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홍수방지긴급구조사업 3급 응급조기경보 해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5일 09시10분    조회:21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1일까지 홍수 수재민 10만 4000여명, 경제손실 5억 2616만원

 
룡정시 로투구진 태양촌으로 통하는 다리가 홍수에 밀려가 공안, 소방부대 관병들이 태양촌으로의 생필품 수송도를 잇는 장면

 

23일 연변주홍수가뭄방지지휘부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홍수방지사업 3급 응급호응 조기경보가 23일 8시에 해제되였다.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 경내에 집중적으로 내린 큰비, 폭우로 인하여 가야하, 부르하통하, 조양하 등 하천의 수위가 급상승하였는가 하면 목단강 수위도 50년만에 급상승해 연변주홍수방지사업은 그 기간 3급, 1급 응급호응 조기경보를 실시했었다.

22일 15시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연변주적으로 그 기간 발생한 수재민이 10만 4000명, 직접적 경제적 손실이 5억 2616만원에 달한다. 생명안전을 우선으로 제1시간에 군중 8만 7523명을 대피했는바 그 기간 군중 상망보고는 없었다. 홍수고봉기는 단계적으로 이미 연변주 경내를 지나갔고 아울러 각 하천의 수위도 선명한 하강세로 정상 수위에로 가까워지고 있다.

허나 연변주의 홍수방지사업 형세는 아직 준엄하고 임무도 중하다. 다음 단계 연변주의 홍수방지사업은 계속하여 미연의 방지사업을 틀어쥐는 동시에 하천 언제, 저수지의 지질재해에 대해 점검하고 보수, 보강하는 작업을 치중하는 동시에 수재민 배치작업을 신속하게 전개하며 수재지역의 전력, 수도, 통신 등 시설의 보수공사를 다그쳐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생활, 생산질서를 회복하도록 한다.

연변주홍수가뭄방지지휘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그 기간 연변 각지에 홍수 방지, 구조 인력이 4만여명이 투입되였다. 그중 군인이 4495명 된다.

안도현 두 경찰 강물에 떨어져 실종 상태

21일 새벽 2시경 안도현공안국 량병진파출소의 두 경찰이 군중 대피작업을 조직하던 도중 량병교를 경유할 때 다리가 끊어져 내리는 바람에 강물에 떨어졌는데 여직 두 경찰을 찾지 못했다. 현재 안도현에서는 800여명 간부, 군중, 공안, 소방부대 관병 총 800명에, 무인기 등 시설을 동원하여 강 따라 석문진까지 두 경찰을 찾는 작업을 엄격히 벌리고 있다. “수색인원간의 거리를 10메터-15메터 간격으로 두고 두 ‘영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길림성공안청에서도 ‘땅을 3자 깊이 파서라도 두 경찰을 찾아내라’는 명령이다.”며 안도현공안국 김동호 부국장은 반드시 두 경찰을 찾아낼 안도현의 의지를 밝혔다.

길림신문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0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려 ―9월 2일(일)까지 사전 신청 시 등록비 할인 혜택 제공 한국재외동포재단(리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이 5월 14일부터 시작되였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일)까지 세계한상대회 공식...
  • 2018-05-21
  •     광둥성조선족청년협회, 겨레사회 활력소     문성국 회장 김준 비서장 협회 쌍두마차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젊은이들은 민족의 미래이고 보귀한 자산이다. 특히 개혁개방후 외국으로, 연해도시로 뿔뿔이 흩여져 사는 우리 민족에겐 더욱 그러하다. 중국 대륙 남쪽 광...
  • 2018-05-19
  • 재청도 조선족들의 연변에 대한 관심도가 류례없이 높아감에 따라 연변의 귀향창업 공정이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지하다싶이 청도는 현재 생산적인 도시로부터 관광산업 위주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따라서 생산 여건이 날에 날마다 악화돼 로동집약형 산업은 발붙일 틈새도 없어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
  • 2018-05-18
  • 일전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인민건강보험 주식유한회사 연변분회사에서 담보하는 보충산재보험(补充工伤保险)이 현재 우리 주에서 전면 실행된 가운데 전 주 170여개 기관 및 기업, 사업단위가 참가했다.   보충산재보험은 ‘정부 추동, 상업 운행, 보조 실시’의 사업모식을 통해 단위 또는...
  • 2018-05-17
  •   6월8일 모드모아민속촌에서 오덕된장술축제,  6월9일 천하제일 된장촌에서 오덕된장문화절, 7월28일 천하제일 된장촌에서 생태문화페스티벌!     또 한번 된장의 향기가 만천하에 퍼지게 되는 계절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6월 9일 천하제일 된장촌에서 제14회로 거행하게 되는 중국조선족(연길)전통된...
  • 2018-05-16
  •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구축 훈춘시 다국경 전자상 감독관리창고 및 분류선,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 대상건설 판공실에 따르면 현재 이 시에서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 봉사 산업단지’대상건설에 립...
  • 2018-05-16
  • 연변조선족자치주 인재유치에 고심    “조선족 대학생, 환영합니다”   이는 청도연변상회와 만난 자리에서 주당위 조직부에서 파견한 인재영입 대표단이 진솔하게 털어놓은 말이다.   주 여덟개 현, 시 조직부 부부장을 위주로 무어진 대표단은 일전 청도연변상회 10여명 상인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 2018-05-16
  • 11일, 연변주교통운수관리국에 따르면 331국도, 333국도, 334국도가 우리 주를 거치게 되면서 국도의 수는 2갈래에서 5갈래로, 총길이는 454킬로메터에서 1532킬로메터로 늘어나게 된다.   331 국도인 단동-아르산 원지 도로에는 기존의 204 성도인 도문-화룡선, 201성도인 동방선 길림-흑룡강 경계로부터 훈춘구간이...
  • 2018-05-16
  • 각 자동차 안전기술 및 환경보호 검험기구, 관련 업종 협회에‘길 림성물가국의 부분적 경영 봉사성 비용을 완화할 데 대한 통지’(길림 성 가격수금〔2018〕58호)요구에 따라 4월 1일부터 자동차 안전기술 및 환경보호 검험 비용을 완화하게 되는데 관련 경영자가 생산경영 원가, 시장공급 정황 등 요소에 근거...
  • 2018-05-16
  • 단둥 이어 훈춘 부동산 가격·거래량 모두 상승 중국 남동부 연해지역 구매자 상당 수…외국인도 일부 구매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중관계 정상화,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내달 열리기로 확정된 가운데 북한개방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면서 북한접경 중국 도시의 부동산가격이 연...
  • 2018-05-15
‹처음  이전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