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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형도시화품질평의서 제60위 민족특색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0일 09시52분    조회: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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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가 2016년 전국 중소도시 신형도시화품질 평의에서 제60위에 올라섰다.
 
일전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중소도시경제발전위원회, 중소도시발전전략연구원은 중국사회과학원도시발전및환경연구소와 련합하여 2016년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순위를 공포했다.
 
연길시는 전국 1570개 중,소 도시중 제60위로 평가받아 2016년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진입에 성공, 최근년간 신형 도시화 진척을 다그쳐 이룩한 성과가 긍정받은것으로 풀이된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 중,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평가활동은 “국가신형도시화계획(2014-2020년)”의 요구에 따라 중, 소 도시의 발전을 보여주는 도시화수준, 기본공공봉사, 기초시설,자원환경 등 신형도시화의 질을 평가하는 기제이다.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은 중국 중, 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 평가에 참가하면서 제반 자료,보고,소개 등 사업을 착실히 하고 데이터 조사, 분석, 정리 등 관련 지표체계에 근거해 상세히 추진함으로써 314개 도시 후보명단에 입선됐고 전문가 평의와 심사를 거쳐 최종 2016년 중국 중,소 도시 신형도시화품질 100강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근년래 연길시는 도시의 전면적발전을 견지하고 도시화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도시화 관련 체제기제를 구축했다.  신형 도시화를 안받침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민족지역 특색을 갖춘 신형의 도시화 발전의 길을 모색했으며 도시종합실력을 부단히 제고했다. 2016년, 연길시의 인구도시화률은 85.58%로서 길림성 현(시)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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