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단오절 관광객 91.4만명,관광수입 6.7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6시33분    조회:18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30일, “2017 제2회 두만강조선족단오민속절”활동이 두만강광장서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활동에는 가무, 경기, 유희, 씨름, 음식전시 등 부분이 포함돼 단오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허성 기자

 
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91.4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가운데 관광수입은 6.7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6.3% 급증했다. 그중 훈춘시 성급호텔 투숙률은 83%에 달하고 연길시 비성급호텔 투숙률은 85%였으며 관광신고와 관광안전책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5월 31일 주관광국에서 전했다.
단오절을 맞으며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옛마을에서는 “2017년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계렬활동 단오절조선족민속문화전시회”를 조직해 단오절기복의식을 가졌고 조선족민속문예공연이 펼쳐졌으며 중로년모델경기, 청소년미술서예경기, 조선족씨름경기, 조선족널뛰기표현 등 종목으로 활동내용을 풍부히 했다.
 
련휴기간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는 친자환락축제 및 모드모아수상락원 1돐행사를 펼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밖에 연길시단오절조선족민속전시, 연길시조선족전통민속된장축제, 돈화시칠색풍차락원, 륙정산묘회, 안명호신룡온천축제 등 주내 여러 대형 야외오락활동들로 올해 단오절 련휴일을 장식했다.
 
또한 단오절기간  료해에 따르면 전 주적으로 관광풍경구 및 향촌관광 농가락이 호황세를 선보인 가운데 참외, 딸기 성수기를 맞으며 각 현, 시의 농락가 자원우세가 선명했다. 이에 뒤따른 관광채집, 레저오락 관광제품이 출시되고 특색민속민풍을 둘러싼 쭝즈 만들기, 낚시, 농가음식 맛보기 등 체험형 향촌농가락관광이 인기가 많았다.
 
이밖에 대학, 고중 입시와 아버지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힐링을 추구하기 위한 관광, 졸업반모임관광, 효도관광, 친자관광 등 다양한 관광수요가 련휴일을 맞으며 집중적으로 표출되면서 학생과 가족을 위주로 한 관광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많아졌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기 공사 6월말 준공 예정 총투자가 17억원에 달하는 안도현 장백산자옥삼림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일전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이 대상건설은 안도현 이도백하진 홍풍촌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해 5월말에 1기 공사가 착공됐다. 1기 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루계로 1.1...
  • 2017-06-01
  • 1일, 총 투자액이 3.3억원에 달하는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 준공식이 연변신흥공업구(단지내 입주)에서 펼쳐졌다.   2012년 5월, 회사설립 인가를 받은 이 회사는 주요하게 인삼가공과 정밀가공, 홍삼가공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에 종사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 2017-06-01
  • 17개 대상에 집중 투자... 재원 마련에 총력 펼쳐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5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시공에 들어간 가운데 전반 공사는 래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5월 31일 건설 시공 현장 일각이다. 허성 기자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를 하나로 묶으며 각 도시 특유의 관광, 문화,...
  • 2017-06-01
  • 관광객접대수 91만 4000인차, 관광수입 6억 7000만원 31일 오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단오절 기간 연변은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 또다시 관광호황을 맞이했다고 피로했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연변은 관광객접대수가 9만 4000인차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등가한셈이고 관광수입은 6억 7000만원에 ...
  • 2017-06-01
  • (흑룡강신문=서울) 남석 기자= 한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동포사회에서의 모범역할을 기약하며 의기투합했다.   흑룡강재한엘리트위챗방의 제1회 오프라인모임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미각양꼬치'에서 열린 가운데 동포사회 화합과 흑룡강 엘리트들의 역할 및 ...
  • 2017-06-01
  • 연길시위 재정경제판공실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제1재정경제주간》산하 데이터뉴스항목인 ‘신1선도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에 따르면 연변은 처음으로 국가 3선도시에 입선되였다.   연길시의 야경  ‘2017 중국도시상업매력순위...
  • 2017-05-31
  • 대북제재 중 사업 승인…조선족, 북한 무역일꾼에 서류·소포 배송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인접한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성도 선양(瀋陽)에 북한 평양에 소포 등을 배송하는 전문 배송업체가 사상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업체는 특히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등...
  • 2017-05-31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접경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직통 고속철이 건설된다고 중국 고속철도망(高鐵網)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철도총공사는 올해 초 '선양~장백산 여객고속철'(瀋白客) 건설 특별프로젝트를 연내 착공 예비사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3월...
  • 2017-05-27
  •   26일, 주기상국에서는 단오절기간(5월 28일-30일) 우리 주 기온이 높고 뚜렷한 강수현상이 없을것으로 내다봤다.   명절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8.2도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3도가량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이하이며 평년 동기 대비 적은편이라고 주기상국이 전했다. 연길시의 날씨를 살펴보면...
  • 2017-05-27
  • 23일, 연길서시장 재건공사 지하 3층 건축시공 현장 일각. 윤금희 기자   우리의 지난 추억과 백성의 애환이 담겨진 연길서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연변의 대표적 명물임에는 틀림없다. 연길서시장은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고 우리의 희망이 묻어있기에 지난 2016년에 재건축이 시작되여서부터 줄곧 관심의 대상이 되여왔...
  • 2017-05-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