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신구, 10여년 후 동북아 지역중심도시로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2일 10시06분    조회:23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년사이에 초보지역 건설, 10년 더 들여 국제화 지역중심도시로 건설, 신구 총면적 265평방킬로메터

2016년 말,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처음으로 ‘실크로드 길림(丝路吉林)’개방개념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한가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 조용하게 배치되고 있었다. 국가 ‘일대일로’ 전략의 북쪽으로의 개방중심인 연변주는 연길, 룡정, 도문 3개 도시 린접지역에서 265평방킬로메터 되는 토지를 떼내 연룡도신구(길림연룡도문화관광구)를 건설하는바 3년 시간을 들여 초보지역을 건설하고 10년 시간을 더 들여 동북아의 국제화 지역 중심도시를 건설해 동북지역에서 ‘일대일로’전략을 실시하는 새로운 중심지역이 되게 한다.

연길시 일각

두만강지역 중심도시 조성

2009년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를 비준한 후 교두보로 된 연변은 통로건설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여러가지 국자호(国字号)정책을 련이어 받았다. 그러나 이 국가급의 변경개방시험전은 여전히 전반 국면을 이끌 수 있는 그라운드 제로(爆点) 즉 새로운 플래트홈, 한개 신도시가 부족했다.

“더 높은 기점에서 연룡도 일체화 전략을 추진하며 문화관광융합발전을 주제로 하고 해란호를 핵심으로 하며 연길, 룡정, 도문 3개 시를 련결시키는 연룡도신구를 계획, 건설해야 한다.”

중공연변주위 10기 7차 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연룡도신구 전략적 구상을 제기하고 이를 연변의 록색전환발전을 이끄는 돌파구로 삼기로 했다.

2016년 11월 15일, 연룡도신구 전문가 론증회의가 연길에서 소집, 연룡도신구 건설에 대해 연구, 론증하고 국가 ‘일대일로’전략적 정위(定位)를 둘러싸고 ‘2개 산, 2개 하류, 3개 날개, 5개 단지’ 발전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한갈래 선명한 발전맥락을 그려했다.

계획에 따르면 ‘2개 산’은 성자산(城子山), 구룡산(九龙山)을 핵심으로 력사유적과 자연산수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며 ‘2개 하류’는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주축으로 생태, 문화, 민속 등 관광대상을 구성하는 것이다. ‘3개 날개’는 문화관광산업단지를 핵심으로 룡정 동성용진, 도문 월청진, 장안진 3개 방향으로 확대개발해 전원,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한 현대거주환경을 구축하는 것이고 ‘5개 단지’는 산업을 매개물로 특색이 분명하고 상호 련결되며 상호 지지하는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과 건강산업단지, 공룡유적공원단지, 민속체험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2016년 12월 1일, 길림성정부의 비준에 따라 총체적 계획이 265평방키로메터 되는 연룡도신구 건설이 연룡도지역의 핵심구에서 정식 ‘출항’했다.

생태 문화 건강으로 신구 발전 장력 구축

대시장과 동떨어진 특정한 지역조건 때문에 연변의 전통가공무역산업 확장성이 강하지 못하다.

“연룡도신구 건설은 생태를 보여하고 문화를 보여하며 건강을 보여줘야 한다.” 강호권은 연룡도신구 총체적 계획과 중점대상건설방안 회보회에서 신구 계획건설방향을 상기와 같이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태는 연룡도신구의 최대 우세인바 우세를 잘 발굴하고 잘 리용해 생태를 뚜렷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문화는 연룡도신구의 최대 특색으로서 연룡도신구 건설은 문화에 공력을 들여 연룡도신구 현유의 력사문화, 종교문화, 공룡문화, 민족문화를 융합시켜 가장 특색이 있는 관광풍경구로 만들어야 한다. 건강산업은 연룡도신구의 가장 중요한 기둥산업으로서 지역특징에 따라 우세를 결합시켜 합리적으로 대상을 배치함으로써 연룡도신구를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양생하는 관광풍경구로 건설해야 한다.

신구의 산업발전전략 혁신은 장길도개발개방을 심화하며 길림성에서 ‘일대일로’에 융합되여 세계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공했다.

가치 유일성으로 신구 발전동력 추진

길림성정부는 연룡도신구에 성급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우대정책을 부여했다. 한편 신구는 또 길림성의 지지를 쟁취하여 각류 개발구의 중합정책을 향수하고 재정, 금융, 토지, 투자유치, 인재인입 등 상대적인 정책조치를 연구, 출시해 점차 여러가지 투자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수요의 승급에 좇아 연룡도신구의 문화관광산업은 뚜렷한 폭발성이 있게 된다. 이는 이 지역의 인문정신의 주체성, 문화의 독특성, 내용의 민족성 특히 가치의 유일성에서 온다. 가장 두드러진 유일성은 량호한 생태조건 외에도 더 중요하게는 자연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의 고도로 되는 융합이다

연룡도신구건설 론증회에서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연변은 선사시대의 공룡화석유적이 있고 신시기 문물표본을 채집해 왔으며 당나라때부터 료금시기의 성자산성도 있다. 전반 인류문명발전력사의 3개 단계에서 연변에 상응한 물증이 모두 있는데 이는 연변의 전반 문화발전맥락은 대가 끊기지 않았음을 말한다. 때문에 신구는 도시문화맥락의 계획건설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뛰여난 시장경쟁럭이 있어야 한다. 례하면 성자산성(城子山城)은 국가유적공원으로 되는 경쟁실력이 있는바 한개 국가급유적공원은 왕왕 상당 규모의 도시건설을 이끌 수 있다.

신구는 동북아문화관광발전의 새로운 좌표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신구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변(边)’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굴해 신구를 동북아지역의 표지성 문화관광종합체로 건설하려 한다. 이는 관광산업투자에 심도와 범위가 모두 우수한 거대한 발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전세항공편에서 려행객의 입국금지물품 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사무처에서는 이달 13일부터 한달간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엄격한 통관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길-울라지보스또크를 련결하는 전세항공편에서 입국금지물품 반입사례가...
  • 2017-03-16
  • 인민넷 조문판: 2102년, 주택건설부, 문화부, 재정부 등 부, 위원회가 전통촌락 보호사업을 가동한 이래 이미 4153개 마을이 전통촌락으로 정의되였다. “전통촌락”의 이름을 가지니 “농촌관광”의 흡인력이 생겼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관광객들은 대량의 생활쓰레기, 오수, 자가용 문제를 갖고왔다....
  • 2017-03-16
  • 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중외 고생물학자들이 선포한데 따르면 그들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공룡 발자취를 발견했는데 이 연구는 중국, 나아가서 동북아 백악기동물군의 분포 및 다양성 연구에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한다.  중국지질대학교(북경) 청년학자 형립달부교수, 미국 클로라도대학 발자취박물관...
  • 2017-03-16
  • 전국인대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리경호가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인민넷 기자 김홍화 촬영). 북경 3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 임영화): 3월 13일, 전국인대 대표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리경호는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기자가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하고 고속철도가 ...
  • 2017-03-16
  • 우리가 말하는 태공종자는 중국항천공업본공사 항천육종중심과 중국농업과학원, 중국과학원에서 합작하는 종자 대상이다. 대전 농작물, 남새, 화혜, 중약재 등 우량종자를 선택해 우리나라 정찰위성에 탑재해 5일내지 7일후 대륙에로 복귀시키는데 무중력상태, 진공, 자외선, 자기마당 등 공간환경은 종자로 하여...
  • 2017-03-16
  • 3월 12일까지 길림성에서는 루계로 251.8억키로그람 되는 옥수수를 수매했다.   이 가운데 중앙, 성 직속 기업에서 87.5억키로그람 수매하고 옥수수정밀가공기업에서 65.4억키로그람 수매했으며 각 무역주체에서 98.9억키로그람 수매했다. 길림성내 2등급 옥수수 주류수매가격은 키로그람당 1.34원에서 1.44원으...
  • 2017-03-16
  • 새농촌건설대상 조인식(자료사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대상건설, 투자유치사업이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지난해 장백현은 백산시에서 하달한 투자유치임무지표는 도합 52억원이였다. 하지만 실제락착한 자금은 53.04억원에 달해 백산시정부에서 하달한 임무지표를 102% 완수한것으로 된다. 지난해 장백현의 당정지도...
  • 2017-03-16
  • 2016년 4월 장춘시는 시급과 구급의 20개 공립병원에 대한 개혁을 시작했다. 금년 2월 28일부터 장춘시는 세번째패의 중앙, 성 직속 31개 공립병원에 대한 개혁을 가동, 이로써 장춘시의 51개 도시공립병원이 전부 개혁을 진행, 개혁으로 51개 공립병원에서 전부 15%의 약품부가(加成)를 취소한다. 장춘시위생계...
  • 2017-03-16
  • 최근 몇년간 우리 주 중소기업은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경제성장, 세수증가 등은 물론 특히 일자리 창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두드러지고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 주 중소기업은 현재 전...
  • 2017-03-16
  • 14일, 길림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에 알아본데 의하면 길림성은 성내 격지진료비용 직접결산을 실현한 기초상에 첫패로 국가 타성격지진료 결산플랫폼과 련결되여 현재 이미 23개 성, 자치구, 직...
  • 2017-03-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