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12일 오전, 태양광 발전 산업 프로젝트 설명회가 할빈시 파리포시즌스호텔(巴黎四季酒店)에서 환경과학학회 관계자, 에너지 기업 CEO, 금융기구 책임자 및 흑룡강성 산하 10여개 현과 도시의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대천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大千环保科技有限公司)는 이날 설명회에서 륭기태화(隆基泰和)그룹이 개발한 태양광 발전(光伏发电) 프로젝트 흑룡강성 독점 대리권을 따내 개인도 전기를 직접 팔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뛰여들었다.
륭기태화그룹 요진우(姚振宇) 총감독은 이날 설명회에서 “태양광 발전을 한마디로 총괄해서 정리하자면 바로 지붕우에 태양에너지전기생산장치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여 돈을 버는 것이다 " 면서 “개인이 쓰고 남은 전기를 국가 전력에 팔아 수익도 낼 수도 있는 재테크 상품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대천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 천옥금 회장은 “최근 태양광 발전이 재생에너지 가운데서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면서 “친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즘에서 또 국가정책지원도 받고 있으며 개인은 이로 인해 소득도 올릴 수 있다면 기업으로서 기술을 높이고 성과를 보급하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 대천회사는 오상, 아성 등 12개 지역에서 온 판매상과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할빈금경(金京)쌀합작사 진학봉 경리는 “선도기업이 앞장서 전망이 좋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우리 곁에 다가왔으면 우리는 치부의 길로 드팀없이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륭기태화그룹은 1995년에 성립되 신형도시화 건설, 상업운영, 친환경에너지 및 금융산업투자에 주력하는 대형산업금융 재단으로 연속4년 중국 500강 기업에 등재된 기업이다. 대천 회사는 흑룡강성 첨단기술 기업으로 2010년부터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를 시동해 현재까지 태양에너지지능감동시스템, 태양에너지도로조명시스템 및 태양광발전건축을 일체화 하는 여러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도 내놓아 국가과학기술형 중소기업 혁신기금 프로젝트 단위로 선정됐다.
륭기태화그룹과 대천회사가 각각 주최 및 주관을 맡은 이날 설명회는 수익 창출, 정부 지원 정책 소개, 현장 판매 그리고 상담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 고갈 문제는 세계적인 난재로 주목도가 줄곧 높았다. 한편 태양광 발전은 재생에너지로 현재 친환경 발전을 늘이자는 국가의 정책과도 궁합이 맞고 개인 수익 창출 대상으로도 선정돼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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