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활동의 새 지평선 열어
독특한 프로젝트 기획과 우수한 교사진 및 서비스로 단체활동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려는 연변 첫 대형 스포츠 팬션(DG청춘부락) 오픈식이 지난 24일에 있었다.
총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고 총투자액이 500만원에 달하는 DG청춘부락은 현재 모드모아스키장 부근에 위치해있다. 야외 확장훈련, 활쏘기훈련을 비롯해 축구, 롱구, 배구, 낚시, 캠핑, 민속체험, 바베큐음식 등을 일체화한 대형 종합운동 훈련기지이다.
DG청춘부락에 구비된 기초시설하에 현대인들은 부동한 수요에 따라 전통운동회, 취미운동회, 홰불만찬 등 대형 활동을 조직할 수 있다. 특히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생 전문훈련 시설을 추가로 갖출 수도 있다는 것이 이곳의 특별함이다. 놀이를 통해 생활을 체험하고 지식을 습득하며 인생의 도리를 깨닫는 등 즐거운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것이 이곳 DG청춘부락의 주요 취지이다. 이는 학생들의 빠른 체력증진과 전면적인 자질 양성 및 전통 교수효과의 최적화에 도움을 주어 적극적인 촉진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DG청춘부락에는 감상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동시에 다양한 과일따기 체험을 통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연변지역의 무릉도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연변일보/민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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