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말 정보기술 표준 2건 길림성 지방표준 통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5일 09시57분    조회:17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일, 길림성품질기술감독국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는 연길시에서 와 <정보기술 조선문 24격자 부호집 백체> 표준과 관련한 길림성 지방표준 전문가심사 회의를 열어 상기 2건의 우리 말 표준에 대하여 심사를 하였다.
 
심사회의는 길림대학 컴퓨터과학과기술학원, 길림대학 외국어학원, 연변언어연구소,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 중국조선족언어문자정보화기지, 연변조선족자치주규범화위원회, 연변거룡정보기술유한회사 등 부문의 전문가 7명이 전문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하였고 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 표준화 문서, 제작설명, 의견수렴 결과 등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심사회의에서 심사위원들은 2건의 우리 말 표준에 대하여 표준 제정 과정 전반의 내용이 상세하고 데이터가 정확하며 지방표준 제정 및 수정 절차에 부합되며 국가 법률, 법규, 강제성(추천성) 표준과 관련된 규정에 부합된다고 판단, 표준은 대량의 문헌자료가 참고로 되였고 조선문 관리, 교육, 출판 등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선문의 실천경험과 성숙된 구조를 갖추었다며 길림성 지방표준 통과를 동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중국조선족언어정보학회, 연변대학, 연길북아정보기술연구소,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연변주공업및정보화국, 길림성표준연구원에서 2014년부터 공동으로 편제(编制)한 와 <정보기술 조선문 24격자 부호집 백체> 표준이 길림성 지방표준을 통과하면서 우리 말 정보기술 표준은 1989년에 통과한 1건, 2015년에 통과한 2건을 포함하여 총 5건의 국가 및 성급 표준을 구유, 중국 조선문 정보기술 표준화 체계의 초보적인 구조가 형성되여있는 상황이다.
 
연변읿 글·사진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자료사진 15일, 국무원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설립을 비준한지 2돐이 되는 때에 훈춘시에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관리위원회 제막식을 가짐으로써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관리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음을 시사했다. 2012년 4월 13일, 국무...
  • 2014-04-16
  • 두만강지역의 중국, 로씨야, 조선 3개 나라가 공동으로 새로운 차원의 관광벨트를 구축, 이로써 이 지역의 거족적인 발전을 기할 전망이다. 일전에 훈춘시에서 소집된 중,로,조 두만강지역관광청(국)장회의는 지역적 협력관계를 개선하고 관광발전을 공동 추진할 결의를 다지는 등 협력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 길림성...
  • 2014-04-16
  • 14일, 주정부에서 소집된 제10기 연길·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 준비사업 동원대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는 2년에 1회씩 거행하게 된다. 한편 제10기 두만강국제무역상담회는 올해 8월 28일―8월 31일 연길시에서 개최된다. “개발, 합작, 윈윈, 발전”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길림성...
  • 2014-04-15
  •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우리말 속담에 ‘우둔한 놈 곰 잡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화된 요즘은 총명한 사람도 곰 잡을지 말지다. 그렇거나말거나 헤이룽장 흑보약업그룹은 초지일관 ‘곰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브랜드를 창출하면서 만방에 자신들의 ‘곰꿈&rsquo...
  • 2014-04-15
  • 두만강방류활동현장.[자료사진] 지난 주말 훈춘시밀강하연어국가급수산종자원보호구 및 훈춘시홍기하하류구에서 50만마리되는 인공부화 새끼연어 50만마리와 새끼참게(中华绒螯蟹) 110만마리를 두만강으로 방류시켰다. 이렇게 방류된 새끼연어들은 두만강입해구에 한동안 머물다가 일본해를 걸쳐 북태평양까지 헤염쳐 4년~...
  • 2014-04-15
  • 여름철에 연길과 천진 두 지역의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국제항공회사는 7월 1일부터 매일 연길-천진 왕복 직항편을 운항하게 된다. 기종은 보잉737 중형 여객기이고 비행 시간은 2시간이다. 현재 3개월 앞당겨 항공권을 예매할수 있으며 99%의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1185위엔(세금 ...
  • 2014-04-15
  •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재정청 사업회의에서는 올해 우리 성 기업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일인당 매달 평균 157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기업 퇴직인원 기본양로금을 조정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우리 성에서는 이번에 247만명에 달하는 기업 퇴직인원이 혜택을 입게 되는바 2013년 12월 31일전...
  • 2014-04-14
  • (흑룡강신문=하얼빈) 오상시의 부분 농호들이 팔지 못한 적치된 벼때문에 춘경자금이 딸려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상시의 벼수확고는 30억근을 초과한 사상기록을 냈습니다. 기자가 일전에 오상시 이하향의 여러 마을을 다니며 요해한데 따르면, 팔지 못한 많은 벼들이 적치돼 농사차비 자금이 딸린다며 농...
  • 2014-04-14
  • 연길의 대표적인 음식업체인 코스모(우의식당)가 서울 한복판에 "류수촌 연길냉면"옥을 오픈했다. 4월 10일,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원사인 연길 코스모와 한국(주)맛있는 놀이터외식사업부가 손잡고 합작한 "류수촌 연길냉면"옥이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내에 오픈했다.  연변조선족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좌),(주)맛있...
  • 2014-04-13
  •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공업경제흥향전략으로 당지 우세자원을 통합해 정밀주조(精密铸造), 포장인쇄, 건과류가공 등 외상 산업프로젝트들을 인입하여 경제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2012년 아하조선족향경내를 통과하는 단동-통화 고속도로, 단동-통화 철도선의 개통은 이 향의 발전에 우...
  • 2014-04-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