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룡도신구, 10여년 후 동북아 지역중심도시로 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2일 10시06분    조회:23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년사이에 초보지역 건설, 10년 더 들여 국제화 지역중심도시로 건설, 신구 총면적 265평방킬로메터

2016년 말,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처음으로 ‘실크로드 길림(丝路吉林)’개방개념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한가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 조용하게 배치되고 있었다. 국가 ‘일대일로’ 전략의 북쪽으로의 개방중심인 연변주는 연길, 룡정, 도문 3개 도시 린접지역에서 265평방킬로메터 되는 토지를 떼내 연룡도신구(길림연룡도문화관광구)를 건설하는바 3년 시간을 들여 초보지역을 건설하고 10년 시간을 더 들여 동북아의 국제화 지역 중심도시를 건설해 동북지역에서 ‘일대일로’전략을 실시하는 새로운 중심지역이 되게 한다.

연길시 일각

두만강지역 중심도시 조성

2009년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를 비준한 후 교두보로 된 연변은 통로건설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여러가지 국자호(国字号)정책을 련이어 받았다. 그러나 이 국가급의 변경개방시험전은 여전히 전반 국면을 이끌 수 있는 그라운드 제로(爆点) 즉 새로운 플래트홈, 한개 신도시가 부족했다.

“더 높은 기점에서 연룡도 일체화 전략을 추진하며 문화관광융합발전을 주제로 하고 해란호를 핵심으로 하며 연길, 룡정, 도문 3개 시를 련결시키는 연룡도신구를 계획, 건설해야 한다.”

중공연변주위 10기 7차 전원회의에서 처음으로 연룡도신구 전략적 구상을 제기하고 이를 연변의 록색전환발전을 이끄는 돌파구로 삼기로 했다.

2016년 11월 15일, 연룡도신구 전문가 론증회의가 연길에서 소집, 연룡도신구 건설에 대해 연구, 론증하고 국가 ‘일대일로’전략적 정위(定位)를 둘러싸고 ‘2개 산, 2개 하류, 3개 날개, 5개 단지’ 발전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한갈래 선명한 발전맥락을 그려했다.

계획에 따르면 ‘2개 산’은 성자산(城子山), 구룡산(九龙山)을 핵심으로 력사유적과 자연산수가 어우러진 문화관광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며 ‘2개 하류’는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주축으로 생태, 문화, 민속 등 관광대상을 구성하는 것이다. ‘3개 날개’는 문화관광산업단지를 핵심으로 룡정 동성용진, 도문 월청진, 장안진 3개 방향으로 확대개발해 전원,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한 현대거주환경을 구축하는 것이고 ‘5개 단지’는 산업을 매개물로 특색이 분명하고 상호 련결되며 상호 지지하는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과 건강산업단지, 공룡유적공원단지, 민속체험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2016년 12월 1일, 길림성정부의 비준에 따라 총체적 계획이 265평방키로메터 되는 연룡도신구 건설이 연룡도지역의 핵심구에서 정식 ‘출항’했다.

생태 문화 건강으로 신구 발전 장력 구축

대시장과 동떨어진 특정한 지역조건 때문에 연변의 전통가공무역산업 확장성이 강하지 못하다.

“연룡도신구 건설은 생태를 보여하고 문화를 보여하며 건강을 보여줘야 한다.” 강호권은 연룡도신구 총체적 계획과 중점대상건설방안 회보회에서 신구 계획건설방향을 상기와 같이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태는 연룡도신구의 최대 우세인바 우세를 잘 발굴하고 잘 리용해 생태를 뚜렷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문화는 연룡도신구의 최대 특색으로서 연룡도신구 건설은 문화에 공력을 들여 연룡도신구 현유의 력사문화, 종교문화, 공룡문화, 민족문화를 융합시켜 가장 특색이 있는 관광풍경구로 만들어야 한다. 건강산업은 연룡도신구의 가장 중요한 기둥산업으로서 지역특징에 따라 우세를 결합시켜 합리적으로 대상을 배치함으로써 연룡도신구를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양생하는 관광풍경구로 건설해야 한다.

신구의 산업발전전략 혁신은 장길도개발개방을 심화하며 길림성에서 ‘일대일로’에 융합되여 세계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공했다.

가치 유일성으로 신구 발전동력 추진

길림성정부는 연룡도신구에 성급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우대정책을 부여했다. 한편 신구는 또 길림성의 지지를 쟁취하여 각류 개발구의 중합정책을 향수하고 재정, 금융, 토지, 투자유치, 인재인입 등 상대적인 정책조치를 연구, 출시해 점차 여러가지 투자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외 관광수요의 승급에 좇아 연룡도신구의 문화관광산업은 뚜렷한 폭발성이 있게 된다. 이는 이 지역의 인문정신의 주체성, 문화의 독특성, 내용의 민족성 특히 가치의 유일성에서 온다. 가장 두드러진 유일성은 량호한 생태조건 외에도 더 중요하게는 자연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의 고도로 되는 융합이다

연룡도신구건설 론증회에서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연변은 선사시대의 공룡화석유적이 있고 신시기 문물표본을 채집해 왔으며 당나라때부터 료금시기의 성자산성도 있다. 전반 인류문명발전력사의 3개 단계에서 연변에 상응한 물증이 모두 있는데 이는 연변의 전반 문화발전맥락은 대가 끊기지 않았음을 말한다. 때문에 신구는 도시문화맥락의 계획건설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뛰여난 시장경쟁럭이 있어야 한다. 례하면 성자산성(城子山城)은 국가유적공원으로 되는 경쟁실력이 있는바 한개 국가급유적공원은 왕왕 상당 규모의 도시건설을 이끌 수 있다.

신구는 동북아문화관광발전의 새로운 좌표 조성을 계획하고 있고 신구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변(边)’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굴해 신구를 동북아지역의 표지성 문화관광종합체로 건설하려 한다. 이는 관광산업투자에 심도와 범위가 모두 우수한 거대한 발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제중계업무 확대 전망 훈춘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르비노—부산 항로가 안정적인 운행세다. 올해 들어 이미 4차의 운수임무를 집행했다. 훈춘-자르비노-부산 철도, 해상 련운선은 2015년 5월에 개통, 매주 1차의 정기운영을 견지해 지금까지 79차 운행하며 컨테이 12611TEU(길이 20피트 규격)의 수출입...
  • 2017-02-21
  • 추운 겨울이 지나 우리 주 여러 빙설오락장들도 페장을 앞두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1시쯤, 기자가 부르하통하 빙설오락장을 지날 때 대여섯명의 어린이들이 얼음스키를 즐기고있었다. 건공가두에 살고있는 왕녀사는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거의 끝나고 날씨가 따뜻해져 오늘 놀러 온것이 마지막이 ...
  • 2017-02-21
  • 3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노선에 운항하는 《하늘버스》A330기종. 2월 20일, 아시아나항공사측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장춘-서울 로선에 2017년 3월 1일부터 《하늘버스》A330기종을 년중 운항한다고 한다. 《하늘버스》A330기종은 비지니스석(商务舱) 30석; 이코노믹석(经济舱) 260석, 등 총 290석의 좌석...
  • 2017-02-21
  •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장백산은 일전에 세계를 향해 관광, 문화, 생태, 건강, 교통 등 5가지 류형의 31가지 투자유치항목을 발포했는데 총투자액이 8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번 투자금액은 장백산지역의 지난 12년동안 투자유치 자금총수의 4배가 된다고 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주임 왕...
  • 2017-02-21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과 강수가 정상수준에 머물것이라고 2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7.5도 안팎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밀리메터이며 평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2일과 23일 사이에 전 주 작은 눈이 내리고 25일 서부...
  • 2017-02-21
  • 도시 형상에 영향주고 소방안전통로를 점용하는 경영 행위를 정리정돈하고저 16일 연길시도시행정관리집법국에서는 연길시 남시로(南市路), 해방로, 민강골목에서 사사로이 길을 점하고 경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행동을 펼쳤다. 남시로는 워낙 붐비고 좁은데다 린근 상가 업주들이 걸상, 책상 등 물품을 쌓아놓아 더욱...
  • 2017-02-20
  • 연길시의 대기환경질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한 봄철 “검은 연기 타격” 행동이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6일 연길시환경보호국 감찰대대 집법일군들의 감찰활동에 동참했다. 아침 6시, 보이라에 불을 지피는 시간대를 골라 시작된 감찰활동, 집법일군들을 따라 연길시 북쪽과 동북쪽 구간을 순라하고 ...
  • 2017-02-20
  • 고령촌 촌민들이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운반하는 장면. 광효강 15일,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에서는 특수한 “손님”- 1만 5000마리의 단마르크 종자담비를 맞이했다. 이 1만 5000마리의 종자담비는 머나먼 바다를 건너&nbs...
  • 2017-02-20
  • 녕파시관광국 부국장 진강이 인솔한 녕파관광설명단이 16일 연길에서 녕파관광설명교류회를 소집했다. 이날 주관광국 관련 책임자와 연변려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고객시장을 개척하며 두 지역사이 정기항공로선 개통에 관련된 사항들을 연구토론했다.   2015년부터 연길-녕파 사이...
  • 2017-02-18
  •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4일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 관련 부문을 련합해 법에 따라 연룡도 신구내,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위치한 두군데 불법건물을 강제철거했다.   2016년 12월 1일, 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우리 주는 연룡도 신구역을 설립하고 성급 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우대...
  • 2017-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