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두만강문화관광축제 25일 '팡파르'... 7일간 도문은 '축제의 바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3일 07시42분    조회:1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2017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에서 열린다.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도문시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 손님맞이 준비작업은 이제 막바지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리랑꽃' 특별공연, △전 주 교육분야 문예합동공연, △'두만강스타-쇼쇼쇼' 가수경연대회, △동북3성 조선족예술 합동공연, △'정 넘치는 두만강' 영화TV 노래야회 등을 준비했다. 31일 페막식에는 홍수방지 재해구조 승리 1주년을 기념하는 문예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대회 금상작인 '아리랑꽃'이 생략버전으로 재각색될 예정으로, 26일 두만강광장에서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6대 류형의 24가지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왕걸, 채순가, 녀자 12악방, 김학봉 등 스타들도 대거 참여한다.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 리용국 총경리는 "'조선족의 도문, 중국속의 도문, 세계속의 도문'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적, 세계적인 정서를 연변사람들에게 심어줌과 동시에 가무에 능한 우리만의 정서를 더 많이 알려감으로써 교류와 료해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그렇게 더불어가는 장을 도모하는것이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된 취지다"라고 피력했다.

 

  7회째 이어지는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우리 지역에 대한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온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올해는 더욱 확대•보강된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계획인바 400평방메터를 웃도는 초고화질LED스크린과 최고급 조명장치를 인입함으로써 연변으로서는 전무한 무대로 기록될것이라고 리용국 총경리는 호언했다.

 
  △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 리용국 총경리.

  그는 "연변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그 정서적 동질감이 있었기에 준비과정이 더 뜻깊고 순리로웠던것 같다"고 토로, "왕걸 등 여러 가수들이 부르는 흘러간 옛노래를 통해 잠시 추억을 되만져보는 시간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부언했다.

  한편 축제에 관한 모든 활동은 연변텔레비죤, 라지오, 인터넷과 위챗공식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량성철, 글 렴청화 연변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제8회 ‘흑룡강의 겨울’ 국제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말까지 열린다.       ‘흑룡강의 겨울’국제문화축제는 흑룡강성위 선전부에서 기획 및 조직하고 흑룡강성 재정청, 흑룡강성 문화청, 흑룡강성 신문출판텔레비전방송국...
  • 2017-11-29
  •   27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27일-12월 3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0.5도 하락한 섭씨 령하 9.2도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주보다 2.8밀리메터가량 증가한 3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5도가량 하락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와...
  • 2017-11-28
  •   올해 연변동북아관광그룹과 주관광국 및 해당 여러 부문에서는 겨울철 관광산업을 진일보 활성화하고 주내외 관광객들의 겨울철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는 것을 취지로 연길-장백산 북측 풍경구 온천 관광코스, 연길-장백산 만달 온천스키 관광코스, 연길-화룡 로리커호 관광코스, 연길-돈화 안명호 온천 관광코스 등...
  • 2017-11-28
  •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린(吉林)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의 작년 여객 수송량은 148만 명에 달해 하얼빈, 다롄, 선양, 창춘에 이어 동북 관광객 수송량 5위 공항에 올랐다.     작년 국제 관광객 수송량이 68만2천 명을 기록, 관광객 총량에서 46.1%를 차지해 국제 관광객...
  • 2017-11-27
  •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연길시에서는 중앙, 성, 주의 결책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여 빈곤부축대상의 의식주 보장 문제, 의무교육 보장 문제, 기본의료와 주택안전 보장 문제 등 ‘두가지 근심 제거, 세가지 보장’ 목표를 긴밀히 에워싸고 총괄적 배치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전 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 2017-11-24
  • 특산품 사과배·셀렌사과 매출 부진 징둥 온라인 판매로 소득 20% 증가 연변 사과배 사과배와 셀렌사과는 옌볜(延邊)지역의 특산품이다. 두 품종 모두 옌볜 지역경제의 효자 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농민들의 제한된 판매 방식으로 매출은 줄곧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징둥(京東)을 선두로 한 온라인 ...
  • 2017-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할빈에서 열린 대러 할빈-심수 박람회에서3000여 만원 상당의 계약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 할빈시와 심수시, 러시아 7개 도시의 160여개 민간공예품기업과 문화혁신업체가 참여했고 2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
  • 2017-11-23
  • 20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20일-26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1.5도 하락한 섭씨 령하 6.8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2밀리메터가량 하락한 4밀리메터 내지 6밀리메터에 달하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1.7도가량 하락하고 평균 강수량은 동기 대...
  • 2017-11-22
  • 료녕 4개 도시 조선족기업가친목교류회 심양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융합과 합작, 지혜를 공유하여 공동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성내 350여명의 조선족기업가들이 심양에 모여 뜻깊은 만남의 장을 가졌다.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료녕 4도시 (심양, 무순, 단동, 료양)조선족기업가친목교류회’가 심양...
  • 2017-11-22
  •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의 한국국무총리상 시상식이 19일, 심양 한제원민속문화원에서 열렸다. 표성룡은 신봉섭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로부터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의 표창장과 함께 포상을 받아안았다. 표창장에는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하여 국가(한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rd...
  • 2017-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