 

5일, 연길시에서는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돌파 동원대회를 소집한 가운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일전에 연룡도신구건설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전달함과 아울러 백일난관돌파 대상을 추진할데 관한 사업추진표 발표, 책임승낙서 제기 등 5개 의제를 수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을 비롯한 시급지도자 35명과 과급간부 131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밝힌 사업추진표에 따르면 이번 백일난관돌파 사업은 1월초부터 4월말까지 100여일 동안 계획, 융자, 토지점용, 투자유치, 대상추진 등 면의 중점대상들을 추진하게 된다.
 

14개 중점대상으로는 예산투입이 1.2억원이고 부지면적이 26헥타르이며 300여종의 식물과 20만주의 관목 및 9킬로메터의 등산로를 포함한 생태공원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연룡도신구 대문공사, 2억원인 연룡도신구 핵심구역 12만평방메터 면적의 도로 설치 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3000평방메터 면적의 망경각 공사, 연룡도신구 수환경종합처리(연길시 소하룡구역)공사, 예산투입이 2.8억원인 해란하대교, 해란호대교, 성자산대교, 마반산대교 등 신축 공사, 1억원인 마반촌 산성유적박물관 공사(부지면적이 2.5헥타르, 건축면적 8000평방메터),예산투입이 1억원인 해란호 부두 공사, 예산투입이 2억원인 조선족 제1부락 공사(부지면적이 7헥타르, 건축면적 5만 평방메터), 10억원인 중, 로, 한, 조, 일, 몽 6개국 동북아 특색촌 건설 공사(부지면적 70헥타르), 예산투입이 10억원인 중앙공원 및 문화중심, 관광객중심, 경축광장, 주차장 건설 공사(부지면적이 50헥타르), 8억원인 50킬로메터 열공급배관, 30킬로메터 수도관, 5만톤급 오수처리공장, 50킬로메터 비물, 오물 수집 배관, 30킬로메터 가스배관 설치 공사, 볼가장원, 환락구 등이다.
 

백일난관돌파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할데 관해 강호권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을 뚜렷이 하고 각항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직사업을 강화하며 두만강류역 국제화중심도시 건설에 모를 박고 문화관광융합발전 주제를 둘러싸고 과학적으로 총괄하고 총체적으로 계획하면서 “중대 프로젝트”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연룡도신구는 주당위와 주정부가 록색전환발전을 추동하는 선도적 대상이고 연룡도 일체화 건설을 가속화하는 현실적 요구이며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깊이 융합하는 효과적 경로이다. 또한 변강의 안정을 수호하고 민족의 문화를 번영시키는 필연적인 선택이고 연길시의 발전을 추동하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여러 부문은 반드시 이 백여일의 돌파 기간을 활용해 연룡도신구 건설의 전단계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연룡도신구라는 이 개척적인 사업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올해 건설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각 관련 부문은 “더 빠르고 더 높으며 더 훌륭한” 요구에 따라 5개 중점 임무, 14개 중점 대상이 정해진 시간표대로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 13개 책임 부문이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 돌파 책임승낙서”를 교부하고 소영진,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교통운수국, 수리국 책임자들이 결심을 발표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주경제기술합작국에 따르면 일전 우리 주에서 연변민적오선의료기기유한회사 자동부항기생산대상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 대상은 한국의 민병돈선생과 중국격련지(상해)실업유한회사가 공동출자하여 건설하는데 대상 건설기는 1년, 총투자는 3000만원, 부지면적은 1500평방메터, 건축면적은 960평방메터에...
  • 2016-10-25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은 낮은 편이고 강수는 적은 편이라고 24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3도가량으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9도가량&n...
  • 2016-10-25
  • 지난 주 국내 26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지역에 중증오염날씨가 나타나 국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열공급이 시작되면서 우리 주 역시 열공급기간 대기오염다발기에 진입했다.&...
  • 2016-10-24
  • 인민넷 조문판: 10월 18일, 새에너지전동차가 훈춘고속철도역에서 발차하여 방천풍경구로 향했다. 이로써 훈춘고속철도역에서부터 방천풍경구까지의 공공뻐스선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2015년 훈춘고속철도역이 정식으로 개통함에 따라 훈춘관광업은 신속하게 발전했는데 특히 방천풍경구는 국내외 관광객이 훈춘을 ...
  • 2016-10-24
  • 요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대오에 뛰여들고있다. 창업은 언제나 성공과 실패로 갈린다. 2015년 통계수치를 보면 전국적으로 하루동안 새로 등록된 기업수는 평균 1.16만호에 달했지만 실패률은 &...
  • 2016-10-24
  •             10월 22일 길림시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간밤에 내린 첫눈으로 나무가지와 건물지붕에는 얇은 눈이 한층 깔렸으나 도로우의 눈은 거의 녹아버려 희미한 흔적을 남기고있다.   이날 기상청예보에 의하면 길림시의 기온은 최고 령상 5도에서 최저 령하 4도 ...
  • 2016-10-22
  • 상대 후보의 선거 결과 불복 따른 선택…내분 심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차봉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19대 회장 당선자가 20일 사퇴했다. 사업장이 있는 중국 이우에 체류중인 차 당선자는 이날 오후 박기출 현 회장에게 "선거로 인해 협회의 화합과 조화를 해치는 일이 더는 지속하는 것을...
  • 2016-10-20
  • 요즘 우리 주변에서 대학졸업생 귀향바람이 불면서 나젊은 대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오고있다.   올해 들어 100명을 넘기는 우수한 대학교 졸업생들이 연변으로 돌아왔다. 상반기까지&n...
  • 2016-10-20
  • 연변 주 귀향창업프로젝트가 실시되여 지금까지 한해동안 우리 주 귀향창업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보고있다.   2015년 귀향창업프로젝트를 내놓은후 올 10월중순까지 한해동안 전주적으로 이미  련계를 가진  외출로무일군은 8만 3543명에 달하고 있는데 그중 1만 1576명의 로무일군이 이미 귀향을 하였으며...
  • 2016-10-20
  • 장춘 19일밤 최저 기온 2도,21일과 22일 길림성 여러 지역 보편적으로 눈 내린다     21일 밤부터 22일 낮까지, 전 성은 구름이 많이 낀다. 장춘, 사평,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자연보호구는 작은 비가 내리던데로부터 보다 더 크게 내리다가 눈이 내린다.     19일 밤, 길림성 대부분 ...
  • 2016-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