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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제2기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 을 마친 수강생은 41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5일 13시11분    조회: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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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오후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 316실에서 연변대학 제2기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였다.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이며 세계한식총련합회 회장을 겸임하고있는 김순옥회장
 
2015년 3월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에서 개설한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를 중심으로 외식업계의 우수한 경영인 제1기 30여명에 이어 제2기에는 41명이 입학해 글로벌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무한경쟁속에서 국제화시대 외식경영 전문지식과 실무지식을 터득함으로서 연변조선족음식문화를 보다 높은 차원에로 업그레이드하고 음식업계종사자들로 하여금 전문성을 갖춘 CEO로 양성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 원장 서대성이 축사발표 및  1년간 식품•외식경영 고위자과정을 마친 41명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였다. 


 
서대성원장은  축사에서 사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주말마다 시간을 짜내여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먹었다고 페부지언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변대학 평생교육학원은 앞으로도 양질의 최고경영자교육과정과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시대정신과 창의력, 경쟁력이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계획입니다.  자랑스러운 2기수강생들이 연변외식업의 선두주자로 활약하여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한몫을 담당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 김파총경리는 발언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자신의 한계에 대한 직면을 다양한 선후배님들과  함께 풀어갈수 있는것이 이 고위자과정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자신의 경영능력제고와 전문 분야의 기술 보완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공부를 위해 투자를 할것이며 또한 이렇게 해야 만이 식품외식경영인으로 우뚝 설수 있다고 봅니다. 고위자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것을 실질적인 경영에 접목하면서 연변식품외식경영의 CEO가 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 하였다.  



우수졸업생 명단 :양순자, 김수영, 김파, 박순옥, 오수화, 전계월, 전영숙, 최미옥, 최영화, 최용, 한련화, 허경희 



 변함없은 열정과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던 도문졸업생들



이날 수료식에는 1기 선배님들이 백망지중 달려와서 2기 졸업생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따듯한 축하과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고 제3기 수강생들도 한걸음에 달려와 2기 졸업생들과 기쁨을 함께하면서 아름다운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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