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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왕청,훈춘 오늘밤부터 집중호우,연변주 지질재해에 만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9일 17시36분    조회: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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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기상부문에서는 돈화북부, 왕청북부와 훈춘 부분지역에서 제일 먼저 큰비날씨가 나타날것으로 예측했다.  
 
오늘 밤부터 21일사이, 우리 주에는 서북쪽으로부터 동남방향으로 선명한 강수과정이 나타날것으로 보이며 강수는 주요하게 래일 낮부터 밤사이 집중될것으로 예상된다.
 
돈화, 왕청, 훈춘 등 지역에서는 제일 먼저 강수를 맞이하게 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 기상대 고급공정사 최춘걸은 “돈화북부, 왕청북부와 훈춘 부분지역에서 19일 밤부터 21일 낮까지 강수가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지역의 강수는 주요하게 20일 낮부터 21일낮까지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이 기간 돈화, 안도, 왕청에는 폭우, 부분 향진에는 큰 폭우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며 과정 강수량은 60~90 밀리메터, 연길, 룡정, 도문, 화룡, 훈춘에는 큰비에서 폭우가 내리며 과정 강수량은 30~60밀리메터에 달할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수는 우뢰, 단기간 큰 강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 등 강대류기후가 동반할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부문에서는 이번 강수과정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며 강도가 크다고 하면서 특히 우리 주 서부 돈화 등 지역에 중복성 강수가 나타날수 있어 기상재해 및 2차재해를 유발할수 있기에 각 지역에서는 방범사업을 잘할것을 당부했다.
 
주 기상대 고급공정사 최춘걸은 “중소하류 홍수, 산홍수에 대한 방범사업을 잘하고 물사태, 산사태, 붕괴 등 지질재해 예방사업을 강화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주 기상부문에서는 각 지역에서 강수로 인한 중소하류 홍수, 부분지역 침수 및 논밭침수와 마을, 도시구역에 물이 고이는 등 재해에 대한 방어사업을 잘할것을 당부했다.
 
강대류 기후를 방비함에 있어 단시기 강수, 우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 등에 주의 돌리고 관련부문에서는 도로, 철도, 다리와 배수로 등 교통안전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번 강수과정에 우리 주 최대 강수량이 나타날것으로 예상되는 돈화와 안도에서는 이번 강우날씨에 어떤 대비를 했을가?
 
목전 안도현에서는 편직주머니, 말뚝, 구명조끼, 펌프 등을 갖추고 홍수방지 위험구조대오 및 구조인원과 구조차량을 배치했으며 소형 저수지마다 위험제거 및 보강사업을 마쳤다. 
 
목전, 안도현 경내 저수지 물 비축량은 정상범위내에 있고 전문인원이 관리하고 있으며 마을, 도로 및 농토에 위협을 끼칠수 있는 저수지, 양어장에 각급 행정책임일군을 배치해 홍수기를 안정적으로 지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 돈화시 홍수예방 가뭄방지 지휘부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일전 이 시에서는 홍수방지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수문, 기상, 수리 등 각 부문에서 강우날씨에 대비해 전면적인 사업포치를 마쳤으며 홍수방지에 수요되는 인력, 물력에 대해 충분히 배치했다고 하였다.
 
목전 돈화시 각 류 홍수방지 성원단위, 책임자, 저수지 관련 책임자, 위험공사 및 위험구역 책임자, 기술책임자들이 전부 일터에 투입됐고 각 관할구역에 진입해 홍수방지 사업의 순조로운 진척을 담보하고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편역: 배성란 
연변라지오TV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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