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주에서는 교통운수발전에 3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0일, 주교통운수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도로건설부문 계획건설규모는 755킬로메터이며 준공될 규모는 152킬로메터에 달한다. 주요 건설대상에는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연길(팔도)에서 룡정구간 연길 련결선 지속대상건설, 룡정-따푸차이허 고속도로, 국도 삼합-모린다와 도로 리화동-신광 구간, 국도 훈춘-아르산 도로 도문 우회선, 국도 훈춘-아르산 도로 신화-반석 구간 등 덩치가 비교적 큰 5개 지속건설 도로대상이 포함되여있다. 새로 착공하게 되는 대상에는 국도 단동-아르산 원지-도문 구간(수재복구건설대상), 국도 훈춘-아르산 도로 방천-권하 구간, 국도 훈춘-아얼산 도로 돈화-위호령구간, 삼합-모린다와 도로 신화-유신 구간, 도문통상구대교 등 5개 대상이 들어있다.
우리 주에서는 현재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로야령-왕청 구간의 전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는데 이미 지난해말까지 서류검사가 전부 마무리된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장춘 고속도로 도문-룡정 구간 전기사업도 현재 가능성연구사업보고단계에 놓여있는바 초보적인 설계, 시공도면 설계 등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또 150킬로메터에 달하는 향촌도로건설대상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안도종합려객운수중추역, 안명호려객운수소, 팔가자려객운수소, 지신려객운수소 등 4개 려객운수소 대상건설이 올해안으로 착공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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