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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창업 활무대서 녀성들 ‘맹활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1일 10시32분    조회: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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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부녀들의 귀향창업 수요에 결부해 주부녀련합회는 최근년간 녀성들에게 적합한 대상건설을 쟁취해주고 실속있게 녀성귀향창업사업을 추진해왔다. 귀향창업 행보에 힘입어 전 주 변경촌의 28명 녀성이 주내 창업에 뛰여들었고 그중 5명은 원래 촌마을로 돌아가 주로 농가락, 재배양식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내 변경촌에 명부에 등록된 녀성인수는 2만 2037명인 가운데 거주된 녀성인수는 7113명, 외출로무 녀성인수는 6583명이고 류수녀성은 1248명, 류수아동은 162명에 달했다. 타지역에서 로무하고 있는 연변녀성들이 적지 않고 그녀들의 귀향창업을 적극 도와주기 위하여 주부녀련합회는 녀성련합위챗플랫폼을 활용했다.
온라인으로 우리 주 전략발전계획 및 귀향창업혜택 정책을 홍보하고 한국, 상해, 청도 등 지역을 방문시에 연변계 녀성좌담회를 개최하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주부녀련합회는 연변녀성귀향창업련맹을 설립하여 ‘녀장부’들의 견인역할을 발휘했다. 목전 련맹은 이미 48명 성원을 흡인하였는데 그들은 각 현(시)귀향창업 녀성인솔자들이고 그 가운데 변경현(시) 녀성이 23명에 달한다. 련맹은 녀성기업가협회와 합작하여 귀향창업주 녀성창업포럼에 참가하고 변경 현(시)을 찾아 현지상황을 료해하고 좌담회를 개최하여 연구, 토론의 방식을 통하여 더 많은 창업기회를 발견하고 귀향창업녀성들이 변경관광, 농가락 등 령역에 뛰여들 수 있도록 인도했다.
 
2012년부터 주부녀련합회는 성급으로부터 도시향진녀성발전보조자금 600만원을 쟁취하여 ‘연변녀성’창업양성사업을 펼쳐왔다. 수공품, 가사관리, 신형농민, 전자상거래 등 창업아이템에 관련된 강습을 진행하고 지난해부터 변경 현(시)에 부축을 기울여 도문시, 안도현에서 민속음식양성반도 개최하여 60여명 녀성들이 참여했다.
 
녀성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뒤 ‘길림 아주머니’농촌전자상봉사소를 설립했다.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 차창촌을 포함한 36개 변경촌에 컴퓨터, 프린트기 등 설비를 배치하고 300여명 녀성들을 양성하여 토보점과 위챗가게 경영기능을 장악하도록 도왔다.
 
올해 3월, 주부녀련합회의 주관하에 전 성 신형직업녀성농민강습반이 개강됐고 전 주 농가락료리솜씨기능대회를 조직했으며 전 주 10대 녀성레저농업시범기지를 선출,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녀성들의 창업을 부축하고 귀향창업녀성들의 자질을 일층 제고하는 데 유조했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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