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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컬컬 연길맥주축제 7월 21일~8월 4일 진달래광장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6일 07시44분    조회: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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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원컬컬 연길맥주축제 드디여!
2017년 제9회버드인베브연길맥주축제 7월 21일 개막

소식공개회현장

오늘(7월 5일) 오전에 소집된 2017년 맥주축제행사 관련 소식공개회에서 전하는데 의하면 2017년 제9회버드인베브(百威英博)연길맥주축제행사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5일간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버드인베브 중국판매유한회사 길림성분회사와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에서 주관하며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관광국에서 협찬하는 버드인베브연길맥주축제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9회째 치러오고 있다.

주관단위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공적인 상업화운영으로 맥주축제는 연변지구에서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커 분위기가 폭발적인 맥주성회로 발전하여 국내외에 이름난 하나의 연길시특색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제8회 버드인베브연길맥주축제 현장

회의에서 버드인베브 길림성분회사 판매총감 류옥명은 “올해 맥주축제는 무대와 음향설비면에서 더한층 승격을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는 행사를 통해 지방특색이 짙은 미식문화, 민족풍토인정이 다분한 축제무대, 민속가무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먹거리들을 제공하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오늘날 맥주축제는 연길시의 독특한 문화브랜드로, 지방특색음식과 연변지역 민족풍토인정이 어우러진 특색행사로 되여 연변지역 음식문화의 독특한 풍경선과 관광대상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긍정하면서 “맥주축제가 미식문화를 선전하고 국내외에서의 연변 및 연길시의 지명도를 높이며 시민들의 업여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여 연변지구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을 바랐다.

시원컬컬한 맥주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미식과 환락의 성연으로 찜통같은 여름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주길 기대해본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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