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경호대표: 문화관광구 설립에 진력해 연변 관광브랜드형상 수립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6일 07시22분    조회:19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가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인민넷 기자 김홍화 촬영).

북경 3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3월 13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리경호는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기자가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하고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연변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라는 질문에 리경호대표는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관광업에서 체현됐는데 연변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연변에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리경호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산과 물이 아름다운 장백산 자락에 있으며 로씨야, 조선 변경과 린접해있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순박한 민풍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이며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전국 첫번째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이고 역내의 연길, 훈춘, 돈화, 화룡, 안도 5개 현시는 국가전역관광시범구이며 돈화 륙정산문화구는 "국가 5A급 관광풍경구이다.

최근 몇년동안 연변은 장백산 생태풍광, 조선족민속문화, 중로조변경풍모, 겨울철빙설레저운동 등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리용하여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 브랜드 구축에 진력했다. 현재 연변의 "조선민족(朝鲜民族)", "신선한 공기(空气清鲜)", "신선한 미식(美食新鲜)", "선명한 특색(特色鲜明)" 등 관광체험을 두드러지게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하고있다. 동시에 관광풍경구의 풍경구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여 여러 류형의 특색관광을 심도있게 개발하고 국가 "일대일로" 관광련맹기구와 고속철도연선 련맹도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융합시켜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게 하고있다. 특히 연변이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서고 또 공중항로가 사통팔달함에 따라 관광경제는 가속성장하는 태세가 나타났다. 연변을 찾은 관광객은 2015년 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의 연인우너 1565만명으로부터 2016년의 연인원 1860.5만명으로 신속하게 증가했고 올해 접대하는 관광객은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된다. 

리경호대표는 작년 12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변주는 연룡도신구(연룡도문화관광구) 건설을 정식으로 가동했는데 계획면적은 265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해란호풍경구 종합개발, 동성용특색타운, 월청진 마패특색민속촌, 마반촌산성유적박물관, 공룡지질박물관 등 풍경구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문화관광산업집거구를 전력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신구에서 의약건강, 생태환경보호 등 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일련의 유명브랜드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입할것이라고도 했다. 

리경호대표는 "우리는 3~5년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국제레저휴가관광구, 록색전형발전인도구, 고급서비스집거구, 동북아국제협력을 향한 새로운 고지, 동북연변경제발전의 성장극, 중국 동북지역 '일대일로' 전략실시 중요지점 건설에 진력하여 연변관광의 국내외에서의 지명도, 명성, 영향력을 계속하여 향상시킬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동시기 보다 27.4% ↓ 올 상반기 연길시 기존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동시기 보다 27.4%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길시 기존주택(주택,비주택 포함)...
  • 2017-07-12
  • 일전 연길시국토자원국 부동산등기중심에서는 부동산재산권증 수속이 가능한 54개 아빠트단지 명단을 공포했다. 이 가운데는 새로 세운 주택단지들이 망라될 뿐만아니라 력사적으로 남겨진 문제로 인해 가옥소유증 등록 수속을 하지 못한 부분적 소구역도 포함되여 있다.   7일, 연길시국토자원국 부동산등기중심 박룡...
  • 2017-07-12
  • 방춘녀: 위챗상거래로 고향의 특산물 류통업체 만들겠다 이른새벽 수상시장에서 영양오이와 토종고추, 마늘을 구입하고 있는 방춘녀씨 여기 당차고 야무지고 깐깐한 녀성 한 분이 있다. 바로 37살 젊은 나이에 홀로 아이를 키우고 어머니까지 모시면서 자기 두손으로 벌어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타고난 장사군...
  • 2017-07-11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많은편이라고 1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4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0~40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8밀리메터가량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0일에 중급 혹은 큰 비가 있고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 2017-07-11
  • 연길시 태흥촌 아름다운향촌 건설대상, 화성그룹의 5000만원 기부로 착공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안휘화성발전그룹유한회사 리사장 왕여선(王汝仙, 가운데 사람), 조양천진 당위서기 엄영훈, 조양천진 지룡운 진장, 안휘화성발전그룹 집행총재 정장량, 연변춘조농업목축업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총경리 제의, 태흥촌...
  • 2017-07-11
  •   최근, 길림성인삼록용판공실에 따르면 "장백산인삼"브랜드가 2017 "중국상표 금상"에 입선된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길림성 브랜드가 처음으로 이 상에 입선되였음을 의미한다.   "중국상표 금상"은 중국 상표분야의 최고 영예이다. 이 상의 평의선정은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공동으로...
  • 2017-07-06
  •   지난달 29일 열린 연룡도신구문화관광발전포럼에서 연룡도신구(길림연룡도문화관광구)관리위원회에서는 이미 확정된 연룡도신구계획을 기초로 을 발간하면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돌입하였다.   발간된 지침서는 동북아특색마을, 해란호관광마을, 해란강조선족특색마을, 월청변경예술마을, 마산촌산성유적공원...
  • 2017-07-06
  • 홍충표-일본에서 익힌 료리기술과 경영리념으로 창업에 도전장을, 80세까지 살면서 국내외에 12개의 쥬니끼일식집 마련하는 것이 홍충표의 꿈   홍충표 사장 12계절 때때마다 그에 따른 시절음식으로 고객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쥬니끼(十二季)일식집이 지난 6월 연길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대로 된 정통일...
  • 2017-07-06
  • 올 여름 시원컬컬 연길맥주축제 드디여! 2017년 제9회버드인베브연길맥주축제 7월 21일 개막 소식공개회현장 오늘(7월 5일) 오전에 소집된 2017년 맥주축제행사 관련 소식공개회에서 전하는데 의하면 2017년 제9회버드인베브(百威英博)연길맥주축제행사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펼쳐지게...
  • 2017-07-06
  • 4일, 길림성품질기술감독국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는 연길시에서 와 표준과 관련한 길림성 지방표준 전문가심사 회의를 열어 상기 2건의 우리 말 표준에 대하여 심사를 하였다.   심사회의는 길림대학 컴퓨터과학과기술학원, 길림대학 외국어학원, 연변언어연구소,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 중국조선족언어문자정보화기...
  • 2017-07-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