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점 | 연길시 공공뻐스 가격인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일 08시24분    조회:24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일반적으로 정해진 로선과 시간에 따라 운행되고 정해진 료금을 지불하여 일반인들도 부담없이 리용할수 있는 교통시설이다. 대중교통은 광범위하게 항공과 해상, 도로, 철도로 분류된다. 

최근 국가에서 록색출행을 귄장하면서 재차 대중교통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한편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2016년12월31일까지 길림성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에는 652대의 공공뻐스와 551명의 운전수를 보유했고 45갈래의 운행로선을 운영했다.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는 국유기업으로부터 민영기업으로 전변된 이래 시민들의 출행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선후로 공공뻐스 500여대를 구입하고 10여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공공뻐스 정거장을 건설했다. 표가격면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가격을 엄격히 집행하고 로인과 군인, 등 군체의 무료승차를 실시했으며 학생에 대한 낮은 표가격을 실행해왔다. 그러나 연길시 현재 도시구역 공공뻐스 표가격 표준은 2001년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근 16년간 집행되였다.

최근 새 에너지 공공뻐스의 갱신과 연료가격 인상으로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 치조신(郗照信) 사장은 많은 애로점에 빠졌다고 전했다. 

[치조신 사장] 최근 새 에너지 공공뻐스 교체와  연료가격에 소모되는 회사자금이 늘어나고 있지만 연료보자금이 해마다 내려가고 정부 재정자금보조가 제한되면서 기업운영원가가 한층 더 높아져 기업의 표가격수입이 운영원가보다 낮은 문제가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통계한데 따르면 회사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실제 인당 운영원가는 1.49원이고 당시 평균 표가격은 평균 0.74원이였습니다. 기업은 평균 한명을 운송하는데 평균 0.75원좌우의 적자를 보아야만 했고 매년마다 6364만좌우의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연료가격도 2001년의 5000원 매톤으로부터 현재 8000원 매톤으로 인상하여 우리의 지출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연길시 공공교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고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군중들이 접수할수 있는 원칙에 따라 두가지 공공뻐스표 가격방안을 제기하였습니다.

첫번째 방안은 공공뻐스 표가격을 매번 1원으로부터 2월으로 올리고 카드결제시 20%를 할인하여 매번 1.60원으로 정하며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 승차로부터 매번 0.8원으로 조절하는것입니다.

두번째 방안은 공공뻐스 표가격을 매번 1월으로부터 매번 2원으로 올리고 카드결제시 10%를 할인하여 매번 1.80원으로 정하며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 승차로부터 매번 1원으로 조절하는것입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연길시 시민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시민 라모는 치조신 사장이 제기한 의견에 반대를 표했다. 시민 라모는 자신의 한가족이 매일 공공뻐스를 탑승하여 출행하기에 표가격을 인상하며 온래 6원을 소비하던데로부터 12월을 소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 왕모는 현재 공공뻐스 정거역도 합리한 구간에 정해지지 않았고 공공뻐스도 제시간에 오지 않는 상황이 많기때문에 공공뻐스 표가격 인상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시민 축모는 공공뻐스 표가격이 2원으로 올라도 접수할수 있지만 한층 더 좋은 복무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 최모는 만약 공공뻐스 표가격이 2원으로 오르면 공공뻐스를 사용하는 승객이 적어져 편하게 탑승할수 있다고 말했다.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 치조신 사장은 올해 5월중순까지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는 에어콘과 와이파이가 함유된 신형 에너지 뻐스 380대를 인입하여 시민들의 출행에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연길시 공공뻐스 유한회사와 시민간에 존재하는 공공뻐스 표가격인상 문제는 여전히 합리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경절 황금련후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과 더불어 주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 할인정책이 실시되면서 관광시장이 호황세를 보였다. 돈화륙정산풍경구에는 지혜의 등을 밝히고 기복카드를 거는 등 행사를 조직했는데 륙정산풍경구 책임자에 의하면 “국경절기간 입장료를 30% 가량 할인했으며 관광객들은 옥불...
  • 2013-10-08
  • 27일, 전국 500강 기업인 장춘구아집단과 연길백화청사가 공동으로 훈춘시에 일떠세운 원스톱 쇼핑쎈터가 개업했다. 장춘구아집단주식유한회사는 국내 대형상업기업으로서 1984년에 설립되였다. 29년 동안 리사장 조화평...
  • 2013-10-05
  • 하서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 주임 관언영   기지에서는 남새 외 딸기,수박,참외 등 과일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지 면적이 10여헥타르 늘었고 온실 16개, 비닐하우스가 90여개에 달합니다.     온실   촌민들이 유기비료를 발효시키는 온실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철사를 고정시...
  • 2013-10-04
  • 지난 9월 29일에 열린 주 및 화룡시기계화가을걷이 현장회   올해 저온랭해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어거리풍작을 거둔 우리 주 농촌들에서 기계화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평강벌일대에 있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벼재배기집니다.    알알이 염근 벼이삭들이 서늘한 가을바람을 타고 황...
  • 2013-10-04
  • 《10.1》황금주를 앞두고 북경시의 첫 시급 관광안내소가 정식으로 천안문광장 동쪽에 설치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일찍 북경시의 적지 않은 풍경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마침 천안문안내소개업날에 천안문에 오게 됐다》. 26일 집식구들과 함께 천안문광장 유람을 온 호북 리박의 말이다. 국가박물...
  • 2013-09-28
  • 김광서 씨(오른쪽)와 저장성 중국 단독투자법인 관계자가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기업인이 경영하는 국제 선진 친환경 건자재제품 헤이룽장 총판이 지난 25일 개업했다.   하얼빈의 기업가 출신인 김광서(47)씨는 일본 최대 친환경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인 '다이켄(大建)...
  • 2013-09-27
  • -도문형통양조유한회사 최형길사장의 일가견 《우리는 살아있는 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늘 감주의 질에 대해 강조하는 최형길사장(중간사람). 최근 《연변의 여름》-2013 두만강문화관광축제와 연길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에서 《미아리(米阿利)》 표 100%활성화 막걸리로 현지 한족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 ...
  • 2013-09-27
  • 부동산관리국 감독관리 실시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저 일전 연길시인민정부 제8차 상무회의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으로 략함)을 실시...
  • 2013-09-26
  • 9월 30일, 10월 13일 시운행 중국, 조선,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천우국제려행사 지금녀총경리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원)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소개...
  • 2013-09-26
  •   길림시 길림-료녕초시(吉草)고속도로 부근에 높이 6메터되는 팽이조형물이 경사진 형태로 당장이라도 넘어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설계자의 한 사람인 동북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전공 곽수의교수에 따르면 이 팽이는 높이가 6메터, 직경이 5메터, 무게가 약 5톤이다. 길림신문
  • 2013-09-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