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구역 건설 마무리단계에
연길시 첫 생활쓰레기소각발전소가 곧 건설, 운영되여 연길시의 생활쓰레기 처리가 곧 전통적인 매장방식과 작별하고 소각발전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19일, 이 대상을 담당한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해당 책임자 한위경에 따르면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에 위치한 이 대상은 2015년 9월에 시공건설을 시작했으며 공장구역 부지면적은 5만 6474평방메터, 총투자는 4억 126만원에 달한다. 이 대상은 2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1기 공사는 연길시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며 2기 공사에는 룡정시, 도문시와 화룡시의 생활쓰레기 처리가 포함된다. 대상이 운영된후 일 생활쓰레기처리량은 800톤, 년간 생활쓰레기처리량은 29.2만톤에 달한다.
현재 발전소 공장구역의 토목건설, 설치 공사가 이미 마무리단계에 진입했고 전면적인 테스트조정을 하고있는데 올해 6월말에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제발전, 도시확장과 인구의 성장과 더불어 연길시의 생활쓰레기 산출량도 날로 증가되고있는 시점에서 현재 전통적인 쓰레기 매장 처리방식은 귀중한 토지자원을 점했을뿐만아니라 엄중한 2차적 오염을 초래한 상황에서 현유의 쓰레기 처리방식을 개선하고 도시환경을 보호하며 지하수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조사와 연구를 거쳐 BOT모식(건설—경영—양도, 사영기업이 기초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사회에 공공봉사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용해 첫 생활쓰레기소각발전소를 건설하게 되였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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