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해 8298대 황색표지차량 전부 도태시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일 08시25분    조회:13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국무원 “대기오염방지행동계획”에서 요구한 황색표지차량 최종 도태기한이다. 따라서 우리 주에서도 현존하는 황색표지차량 8298대를 전부 도태시켜야 하는 상황이며 도태진척이 드디고 정책조치가 확실하게 시달되지 않은 등 문제로 인해 사업난이도가 엄청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특히 지난해에 도태된 9784대 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자동차는 거의 대부분 력사적으로 루적된 부분을 공안부문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집중 말소처리하는 방법으로 처리한데 비해 올해 도태시켜야 할 8298대는 전부 실제로 도태시켜야 하는 형편이라 임무가 막중하다.
 
황색표지차량 도태와 관련된 각항 정책조치가 확실하게 시달되지 못한 점도 도태사업에 부작용을 조성할것으로 우려되고있다. 일부 현(시)에서 황색표지차량 도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달방안을 작성하지 않았고 책임분공과 완성기한도 확정해놓지 않은 상태이다. 주내 연길시, 훈춘시에서만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조치를 시달하고 황색표지차량에 대한 도로통제를 강화하고있으며 기타 현, 시에서는 아직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미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한 연길시와 훈춘시에서도 황색표지차량이 이런 구역에서 거리낌없이 통행하는 현상이 존재하며 집법강도가 부족해 통행제한, 통행금지 조치가 황색표지차량 도태에 마땅한 역할을 해주고있지 못하는 형편이다. 뿐만아니라 황색표지차량 도태보조금정책 출범이 지연돼 대부분 차주들의 사전 도태 적극성이 높지 못한 상황이다.
 
막중한 도태임무와 주내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집법강도 부진, 차주 적극성 부족 문제에 비추어 우리 주에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강구하고있다.
 
지난 24일, 주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차량도태지도소조 사무실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는 올해 도태사업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사업기제를 보완하며 부문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조치로 도태사업의 순항을 보장할 전망이다.
 
도태사업책임을 분명히 함에 있어서 주황색표지차량과 낡고 오래된 자동차도태지도소조에서는 각 현(시)과 “황색표지차량 도태목표책임서”를 체결하고 황색표지차량 도태사업을 각 현(시) 업적평가의 중요한 내용으로 격상시켜 각 현(시) 정부의 주체책임을 더한층 분명히 하고 정부가 도태사업에 대한 중시도와 책임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황색표지차량 년간 도태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길림성생태환경보호독찰방법”과 “길림성당정지도간부생태환경손해책임추궁실시세칙(시행)”에 따라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지도자, 관련 부문 지도자들의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사업기제를 보완함에 있어서 “월간사업으로 분기별사업을 보장하고 분기별사업으로 년간사업을 보장”하는 사업원칙에 따라 년초부터 월별로 주내 각지의 황색표지차량 도태완수상황을 통보하고있으며 각 현, 시에서 실제 임무를 월별로 분해시켜 시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주대기오염방지사업련석회의에서는 또 년간평가, 조률통보, 조기경보 상담예약, 공동상의 등 기제를 구축 및 보완할 계획이다.
 
부문간 협력을 강화함에 있어서 우선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 확정부터 틀어쥘 전망이다. 특히 2월말까지 각 현, 시에서 황색표지차량 통행제한, 통행금지 구역을 확정하고 통행제한, 통행금지구역을 도시간 국도, 성급 도로에까지 확대할것을 요구했다. 그외 각 부문의 구체적인 사업임무도 제시했다.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에서는 번호판식별과학기술과 도로집법검사 등 조치를 통해 도로교통 집법과 처벌 강도를 높여 황색표지차량의 통행공간을 압축할 전망이고 주교통국에서는 영업용 황색표지차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주재정국에서는 황색표지차량보조정책 시달상황을 추적해 보조금의 적절한 발부를 확보할 전망이다. 주상무국에서는 페기차량해체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페기된 황색표지차량의 해체서류를 보완하고 이런 차량들의 “5대 집성”이 다시 시장에 류입되는것을 막을 계획이며 주환경보호국에서는 보름에 한번씩 각 현, 시의 사업진척을 조률해 통보함으로써 도태사업에 끊임없이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45개 료식업체가 A급에 들어   다가오는 음력설기간 시민들의 음식안전을 보장하고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11일 연길시시장및품질감독관리국에서는 전 시에서 전개되고있는 “웃는 얼굴을 찾아 식사” 활동의 일환으로 련의료식유한회사와 혀끝의 국수 등 료식업체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하였다. 특...
  • 2017-01-13
  • 9일,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4.3도 안팎에 머물를것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가 안되며 평년 동기 대비 1밀리메터 적을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4일 전후에 소낙눈이 내릴것이라고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10~14일 사이 기온이 낮고 풍력이 크기에 주민들이...
  • 2017-01-10
  • [북경=신화통신]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일전 소식공개회를 마련하여 농업부 부장 한장부가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은 농촌토지의 "소유권, 도급권과 경영권 분할"의 중대한 제도혁신에 이어 중앙에서 포치한 또 하나의 장원하게 관리하고 전반 국면을 관리하는 중대한 개혁으로서 농업발전, 농민소득증대와 농촌안정을 촉진...
  • 2017-01-09
  • 지역발전과 개방선도구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추진중인 연룡도신구역 건설 보폭이 빨라진다. 신구역 프로젝트는 연룡도일체화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이들 지역의 문화 관광과 공간 개발을 핵심으로 새로운...
  • 2017-01-09
  • 근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은 인민은행 장춘중심지행, 길림성재정청과 조률하여 “길림성창업담보대부금 실시방법”을 공포했다. 방법은 수익군체가 넓어지고 대출문턱이 낮아졌으며 함금량이 높고 지지강도가 높아졌다. 금액: 개체창업담보대출 최고금액을 원래의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높이고 합작창업 혹...
  • 2017-01-07
  • 일전에 전국 현역경제전문연구기구에서 발표한 “2016 현역경제와 현역발전보고”에 따르면 연길시는 도시등록실업률을 0.86%(A++급)으로 통제해 전국 평균치 1.99%보다 낮아 전국에서 취업형세가 좋은 9대 현(시)행렬에 들어섰다. 연길시는 357개 전국 현역경제(실업률)감측현시 가운데서 성적이 뛰여나 창업, 취...
  • 2017-01-07
  • 브랜드 영향력 향상시켜   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금까지 주내 1000개에 가까운 기업이 바이두(百度) “상계획(翔计划)”에 가입해 네트워크 구축 및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고 바이두플랫폼으로 기업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상계획”은 “백...
  • 2017-01-06
  • 연길시환경감측소에서 제공한 공기질분석결과를 보면 2016년 4분기 연길시 공기질은 량호한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총 92일가운데서 공기질이 량호한 날씨가 76일인데 이는 2015년 4분기보다 량호한 날씨가 4일 증가된셈이다. 그중 Ⅰ급이 39일이고 Ⅱ급이 37일이며 경오염날수는 12일, 중오염과 중대오염 날수는 각각 2일...
  • 2017-01-06
  • 인민넷 조문판: 1월 1일부터 연변주 도시진 종업원 고액보충의료보험 납부표준을 일인당 매년 108원으로부터 140원으로 조정하고 고액보충의료보험 년내 최고지불제한액을 18만원으로부터 22만원으로 조정한다.  "연변주인민정부가 연변주성향종업원 고액보충의료범 조정을 동의할데 대한 관련 정책의 비준"에 근거해 ...
  • 2017-01-05
  • 올해 국무원에서 발표한 “소금업체제개혁방안”에 규정한데 의하여 주가격감독검사국에서 식염가격검측시스템을 개시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식염의 출고,도매와 소매 가격을 전면적으로 공개하고 기업은 생산경영원가,식염품질,시장의 공급과 수요 정황에 맞춰 자주적으로 가격을 정한다고 하였다.   식...
  • 2017-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