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귀향 창업 성공사례 속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6시41분    조회:16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창업 장벽 낮추고 제도 마련에 박차
 
창업 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을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연길시에서는 귀향창업의 길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몇년 사이 연길시의 귀향창업 인원은 683명, 예비창업 인원은 3만 4376명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플랫폼 최적화해 귀향창업의 엔진역할 톡톡히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의 리사장 조용철은 “우리 나라에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중국 꿈’이 있다면 저희 회사에는 ‘금강산 꿈’이 있는데 그것은 세계제일의 김치기업으로 부상하는것입니다”라며 현재 꿈을 실현하는 길에 서있다고 말한다. 로씨야에서 6년간 돈벌이를 하다 연길로 돌아온 그는 조선족김치로 창업에 도전했다.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도움하에 1일생산량이 150톤인 김치대상이 사용에 투입됐으며 규모와 부대시설 면에서 모두 국제화표준으로 건설된 공장은 년간 4만톤의 김치를 생산해 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우수인재 양성해 “두개 위원회”후선인으로 발탁
김석산은 한국 돈벌이를 마치고 1998년 조양천진 광영촌의 지부서기 겸 주임직을 맡으며 촌민지주집합(土地入股)의 형식으로 연길시광영화훼재배전업합작사를 꾸렸다. 몇년간의 운영을 거쳐 설립초기에 23가구에 78명이던데로부터 45가구에 125명으로 발전했고 인구당수입은 3만원을 넘겼으며 재배면적은 6000평방메터로 확장했다. 2015년 이래, 연길시에서는 김석산과 같은 우수한 귀향창업 인원을 양성해 총 171명을 기층에 내려보냈는데 그들의 우수한 창업경험으로 촌의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촌민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인터넷+”모식으로 귀향창업의 새로운 붐 조성
2015년 외지에서 무역사업을 하다 연길에 돌아온 김경원은 1.15억원을 투입해 연변전자상거래집산쎈터대상을 설립, 35개의 기업이 입주가능하고 300여명의 취업인원을 수용, 년간생산액이 3억 3000만원에 달한다. 연변전자상거래집산쎈터는 연길과학기술혁신단지, 연길해관 소포감독관리쎈터, 길림성귀금속교역쎈터와 함께 연길시고신구 국가전자상시범기지 등 4대 담체를 구축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한국류통기업인 KU와 RGB 회사와 해외창고대상 전략협의를 달성해 1만 4000여가지의 한국상품이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수입되도록 더욱 완벽화되고 지능화된 O2O체험점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3월 14일 '2014년 장안진농업기술보급지도원 및 시범호양성반'이 도문시 장안진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양성반은 장안진정부에서 조직하고 장안진농업기술보급소, 도문시농업기술보급소, 도문시농업방송학교에서 련합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양성반에서 장안진의 30여명의 농업시범호(촌농업기술보급지도원)들이...
  • 2014-03-17
  • 비행기 승객이 휴대한 물품무게가 5킬로그람이상일 경우 위탁운송을 하여야 한다. 비행기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길림성공항집단 산하의 공항에서는 규정에 따라 국내 항로의 승객 휴대물품 무게초과현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규정에 따르면 일등석의 승객은 짐 두개를 휴대할수 있고 일반석은 짐 하...
  • 2014-03-17
  • 건설기간 4년, 선로 총 길이 290킬로미터, 시속 250킬로미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일전에 할빈-목단강구간 철로려객운수전용선 건설항목이 국가발전계획위원회의 비준을 얻었다. 이 선로는 목단강에서 시작되여 할빈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가 290킬로미터로 8개 기차역을 걸치게 된다. 이 려객운수 전용...
  • 2014-03-17
  • 13일에 있은 연변 전문농장발전에 금융지지를 증가할데 관한 좌담회에 따르면 전문농장토지경영면적을 지금의 배로 늘여 전체 경작지면적의 60%이상에 도달시킬 목표다.  2008년부터 연변에서는 전문농장을 대폭 발전시켜 전문농장토지경영면적은 전체 경작지면적의 30%이상을 차지,농장수가 700여개에 이르렀다. 현유...
  • 2014-03-17
  • 연길 “은빛 경제”로 한겨울 열기 후끈 얼음조각, 얼음 미끄럼틀, 스케이트, 빙상골프 …… “은빛”을 주제로 하는 겨울철 특색관광이 지난 겨울 연길시를 한껏 달구었다.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연길시모두모아스키리조트, 부르하통하 및 해란호 빙설관광 …… 일련...
  • 2014-03-17
  • 연길 친환경 전용선 뻐스 첫 도입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삼는 선로뻐스가 곧 연길에서 운행하게 된다.  “연길에도 곧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하는 뻐스가 처음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천연가스(LNG)를 동력으로 하는 이런 신형의 뻐스는 배기가스가 없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강점이...
  • 2014-03-14
  • 따스한 봄이 오니 훈춘자연보호구 경신습지에는 수만마리 철새들이 날아들고있다. 해마다 3월중순부터 기러기,청둥오리, 검은목두루미 등 철새들이 선후로 이곳 경신습지에 찾아들어 근 한달간 서식하다가 4월 중순에 다시 북으로 흑룡강 3강평원, 로씨아 씨버리아로 이동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철새가 찾아든 훈춘경신습지...
  • 2014-03-14
  •   훈춘방천(자료사진) 12일 동북아 다목적지관광추진중심이 훈춘시에서 설립됐다. 알아본데 의하면 동북아다목적지관광추진중심은 2012년 제5기 《대도문 창의》관광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설립한것이다. 이 기구는 처음으로 동북아성원국에서 설립한 관광추진중심으로서 길림성 관광발전사상 처음으로 건립한 국제성관...
  • 2014-03-13
  • 11일, 중국, 조선, 로씨야의 두만강지역 관광청(국)장 은 훈춘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중국, 조선, 로씨야 륙해다국관광코스 개발, 두만강지역 관광국제협력장기효과소통기제 건립, 련합판촉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했다. 회의에서 3국은 관광협력장기효과소통기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마다 년초에 정기적으로 3...
  • 2014-03-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