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변주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제11기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변주의 대상체결, 전문도킹회의, 전시구역 계획설계 및 바이어 초청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동북아박람회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기로 확정 지은 연변의 합작대상은 13개, 투자총액이 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에서는 년초부터 실시한 ‘귀향창업’공정에 관한 투자설명회를 본기 동북아박람회기간 개최하기로 계획, 그 조직사업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연변에서는 본기 동북아박람회에서 대외개방합작 전시관(6호관)의 연변주 자금유치 성과 및 연룡도신구전시관의 설립을 책임졌는데 전시면적은 408평방메터이다.
연변주공업정보화국에서는 국내의 유명한 광고설계회사들에 전시구역 설계방안 공모를 내놓았는데 그중 3개 회사에서 제출한 10개 설계방안가운데서 ‘활짝 핀 진달래꽃’을 주제로 하는 설계방안을 채용했다.
전시구역은 무대공연구, 연변조선족주치주 창립 65주년 성과전시구, 습근평주석 연변고찰 2주년 성과전시구, 연변 각 현(시)투자환경 및 특색제품 전시구, 접대상담구 등 도합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연변에서는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바이어 초청임무를 각 현(시) 및 주직속 해당 부문에 분해하여 락착하였는데 지금까지 바이어 초청사업은 전면적으로 전개되였다. 이미 603건의 초청편지를 보냈는데 그중 성외 바이어 146명, 경외 바이어 79명, 도합 225명의 바이어가 참가의향을 보였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