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 빨라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9일 09시08분    조회:2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역발전과 개방선도구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추진중인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이 빨라진다. 신구역 프로젝트는 연룡도일체화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이들 지역의 문화 관광과 공간 개발을 핵심으로 새로운 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을 구축하겠다는것이 골자다.
 

5일, 연길시에서는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돌파 동원대회를 소집한 가운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일전에 연룡도신구건설좌담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전달함과 아울러 백일난관돌파 대상을 추진할데 관한 사업추진표 발표, 책임승낙서 제기 등 5개 의제를 수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강호권을 비롯한 시급지도자 35명과 과급간부 131명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밝힌 사업추진표에 따르면 이번 백일난관돌파 사업은 1월초부터 4월말까지 100여일 동안 계획, 융자, 토지점용, 투자유치, 대상추진 등 면의 중점대상들을 추진하게 된다.
 

14개 중점대상으로는 예산투입이 1.2억원이고 부지면적이 26헥타르이며 300여종의 식물과 20만주의 관목 및 9킬로메터의 등산로를 포함한 생태공원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연룡도신구 대문공사, 2억원인 연룡도신구 핵심구역 12만평방메터 면적의 도로 설치 공사, 예산투입이 5000만원인 3000평방메터 면적의 망경각 공사, 연룡도신구 수환경종합처리(연길시 소하룡구역)공사, 예산투입이 2.8억원인 해란하대교, 해란호대교, 성자산대교, 마반산대교 등 신축 공사, 1억원인 마반촌 산성유적박물관 공사(부지면적이 2.5헥타르, 건축면적 8000평방메터),예산투입이 1억원인 해란호 부두 공사, 예산투입이 2억원인 조선족 제1부락 공사(부지면적이 7헥타르, 건축면적 5만 평방메터), 10억원인 중, 로, 한, 조, 일, 몽 6개국 동북아 특색촌 건설 공사(부지면적 70헥타르), 예산투입이 10억원인 중앙공원 및 문화중심, 관광객중심, 경축광장, 주차장 건설 공사(부지면적이 50헥타르), 8억원인 50킬로메터 열공급배관, 30킬로메터 수도관, 5만톤급 오수처리공장, 50킬로메터 비물, 오물 수집 배관, 30킬로메터 가스배관 설치 공사, 볼가장원, 환락구 등이다.
 

백일난관돌파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할데 관해 강호권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을 뚜렷이 하고 각항 건설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직사업을 강화하며 두만강류역 국제화중심도시 건설에 모를 박고 문화관광융합발전 주제를 둘러싸고 과학적으로 총괄하고 총체적으로 계획하면서 “중대 프로젝트”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연룡도신구는 주당위와 주정부가 록색전환발전을 추동하는 선도적 대상이고 연룡도 일체화 건설을 가속화하는 현실적 요구이며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깊이 융합하는 효과적 경로이다. 또한 변강의 안정을 수호하고 민족의 문화를 번영시키는 필연적인 선택이고 연길시의 발전을 추동하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여러 부문은 반드시 이 백여일의 돌파 기간을 활용해 연룡도신구 건설의 전단계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연룡도신구라는 이 개척적인 사업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올해 건설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각 관련 부문은 “더 빠르고 더 높으며 더 훌륭한” 요구에 따라 5개 중점 임무, 14개 중점 대상이 정해진 시간표대로 능률적으로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 13개 책임 부문이 “연룡도신구건설 백일난관 돌파 책임승낙서”를 교부하고 소영진,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교통운수국, 수리국 책임자들이 결심을 발표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최근년 나라에서는 농민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투입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일부 문제들이 존재해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주변에는 새농촌건설 지원자금을 적재적소에 빛나게 사용하는 사례들이 많고 많다. 화룡시에서는 최근년 25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하...
  • 2013-09-23
  •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과 길림신문사 방문단. 장춘흥륭종합보세구(长春兴隆综合保税区)는 2011년 12월 16일에 국무원의 정식비준을 거쳐 설립되였다. 일전,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려동(吕东)은 보세구를 찾은 길림신문사 방문단에 장춘흥륭종합보세구(이하 《종합보세구》로 략함)는 전국에...
  • 2013-09-23
  • 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 2013-09-23
  • 최근 장백산 천지에 보기 드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 5천명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중신넷이 22일 전했다. 중신넷에 따르면 해발 2천200m의 고지대에 있는 화산 호수인 천지는 짙은 안개가 끼고 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제대로 관측할 수 있는 날이 연중 30%에도 못 미친다. 이 때문에 백두산을 찾...
  • 2013-09-22
  • 부부의 합심으로 일떠선 연길빈분원예화훼도매부 래년 연변빈분예술박람회 개최예정   연길시빈분원예화훼도매부(사장 왕종애, 延吉市缤纷园艺花卉批发部)의 빈분화회전시청이 공원내에 개설되면서 휴식의 한때를 이곳에서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다. 왕종애(王宗爱), 손기화(孙企华) 부부의 ...
  • 2013-09-22
  • 춘광소학교 소년궁은 지난해 국가 전문자금 20만원으로 건설됐습니다.   건물안에 태권도관, 바드민톤관, 탁구관 등 체육활동실과 식당, 샤워실 등을 구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은 기간 국가 정신문명판공실, 재정부, 교육부에서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을 리용해 농촌학교에 청소년 활동실을 갖춰주...
  • 2013-09-20
  • 2013 연변•베테른 국제자전거관광축제 준비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9월 21일부터 펼쳐지는 자전거 경기는 오전 9시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초인내력계렬경기 중국지역경기와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경기는 남녀조로 나뉘여 연길-훈춘 156킬로메터장거리, 도문-훈춘 73킬로...
  • 2013-09-19
  • 수입 15.19억원 14.6% 성장   연길시가 1월부터 7월까지의 전 성 각 현(시)지방급재정수입정황통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 연길시는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는것을 주제로 하면서 안전생산과 발전을 병행시켜 경제운행의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동했다. 통계에 ...
  • 2013-09-18
  • 단동시관광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조박람회기간 단동시는 압록강추동계(秋冬季)관광계렬활동가동식, 중조려행업자합작좌담회, 압록강야경관광, 정품로선고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국내외 래빈에게 변경관광자원을 대폭 홍보할 계획이다. 압록강추동계관광계렬활동에서는 봉성대리수 열매따기, 지식청년문화절, ...
  • 2013-09-18
  • 민의의 새로운 변화에 초점 [장춘=신화통신]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성대만동포친목회에서 협찬한 2013년 대만민정학술세미나가 16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막됐다. 2일간의 회기내에 대륙 각지에서 온 60여명 전문가학자들이 대만의 사회실정과 민의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형세에서 어떻게 대만민심을 ...
  • 2013-09-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