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엎친데 덮친데…구전진 7일 만에 재차 물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2일 19시10분    조회:28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13’ 폭우가 지나간 지 7일 만인 19일 밤부터 쏟아진 폭우로 영길현 구전진은 재차 물에 잠겼다.

19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20일 새벽녘에 좀 뜸해졌다가 점심때 또 폭우로 바뀌였다. 오후 1시 20분경 비가 그쳤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영길조1중 박성학 교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폭우는 ‘7.13’ 폭우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학교 운동장이 재차 물바다가 되여 요즘 진행했던 정리작업이 허사로 돌아갔다”며 안타까와했다.

20일 당일, 영길현 구전진으로 들어가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제를 실행했다.

기자는 길림시 풍만구 이도 금풍조선족촌 윤재환 서기와의 전화 련결을 시도해보았지만 휴대폰 련결이 되지 않아 금풍촌의 상황은 그때까지 확인이 안되고 있었다.

19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주요하게 영길현, 길림시 풍만구, 교하시, 왕청현 등지에 집중되였다.

 

강우량이 가장 많은 앞 5위 검측지점을 보면 영길현 서양진 마안산촌이 239.6미리메터, 영길현 서양진 림산작업소가 223.6미리메터, 영길현 성성초저수지가 216.5미리메터, 영길현 차로하진 화석산촌이 214.5미리메터, 영길현 차로하진 사법소가 214.1미리메터였다.

길림성 평균 강우량은 19.8미리메터인데 그중 길림지역이 50.9미리메터, 연변지역이 31.3미리메터, 장춘지역이 23.2미리메터, 공주령이 15.6미리메터, 송원이 10.1미리메터였다.

재차 들이닥친 홍수에 길림성홍수방지지휘부는 20일, 홍수방지 2급 응급대응책을 가동, 2개 사업팀을 길림시와 영길현에 파견하여 홍수방지 작업을 지도했다.

길림시는 홍수방지 1급 응급대응책을 발표하고 영길현도 1급 응급대응책을 발표했다.

한편 위챗에 각종 위기설과 불확실한 홍수 관련 소식과 사진, 동영상이 란무하는 가운데 길림시정부는 네티즌들이 랭정한 자세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길림신문/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조선족 기업인들 새롭게 똘똘 뭉쳤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장초령 기자=흑룡강성 조선족기업가협회 제6회 회원대표대회,할빈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회원대표대회,월드옥타 할빈지회 회원대표대회가 4월 22일 오후 할빈 금곡호텔에서 열려 흑룡강성 조선족 기업인들이 새롭게 똘똘 뭉칠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
  • 2017-04-27
  •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관광계렬상품평선활동 소식공개회 현장 19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17년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鲜到延边•吃玩购)” 관광계렬상품평선활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4월부터 2017년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를 주제로 관광...
  • 2017-04-27
  • 26일, 5.1일 로동절 휴가가 곧 시작되는 시점에서 명절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랭동 및 생육을 소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과품질감독관리국에서는 연길시 동시장과 천성슈...
  • 2017-04-27
  • 민족사회 중견 역할 재삼 강조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인들의 경영관리수준을 제고시켜 민족사업의 부끄럽지 않는 중견으로 될 것이다!” 료녕성 조선족사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가 표창대회가 22일 오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
  • 2017-04-2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흑룡강성 오상시 오상진에 자리 잡고 있는 오상시대향촌혁신벼재배전업합작사 리수철(52) 리사장(理事长)은 지역농산물에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얼굴 있는 농산물 생산 실명제'를 도입,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소득 증대를 실현했다...
  • 2017-04-26
  • 공장구역 건설 마무리단계에   연길시 첫 생활쓰레기소각발전소가 곧 건설, 운영되여 연길시의 생활쓰레기 처리가 곧 전통적인 매장방식과 작별하고 소각발전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19일, 이 대상을 담당한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해당 책임자 한위경에 따르면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에 위치한 이 대...
  • 2017-04-25
  • 4월 18일, 알리바바산하의 농촌도보 연변중심창고가 개장, 운영되였는데 예쁘게 포장한 연변입쌀이 전국 각지로 판매됐다.    연길 만원도매시장에 위치한 농촌도보 연변중심창고, 차이뇨빌리지농촌물류연변서비스중심에서는 50여명의 일군들이 지역에 따라 화물을 분류하기에 바빴고 전국 여러 지역으로 발송하...
  • 2017-04-22
  • 2017년 3월 1일부터 “기업등기간이말소개혁을 전면 추진 할데 관한 지도의견(关于全面推进企业简易注销登记改革的指导意见)” 이 실시되면서 주내 기업들이 인터넷으로 기업등기말소를 간편하게 할수 있게 되였다.   19일, 연길시에서 보보영상업무역회사를 경영하던 장룡덕씨는 15일만에 기업등기말소를 ...
  • 2017-04-21
  • 2020년까지 문화예술·G밸리 품은 새로운 마을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해방촌과 가리봉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고 2020년이면 활력 넘치는 새로운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해방촌과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활성...
  • 2017-04-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