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시에 이어 2번째로 상장, 상장한 조선족기업 2개로 늘어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상해천양열융접착자재주식유한회사(리사장 리철룡.上海天洋热熔粘接材料股份有限公司)조선족기업이 상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로써 천양회사는 북경의 랑시회사(리사장 신동일, 주식코드 002612)에 이어 두번째로 상장한 조선족기업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해천양은 올해 2월 13일 상해증권교역소에서 A주식 메인보드시장(A股主板市场)에 상장, 주식코드는(股票代码)는 603330이다.상해천양은 천 벽지(墙布)업계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A주식 메인보드시장에 상장한것이다.
연길시 출신인 리철룡 리사장은 상장식에서 “전업화, 정규화, 과학화의 경영방침에 따라 첨단기술로 기업의 발전을 리드하며 더 많은 리윤을 내서 사회와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해천양회사는 2002년에 설립되였으며 10여년간의 고속성장을 이루어 세계급열융접착(热熔粘接)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첨단기술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회사총부는 상해에 있으며 강소곤산에 부지면적이 10만㎡되는 2개의 현대화 화학공장을 두고 있다.상해에 현대화한 열융아교(热熔胶)연구기구를 두고 있으며 제품, 설비, 기술발명 특허 40여개를 소유하고 있다.또한 ISO9001 국제품질시스텀 인증, SGS 인증, UL인증,TUV인증을 통과 했다.국가홰불계획중점첨단기술기업,상해시혁신기업으로 평의되였으며 상해시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회사는 열융복합기술을 리용해 4개층 구조에 탄력이 좋고 호흡이 가능한 대나무 숯 섬유열융 틈새가 없는 천 벽지(竹炭纤维热熔无缝墙布)를 연구개발하는데 성공했다.그리고 어떤 용제도 사용하지 않아 말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레히드(甲醛), 벤졸(笨)등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으며 아무런 냄새가 없다. 두층의 대나무 숯섬유열융그물망은 항균성과 곰팡이방제성이 있으며 공기가 통하는 기능도 있다.이런 장점이 인정을 받아 ‘환경보호건축자재증명상표’(环保建材证明商标) 사용권을 받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