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현판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4일 11시09분    조회:1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헤이룽장성조선족연구회 노범식 회장, 이성일, 배일환 부회장과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임홍길 회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산둥성에 진출한 헤이룽장적 조선족기업인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및 민족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현판식이 최근 아름다운 해변도시 칭다오시에서 진행되었다.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직속 상급단위인 헤이룽장성조선족연구회의 노범식 회장과 이성일, 배일환 부회장이 직접 칭다오에 찾아와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임홍길 회장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 오피스텔 516호에 자리잡은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사무실은 8일 특수한 손님들을 맞이했다. 원 헤이룽장성 민족사무위원회 순시원인 노범식 부청장과 원 하얼빈시교육국 민족교육처 이성일 처장, 그리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배일환 회장 등 일행 3명이 헤이룽장성조선족연구회 회장과 부회장 신분으로 이번 현판식에 참가하려고 찾아온 것이다.

  현판식에 앞서 진행된 좌담회에서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임홍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헤이룽장성 영도들의 칭다오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오늘부터 상회가 정식 신분으로 등록되어 활동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헤이룽장조선족산둥상회의 이덕관 감사, 이태룡 부회장, 이상송 부회장 등 회장단 일행 10여 명이 함께 했다.

  노범식 회장은 산둥땅에 진출한 헤이룽장적 조선족기업인들이 자신들의 신근한 노력과 땀방울로 하나하나의 기업을 일떠세워 운영해나가고 있는 것에 긍정을 표시한 후 기업인들의 성공경험과 상회를 통한 단합된 힘을 이용하여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노 회장은 이어 상회 내부의 단결 및 산둥상회와 산둥성내 기타 민족 단체들과의 단결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부탁하고 궁극적으로 모두가 함께 공동 발전하여 부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일 부회장은 발언에서 상회가 기회되면 성공한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성공경험담을 배우는 등 거시적이고 전략적인 사유로 상회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했다.

  배일환 회장은 상회 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자금을 모아 산둥땅에서 가장 부유한 민족상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담회가 끝난 후 노범식 회장, 이성일, 배일환 부회장과 산둥상회 임홍길 회장이 비단으로 가리운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 간판을 오픈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연후 임홍길 회장이 노범식 회장 이성일, 배일환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기증했다.

  일행은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현판식행사를 마무리했다.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의 전신은 금년 5월 26일에 설립된 헤이룽장성조선족기업가협회 산둥분회이다. 연후 헤이룽장성조선족상회 산둥분회 등으로 이름이 변경되는 우여곡절끝에 이번에 정식으로 헤이룽장성조선족산둥상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为配合延吉市公园路西段道路拓宽改造工程,延吉市白石净水厂DN700供水管道将随之迁移。管道迁移施工将停止供水24小时,具体停水时间和停水区域如下: 一、停水时间:2017年11月22日(周三)8时开始,预计2017年11月23日(周四)8时将逐渐恢复供水。预计24日晚停水区域将恢复正常供水。 二、停水、失压影响区域为: ⑴、 发...
  • 2017-11-21
  •   11월 7일 새벽 4시 47분, 연변병원 분만실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 아기는 연변병원 생식의학중심에서 보조생식술 즉 자궁내인공수정(IUI)술을 전개한 이래 처음으로 자궁내인공수정술을 통해 임신되고 순조롭게 태여난 아기이다. 이 아기의 탄생은 우리 주 보조생식기술의 공백이 채워졌음을 의미...
  • 2017-11-16
  • 칭다오 우수 제품관 현판식에서 귀빈들과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青岛青云禄国际贸易有限公司)가 중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
  • 2017-11-10
  • 길림성기상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1월 9일 오후에서 11일 사이 길림성 동남부에 작은 비에서 보다 큰 비가 내리다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9일 저녁에서 10일에 강수량이 집중되는데 주로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 지역으로서 작은 비에서 보다 큰비가 내리다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
  • 2017-11-09
  •   6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하북구역의 교통 통행 능률를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본구역에 3곳의 일방통행도로를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연길시 단결로와 자거리 교차로부터 단결로와 영락거리 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일방통행이 실시되고 ...
  • 2017-11-08
  •   가벼운 화장이나 다이어트 경우에도 인식 가능해... 려객의 얼굴을 식별하여 개찰구를 직접 통과할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이 6일 연길서역에서 전면 도입되였다.   연변에서 첫대로 되는 이 신형기계는 기차표와 신분증을 기계 우에 갖다대기만 하면 1초도 안되여 얼굴이 자동으로 식별되며 통과하...
  • 2017-11-08
  •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한국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22차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모여온 경제인들과 글로벌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면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경제공동체,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
  • 2017-11-06
  • 1년여 한중 사이서 눈칫밥…중국 세관서 물품 압류·통관 지연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중 양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갈등을 종결하고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기로 하자 재중교민과 중국 내 조선족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이들 대다수는 ...
  • 2017-11-01
  • 화하항공 연길—천진 항공편 첫 개통식 연길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출항 ●71명 려객 싣고 첫 출항 31일 오전 8시 30분, 화하항공 연길—천진 항공편 첫 개통식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이른 아침부터 연길공항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개통식에서 연길공항회사 총경리 강...
  • 2017-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