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 빨라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9일 09시08분    조회:22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역발전과 개방선도구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추진중인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이 빨라진다. 신구역 프로젝트는 연룡도일체화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이들 지역의 문화 관광과 공간 개발을 핵심으로 새로운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을 구축하겠다는것이 골자다.
 

5일, 연길시에서는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돌파 동원대회를 소집한 가운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일전에 연룡도신구건설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전달함과 아울러 백일난관돌파 대상을 추진할데 관한 사업추진표 발표, 책임승낙서 제기 등 5개 의제를 수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을 비롯한 시급지도자 35명과 과급간부 131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밝힌 사업추진표에 따르면 이번 백일난관돌파 사업은 1월초부터 4월말까지 100여일 동안 계획, 융자, 토지점용, 투자유치, 대상추진 등 면의 중점대상들을 추진하게 된다.
 

14개 중점대상으로는 예산투입이 1.2억원이고 부지면적이 26헥타르이며 300여종의 식물과 20만주의 관목 및 9킬로메터의 등산로를 포함한 생태공원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연룡도신구 대문공사, 2억원인 연룡도신구 핵심구역 12만평방메터 면적의 도로 설치 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3000평방메터 면적의 망경각 공사, 연룡도신구 수환경종합처리(연길시 소하룡구역)공사, 예산투입이 2.8억원인 해란하대교, 해란호대교, 성자산대교, 마반산대교 등 신축 공사, 1억원인 마반촌 산성유적박물관 공사(부지면적이 2.5헥타르, 건축면적 8000평방메터),예산투입이 1억원인 해란호 부두 공사, 예산투입이 2억원인 조선족 제1부락 공사(부지면적이 7헥타르, 건축면적 5만 평방메터), 10억원인 중, 로, 한, 조, 일, 몽 6개국 동북아 특색촌 건설 공사(부지면적 70헥타르), 예산투입이 10억원인 중앙공원 및 문화중심, 관광객중심, 경축광장, 주차장 건설 공사(부지면적이 50헥타르), 8억원인 50킬로메터 열공급배관, 30킬로메터 수도관, 5만톤급 오수처리공장, 50킬로메터 비물, 오물 수집 배관, 30킬로메터 가스배관 설치 공사, 볼가장원, 환락구 등이다.
 

백일난관돌파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할데 관해 강호권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을 뚜렷이 하고 각항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직사업을 강화하며 두만강류역 국제화중심도시 건설에 모를 박고 문화관광융합발전 주제를 둘러싸고 과학적으로 총괄하고 총체적으로 계획하면서 “중대 프로젝트”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연룡도신구는 주당위와 주정부가 록색전환발전을 추동하는 선도적 대상이고 연룡도 일체화 건설을 가속화하는 현실적 요구이며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깊이 융합하는 효과적 경로이다. 또한 변강의 안정을 수호하고 민족의 문화를 번영시키는 필연적인 선택이고 연길시의 발전을 추동하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여러 부문은 반드시 이 백여일의 돌파 기간을 활용해 연룡도신구 건설의 전단계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연룡도신구라는 이 개척적인 사업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올해 건설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각 관련 부문은 “더 빠르고 더 높으며 더 훌륭한” 요구에 따라 5개 중점 임무, 14개 중점 대상이 정해진 시간표대로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 13개 책임 부문이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 돌파 책임승낙서”를 교부하고 소영진,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교통운수국, 수리국 책임자들이 결심을 발표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매우 높고 강수는 비교적 적을것이라고 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5.5도, 평균 총강수량은 2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8.4밀리메터가량 적고 3일부터 5일 사이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섭씨 32도 이상의 고온날씨가 나타날것이고 최고기온은 섭씨 ...
  • 2016-08-02
  • 7월 29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훈춘시국가세무국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국가세무국에서 납세인 실명제 실시 가동식을 가졌다.   가동식에서 주국가세무국의 관련 책임자는 “당면, 일부 불법분자들이 타인의 신분증으로 허위기업을 설립하고 령수증을 발급 받아 자기의 리익을 챙기고있는데 이같은 행...
  • 2016-08-01
  • 장엄 리경호 의식에 참가   28일,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吉商)대회 연변합작대상 조인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거행, 의식에서 6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
  • 2016-07-29
  • 계렬보도: 조선족농촌마을에 가보다 류하현 동흥촌 마을입구에 세워진 마을간판 류하현 현성에서 동남쪽으로 30킬로메터 떨어진 류하현 토요령진 동흥촌은 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사는 혼합마을이다. 주민 185호가운데서 130호가 조선족이고 50호가 한족이다. 동흥촌은 또한 일제강점시기 한국 전라도 라주군에서 강제...
  • 2016-07-28
  • 장엄 관련 표창대회에 축하편지   27일, 연변기업련합회, 연변기업가협회에서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 명명표창대회를 연길에서 소집,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려자군 등 20명이 우수기업가로 명명되였다.   회의는 2016년 연변우수기업가를 명명,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성당위 상무위...
  • 2016-07-28
  • 장엄 “2016년 제1회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 성과전시회 참관시 지적 장엄(왼쪽 세번째)서기가 “연변귀향창업혁신활동주”성과전시회를 돌아보고있다. 7월 2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귀향에너지를 응집시켜 매력연변을 건설...
  • 2016-07-26
  • 올 상반년 우리 주 관광객접대수와 관광수입이 모두 두자리수로 뛰여오르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주관광국이 밝혔다. 6월말까지 우리 주를 찾은 국내외관광객은 연인수로 720.33만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동기대비...
  • 2016-07-26
  • 각 현(시) 2016년 상반기 주요경제지표 완수정황 및 동기 대비 성장정황을 아래와 같이 통보한다.   주:1.성잘률이 같을 경우각 현(시)의 지역번호의 순서에 따라 배렬했음. 2.중점 세원 기업에는 부동산기업, 일차성 세수기업, 국유상업은행과 전국성 주식제 은행을 포함하지 않았음. 연변일보
  • 2016-07-26
  •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 모습. 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
  • 2016-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