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룡정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전한 데 따르면 19일 오후 4시부터 20일 8시까지 로투구진, 지신진, 개산툰진, 덕신향 및 시구역에는 보편적으로 폭우가 내렸는데 56밀리메터의 최대 강수량은 시구역에서 나타났으며 전 시 평균강수량은 32밀리메터에 달했다.
기상부문의 예측에 따르면 20일 낮의 강우는 주요하게 룡정시의 중북부, 로투구진, 동성용진, 덕신향 및 시구역에 집중되고 강수량은 20밀리메터 좌우이다. 그러나 20일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전 시 경내에서 큰비 혹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예측강수량은 40~60밀리메터이며 루적강우량은 50~80밀리메터에 달하고 국부 지역에는 100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룡정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에 홍수방지 Ⅲ급 응급대처를 가동하고 시당위 상무위원과 기타 시급 지도자들이 도급향진에 심입하여 현장에서 지휘했다.
룡정시는 각 부문이 빈곤층부축 도급촌에 내려가 홍수대처 사업에 나서고 촌주재 ‘제1서기’와 촌주재 사업대가 진정부의 해당 사업을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룡정시홍수방지응급조률조에서는 종합조률, 홍수방지 정보 선전보도, 규률감찰, 조직조률, 치안보장 및 지휘차량 배치 등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 시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전이점 40개를 설립하고 산홍수재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천보산사회구역, 백금촌 등 35개 지역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으며 각종 홍수방지 재해구제 물자를 시달하고 전 시적으로 1209명의 재해구조 대오를 구성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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