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경호대표: 문화관광구 설립에 진력해 연변 관광브랜드형상 수립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6일 07시22분    조회:19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가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인민넷 기자 김홍화 촬영).

북경 3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3월 13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리경호는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기자가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하고 고속철도가 개통된후 연변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가라는 질문에 리경호대표는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관광업에서 체현됐는데 연변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연변에 관광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리경호대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산과 물이 아름다운 장백산 자락에 있으며 로씨야, 조선 변경과 린접해있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순박한 민풍을 자랑하는 우리 나라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이며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다. 연변은 전국 첫번째 관광업개혁혁신선행구이고 역내의 연길, 훈춘, 돈화, 화룡, 안도 5개 현시는 국가전역관광시범구이며 돈화 륙정산문화구는 "국가 5A급 관광풍경구이다.

최근 몇년동안 연변은 장백산 생태풍광, 조선족민속문화, 중로조변경풍모, 겨울철빙설레저운동 등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리용하여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 브랜드 구축에 진력했다. 현재 연변의 "조선민족(朝鲜民族)", "신선한 공기(空气清鲜)", "신선한 미식(美食新鲜)", "선명한 특색(特色鲜明)" 등 관광체험을 두드러지게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하고있다. 동시에 관광풍경구의 풍경구건설을 부단히 추진하여 여러 류형의 특색관광을 심도있게 개발하고 국가 "일대일로" 관광련맹기구와 고속철도연선 련맹도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융합시켜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되게 하고있다. 특히 연변이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서고 또 공중항로가 사통팔달함에 따라 관광경제는 가속성장하는 태세가 나타났다. 연변을 찾은 관광객은 2015년 고속철도가 개통되기전의 연인우너 1565만명으로부터 2016년의 연인원 1860.5만명으로 신속하게 증가했고 올해 접대하는 관광객은 연인원 2000만명을 돌파할것으로 예상된다. 

리경호대표는 작년 12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변주는 연룡도신구(연룡도문화관광구) 건설을 정식으로 가동했는데 계획면적은 265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해란호풍경구 종합개발, 동성용특색타운, 월청진 마패특색민속촌, 마반촌산성유적박물관, 공룡지질박물관 등 풍경구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문화관광산업집거구를 전력으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신구에서 의약건강, 생태환경보호 등 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고 일련의 유명브랜드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입할것이라고도 했다. 

리경호대표는 "우리는 3~5년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국제레저휴가관광구, 록색전형발전인도구, 고급서비스집거구, 동북아국제협력을 향한 새로운 고지, 동북연변경제발전의 성장극, 중국 동북지역 '일대일로' 전략실시 중요지점 건설에 진력하여 연변관광의 국내외에서의 지명도, 명성, 영향력을 계속하여 향상시킬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강효삼 특약기자=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지부서기 겸 촌장 김동호)은 올해선후로 농업부의 ‘중국 아름다운 레저 향촌’,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중국 소수민족특색 마을’로 선정되여 흑룡강성 일류 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 신흥촌은314...
  • 2016-12-01
  •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김동호지부서기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 빚을 뒤집어쓰고 있던 황페한 빈곤마을이 현재 ‘중국 가장 아름다운 레저마을’로,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로 부상하기까지는 김동호 지부서기 겸 촌주임의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집념이 빛을 발했기때문이다. &nb...
  • 2016-12-01
  • 우호합작결의 체결장면 11월 29일, 중국 연길-한국 강원도 관광상품 교류회가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연길시관광국과 한국 강원도무역창업연구원에서 공동조직한 이번 교류회는 중한 량국의 20여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하여 상품을 전시하고 경험노하우를 공유, 연길과 강원도 두 지역은 우호합작협의를 체...
  • 2016-11-30
  • 为有效防范电信网络诈骗,从12月1号起,个人通过ATM机转账汇款由即时到账调整为24小时后到账。      众所周知,当前电信网络诈骗犯罪十分猖獗,案件频发、高发,群众损失巨大,甚至有的受害群众辛辛苦苦几十年的积蓄瞬间化为乌有,陷入生存困境。为最大限度减少群众损失,中国人民银行深入分析了其中支付环节...
  • 2016-11-30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는 정상이라고 28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7.0도가량으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9도 정도 높으며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 안팎에 머무를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30일 작은 눈이 있고 12월 4일에 또 한...
  • 2016-11-30
  •           영구항의 모습./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료녕성의 자유무역시험구(Free Trade Zone)는 심양, 대련, 영구 등 3개 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관영 인민넷 조문판이 25일 보도했다.   최근 료녕성정부는 료녕자유무역시범구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는데...
  • 2016-11-29
  • 자료사진   ‘양꼬치에 청도맥주’ 열풍이 한국을 휩쓸고있다. 대림, 안산, 수원 등 중국 조선족 밀집 지역에 크고 작은 양꼬치집이 운영되는 가운데 그중 서울과 수도권에 6개 직영점과 15개 프랜차이즈점을 둔 양꼬치집- ‘미각’이 유명하다. 서용규 ‘미각’ 사장은 한국 조선족들...
  • 2016-11-29
  • 국가세무총국에서 발부한《납세인이 대리로 부과세령수증을 뗄것을 신청한것을 처리하는 절차에 대한 공고》 가 2016년 11월 15일부터 실시된다.“공고” 의 실시로 대리로 령수증을 떼는 자료제출을 간소화하고 신청처리절차를 명확하 했으며 납세인인이(구매해 취득한 부동산과 기타 개인이 부동산을 임대해준...
  • 2016-11-29
  • 27일, “재산권보호제도를 보완하고 법에 의해 재산권을 보호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의견”(아래 "의견"으로 략칭)이 발표됐다. 이는 우리 나라 첫 중앙 명의로 된 재산권보호에 관련한 최정상의 설계이다. 의견은 대중들이 관심하는 토지와 가옥재산 문제에 관련해 설명과 배치를 했다. 의견은 또 주택...
  • 2016-11-29
  • 11월 28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길림성은 2016년 기업로임지도선을 발표, 기업종업원들의 화페 평균로임을 올려주기로 했다. 가장 높아서 11%, 중간선(기준선)이 6%, 가장 낮아서 3% 올려준다. 2016년 기업로임지도선에 따르면 상기 로임지도선은 기업의 재직종업원 로임분배에 적...
  • 2016-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