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상반년 기존주택 거래량 27.4%‘뚝’…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2일 09시50분    조회:1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동시기 보다 27.4% ↓

올 상반기 연길시 기존주택 거래량이 지난해 동시기 보다 27.4%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길시 기존주택(주택,비주택 포함)거래량은 4926채로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 6789채보다 1863채 감소되여 거래량이 27.4% 내려갔다.

구체적으로 볼 때 올 상반기 주택거래량은 4654채로 지난해 동시기 주택거래량 6438채보다 1784채 감소되여 거래량이 27.7% 하강되였다. 올 상반기 비주택거래량은 272채로 지난 동시기 거래량 351채보다 22.5% 하강되였다.

올 상반기 연길시 전반 기존주택거래량이 지난해보다 내려간 원인에 관련해 연길시부동산관리국 가옥등기중심 최인숙 주임은 “올해 년초부터 국가에서 은행대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현재 주택구매 선불금 비률이 20%에서 30%로 올라간 등 국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이 주택거래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가 생각됩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연길시 부분적 부동산중개업체를 돌아보며 료해한데 따르면 목전 부동산중개업체의 주택판매도 다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맞은켠에 위치한 속련부동산중개회사 해당 책임자 석씨는 “최근 회사의 주택거래량도 예전보다 그리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최근 중개회사에 찾아오는 손님도 예전보다 줄어들고 전화로 문의하는 손님도 예전보다 줄어든 상황입니다”고 밝혔다.

그 옆에 위치한 덕원부동산중개회사 경리 부씨는 “6월부터 주택거래량이 내려오기 시작했는데 무슨 원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부동산관리국에 가 가옥소유증 이름을 변경할 때 일주일동안 기다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수시로 관련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연길시 하남에 위치한 모 부동산중개회사 해당 책임자 리녀사는 “현재 개인이 주택을 구매할 때 예전보다 대출하기가 많이 어려워 진 상황입니다”며 자신의 회사도 올 상반기 판매업적이 지난해 동시기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실지 올해 년초부터 여러 은행에서는 신용대출구조 조합률 조절을 통해 자금의 합리한 배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상황이다. 목전 신용대출구조 최적화는 여러 은행에서 직면한 가장 큰 임무이다.

교통은행 연변분행 개인대출중심 고객 봉사경리 한경씨는 “국가에서는 매달 대출한도를 정하는데 현재 대출한도가 예전보다 줄어든 상황으로 대출이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오래 걸립니다. 례하면 국가에서 이달 대출한도를 100억원으로 정했을 때 대출신청인들의 대출액이 300억원에 달할 경우 이달에 누구나 모두 대출을 할 수는 없으며 대출을 받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오래 걸리게 되지요”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시가 홍수 피해를 받은 후 민혁(民革) 장춘시 조양구위원회 1지부, 장춘시신생대기업가상회, 길림성조선족녀기업가협회는 공동으로 재해구에 대한 사랑의 기부행사를 창의했다. 7월 24일, 기업가들이 모금으로 가치가 20만원 되는 구조물품이 영길현 재해구에 도착했다. 청년기업가 대표, 장춘시 정자식품회사 리사장 ...
  • 2017-07-26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이 낮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24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0.5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5~25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7밀리메터가량 적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24일 분포, 부동하게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
  • 2017-07-25
  • 7월 21일까지 홍수 수재민 10만 4000여명, 경제손실 5억 2616만원   룡정시 로투구진 태양촌으로 통하는 다리가 홍수에 밀려가 공안, 소방부대 관병들이 태양촌으로의 생필품 수송도를 잇는 장면   23일 연변주홍수가뭄방지지휘부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홍수방지사업 3급 응급호응 조...
  • 2017-07-25
  • 기자가 연길차무단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7월 24일부터 장훈 고속렬차는 전부 운행을 회복하였지만 장춘-도문, 도문-가목사 구간의 일반렬차는 여전히 운행을 중지했기때문에 외출시 려객들은 고속렬차를 리용하는것이 편리하다.    최근 길림지역은 수해 영향으로 7월 23일부터 장춘-도문구간을 경유하는 부...
  • 2017-07-24
  • 조인식 장백산의 여름 제9회 백산.강원송화석문화관광축제가 성과적으로 개막되면서 7월19일 오후, 강원구인민정부는 시정부 9층 회의실에서 중점건설대상 조인식을 가졌다. 백산시 강원구인민정부는 할빈약업그룹, 희보과학기술, 만방그룹, 복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통화광업유한회사 등 17개의 중대기업과 건설대상을 ...
  • 2017-07-24
  • ‘7.13’ 폭우가 지나간 지 7일 만인 19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영길현 구전진은 재차 물에 잠겼다. 19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20일 새벽녘에 좀 뜸해졌다가 점심때 또 폭우로 바뀌였다. 오후 1시 20분경 비가 그쳤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영길조1중 박성학 교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 2017-07-22
  • 记者从交通部门了解到,受水害影响,今天长图线、图佳线各次列车全线停运。     目前,高铁运行秩序正常,个别列车由于限速运行略有晚点,不影响旅客出行。铁路部门提示广大旅客,按照列车正常时刻做好出行准备,提前到车站购票候车。如有特殊情况请及时联系车站工作人员。     高速方面:截...
  • 2017-07-21
  • [길림지역홍수계렬보도3] 18일 아침 7시에 장춘에서 차를 달려 오전 9시 30분, 길림시에 도착한 길림신문 취재팀 일행은 홍수피해가 제일 엄중한 영길현 구전진을 향해 떠났다. 구전진 나들목에는 교통경찰들이 대거 포진되여 교통통제를 실행하고 있었다. 영길현공안국과 현기관사무관리국에서 공동으로 발급한 통행증을 ...
  • 2017-07-21
  •   20일 오전 8시,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홍수방지 긴급 토론회가 있었다. 주당위 부서기, 주장대리 김수호, 부주장 풍도,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과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성원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주 수리, 기상, 수문, 민정, 교통 등 부문 책임자들이 각기 관련 정황을 회보...
  • 2017-07-21
  • 폭우 앞에서 왕청현 군중들은 힘을 합쳐 홍수에 대처하며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다.   20일 오후 3시 20분경, 천교령진 천평촌에 도착했을 때 촌민들이 가야하 제방 보위전을 치르고 있었다. 좁은 제방 우에서는 불도젤과 굴착기가 부지런히 돌과 흙을 운반, 100메터가량 되는 위험구간을 보호하느라 안깐힘을 쓰고 있...
  • 2017-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