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단오절 관광객 91.4만명,관광수입 6.7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6시33분    조회:19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30일, “2017 제2회 두만강조선족단오민속절”활동이 두만강광장서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활동에는 가무, 경기, 유희, 씨름, 음식전시 등 부분이 포함돼 단오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허성 기자

 
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91.4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가운데 관광수입은 6.7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6.3% 급증했다. 그중 훈춘시 성급호텔 투숙률은 83%에 달하고 연길시 비성급호텔 투숙률은 85%였으며 관광신고와 관광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5월 31일 주관광국에서 전했다.
단오절을 맞으며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옛마을에서는 “2017년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계렬활동 단오절조선족민속문화전시회”를 조직해 단오절기복의식을 가졌고 조선족민속문예공연이 펼쳐졌으며 중로년모델경기, 청소년미술서예경기, 조선족씨름경기, 조선족널뛰기표현 등 종목으로 활동내용을 풍부히 했다.
 
련휴기간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는 친자환락축제 및 모드모아수상락원 1돐행사를 펼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밖에 연길시단오절조선족민속전시, 연길시조선족전통민속된장축제, 돈화시칠색풍차락원, 륙정산묘회, 안명호신룡온천축제 등 주내 여러 대형 야외오락활동들로 올해 단오절 련휴일을 장식했다.
 
또한 단오절기간  료해에 따르면 전 주적으로 관광풍경구 및 향촌관광 농가락이 호황세를 선보인 가운데 참외, 딸기 성수기를 맞으며 각 현, 시의 농락가 자원우세가 선명했다. 이에 뒤따른 관광채집, 레저오락 관광제품이 출시되고 특색민속민풍을 둘러싼 쭝즈 만들기, 낚시, 농가음식 맛보기 등 체험형 향촌농가락관광이 인기가 많았다.
 
이밖에 대학, 고중 입시와 아버지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힐링을 추구하기 위한 관광, 졸업반모임관광, 효도관광, 친자관광 등 다양한 관광수요가 련휴일을 맞으며 집중적으로 표출되면서 학생과 가족을 위주로 한 관광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많아졌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기업월급집체협상조례》가 12월 1일 개최된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제38차회의에서 심의통과되여 2018년 3월 1일부터 실시된다.” 1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총공회 오굉도(吴宏韬) 부주석은 이같이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조례 실시의 중요의의와 기...
  • 2017-12-23
  • 3년간 5만명에 100만개 농업기술정보 무상제공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농약화학비료브랜드경영판매대회에서 ‘2017년도 농민마음속의 좋은 브랜드' 평의활동결과를 발표, 조선족기업인 류삼숙씨가 이끄는 흑룡강부존농업종합봉사체인유한회사(富尊农业综合服务连锁有...
  • 2017-12-22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는 일전 휴대폰 위챗으로 탑승 수속을 하는 써비스를 출시하여 승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수화물이 없는 탑승객들은 휴대폰 위챗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연길조양천국제공항 공식계정을 주목한 후 위챗당직기를 선택하고 다음 절차를 누른 후 이어서 나오는 페...
  • 2017-12-19
  • ▲ 죽이야기 페이스북 캡쳐     프리미엄 죽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죽이야기'가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아주 작은 소도시 '화룡시'에 새롭게 오픈했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중국에서도 죽이야기 간판만 걸어도 손님들이 찾아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 2017-12-19
  •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에 따르면 장백산 수출천연광천수 품질안전시범구(국가급)에서 3년간 총 16만톤, 3528만 딸라 어치의 광천수를 수출, 제품 100% 합격률을 보장해왔다. 해당 광천수기지는 2012년에 건설되여 2015년에 국가급 수출천연광천수 품질안전시범구로 평선되였다. 기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연...
  • 2017-12-18
  • ● 연길에서 룡가공항(龙嘉机场)까지 2시간 20분이면 도착 ● 훈춘—장춘행 C1042, C1044번 고속렬차, 장춘—연길행 C1041, C1043번 고속렬차 룡가공항역에 정차 오게 되는 12월 28일부터 연길—룡가공항(龙嘉机场) 직통 고속철을 도입하여 려객들이 연길로부터 장춘 룡가공항까지 환승없이 왕복으로 다녀올...
  • 2017-12-14
  •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메뉴에 올랐다. 중국료리협회에서 주최한 "2017 중화음식산업발전대회" 및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중국 음식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복건성 사현에서 열렸다. 중국료리협회에서는 심사를 거...
  • 2017-12-13
  • ● 연길에서 룡가공항(龙嘉机场)까지 2시간 20분이면 도착 ● 훈춘—장춘행 C1042, C1044번 고속렬차, 장춘—연길행 C1041, C1043번 고속렬차 룡가공항역에 정차 오게 되는 12월 28일부터 연길—룡가공항(龙嘉机场) 직통 고속철을 도입하여 려객들이 연길로부터 장춘 룡가공항까지 환승없이 왕복으로 다녀올...
  • 2017-12-13
  • 지난 12월 9일, 연변대학 직업녀성연구중심(주임 김화선)과 연변대학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직업녀성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함에 있어서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1차 기업탐방에 나섰다. 탐방지는 연변화양그룹이다. 이날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연변대학외국어학원의 교수들도 동...
  • 2017-12-11
  • 김병일(왼쪽) 신임회장이 설규종 전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창원대학과 중국농업대학에서 공동 설립한 한중최고경경자과정(ceo)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됐다.   총동문회 황대...
  • 2017-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