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 전국 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6월 11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이하 포럼)이 북경 망경(望京) 민항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의 회장인 강성민 축사
“새로운 로정, 새로운 사로”(新征程、新思路)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청년기업가들은 창업초기부터 자본시장을 주목하는 것이 마땅한가? 청년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본시장을 주목해야 하는가? 청년기업가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고 수용될수 있는가? 는 내용으로 진행되였다.
북경중기화(中企华)자산평가유한책임회사 권충광총재의 자본시장에 대한 주제발언
포럼에서는 북경중기화(中企华)자산평가유한책임회사 권충광총재의 자본시장에 대한 자세하고 체계적인 소개, 북경환구우린(环球友邻)과기유한회사 련합창시인인 박대용총재의 회사경영경험과 이나모리가즈오(稻盛和夫) 의 경영철학에 대한 간략한 소개,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성환회장의 기업발전과 자본시장의 개요, 연변주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김일회장의 기업발전과 자본융합 매칭에 관련된 주제발언은 자본시장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실제적인 경험 및 기업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명확한 분석을 해 환영을 받았다. 주제발언들은 성공한 기업인으로 성장하려면 반드시 자본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해 알아야 하며, 장인정신 등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기업문화를 창출해야 하며 경제흐름을 판단하는 안목과 기업발전과 자본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본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응답시간으로 원탁포럼
주제발언에 이어 포럼은 또 자본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응답시간으로 원탁포럼형식이 이어졌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권충광고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신동일부회장(랑시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광동조선족련합회 청년협회 회장 문성국,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김성호,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비서장 조운남,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부비서장 오군,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신광성(북경바이싱로봇유한회사 창시자),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리사 장리매 등 8명의 청년기업인들이 단상에서 주로 본인들의 경험에 비추어 자본시장에 대한 의문점과 청년기업인들의 자세와 방법론에 대해 상호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주제강연을 진일보로 리해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의 회장인 강성민은 이번 포럼은 “기업발전과 자본의 련결(对接)을 주요의제로 했고 중국조선족청년일대들이 창업과 장인정신, 시장에서의 위치(定位), 상업기회 포착 등 면에서 교량과 뉴대역할을 하기 위한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교류와 화합 발전의 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다.
창의서에 사인한 5개 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대표들
이날 포럼에서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와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광동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등 5개 청년협회에서는 기업가정신을 발양하여 조선족기업발전과 자본시장과의 융합을 위한 취지로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데 관한 내용의 창의서에 사인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포럼 현장 일각
이날 포럼에는 청년기업인들을 포함,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 200여명이 참석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권순기, 전국상공인련합회 집행위원회 위원 겸 아성그룹 리사장 송재국 등 귀빈들이 참석해 축하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정옥 기자
포럼 사회를 맡은 령항기적(领航奇迹)북경관리자문유한회사 오군리사장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집행회장의 축사
아성그룹 송재국리사장의 축사
기업경영리념으로 이나모리가즈오의 철학에 대해 소개하는 박대용총재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성환회장의 기업발전과 자본시장의 개요 주제발언
연변주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협회 김일회장의 기업발전과 자본융합 매칭에 관련된 주제발언
원탁포럼을 마치고 8명 토론자의 단체촬영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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