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연변특산품은 무엇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6일 09시28분    조회:19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타지에서 일하는 연변인들과 명성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음력설을 보낸후 돌아갈때 어떤 연변특산품을 구매할가? 기자는 어제 연길백화점 슈퍼를 찾아 그 선호도를 알아보기로 했다.

백화점내에는 도처에 새해 장식품과 포스터가 걸려져 있었는데 붉은색이 가장 큰 비률을 차지했다. 연변특산인 마른명태, 목이버섯, 버섯, 보신탕, 고추장 등 상품이 몇줄의 진렬대를 꽉 차지했다. 매장내에는 사람들로 붐볐는데 마른명태를 파는 코너앞에 가장 사람이 많았다. 한창 마른명태를 고르던 한 고객은 기자에게 자신은 심수에서 일하고 고향이 연길이라고 하면서 맥주에 가장 좋은 안주인 마른명태를 구매해 심수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선물로 드릴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고객들은 마른명태묶음이 가격도 적당하고 포장도 정교롭게 잘 되여 연변사람들이 외지의 친지나 비즈니스적인 업무래왕에 줄수있는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는데 연변인들이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구매상품이였다.

"고향과 멀리 떠나있을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깊다. 하지만 저는 고향의 발전을 시종 관심있게 보고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연변을 홍보하고 연변을 널리 알리고있다. 올해에도 10여상자의 연변특산을 샀는데 회사로 돌아간후 사업적인 친구나 회사 동료에게 선물로 줄 생각이다. 첫째는 그들의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드리는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우리 연변의 맛을 느끼게 하고싶다". 다른 한 고객이 이렇게 말했다.

타지에서 일하는 연변인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연변특산품 구매의 주력군이다. 북경에서 온 관광객 맹녀사는 비록 인터넷으로도 연변특산을 구매할수 있으나 직접 당지에서 사는것이 오리지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연변의 조선족김치, 고추장을 즐겨먹는데 이번에 진공포장으로 된것을 구매해 랭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동안 먹을수 있다고 말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6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전람경제연구회에서 발표한 ‘중국전람산업발전보고(2016)’에서 연길시는 비교적 높은 전람경제실력으로 전국 현급 전람도시 20강에서 17위를 차지했는데 향후 고층차, 종합성 전람회를 개최하여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길시의 특색산업을...
  • 2017-06-19
  • 연길-녕파 항공선이 오는 30일에 첫 운행을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15일,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 1월 동북로공업기지 전면 진흥발전 정책에 따라 국가 동서부 련합을 실시하고 나아가 도시간의 상호 교류를 일층 촉진하기 위해 주관광국에서는 대표단을 녕파에 파견해 항공선의 개통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
  • 2017-06-17
  • 한국미용업체 미용사가 러시아 손님에게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흔 기자 = 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5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 2017-06-16
  •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협력조인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교류   러시아 고려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이 경제,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6월 15일,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일행이 연변지역 탐방길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 중국조선족...
  • 2017-06-16
  •   긴 기적소리와 함께 16개 컨테이너에 640톤 해산물을 실은 철도 저온랭장 순환 렬차편이 얼마전 길림성 도문시 기차역을 떠나 대련 금항으로 향발하였다. 이는 길림성과 료녕성에서 처음으로 개통한 저온랭동 다국 해산물 전문수송 렬차편이다.   중국과 로씨야, 조선 세 나라 접경지역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
  • 2017-06-15
  •   경신습지 철새들의 ‘요람’으로   최근에 개최된 2017 전국 문화관광 산업발전정상회의에서 훈춘시가 전국의 2861개 현(현급 시, 구 포함), 500개 ‘철새소도시’중 ‘공기가 청신하고 스모그를 통제하는 10개 현(清新御霾十佳)’에 입선됐다.   훈춘시는 우리 성에서 유...
  • 2017-06-15
  • 연길, 룡정, 도문시의 관광, 문화산업을 통합,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림과 동시에 문화관광산업단지의 구축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연룡도신구프로젝트가 초기핵심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지반다지기 등 기초시설공사를 시작한 가운데 다른 공...
  • 2017-06-15
  • 북경서 전국 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6월 11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이하 포럼)이 북경 망경(望京) 민항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
  • 2017-06-14
  •   1월-5월 화물수입량 140.9만톤   13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훈춘-마하린노 철도통상구 화물수입량이 140.9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2.3% 늘어났는 바 재차 신기록을 냈다. 그중 석탄수입량은 136.3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58.7%, 판자재는 2348.3톤에 달해 지난해 ...
  • 2017-06-14
  • 룡정시는 그동안 로력과 인재 자원의 류실로 로령화, 공심화, 빈곤화 등 사회적인‘3화’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도시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룡정시 해당 부문에서는 정책과 봉사의 중요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목전 룡정시 귀향창업 인원은 도합 938명에 달하는데 그중 이미 창업한 인원은 21...
  • 2017-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