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 이곳에서 펼쳐진다
제2회 중국조선족청년포럼 연길서 개최
9월3일 오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와 연변조선족청년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청년포럼이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정만흥 집행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이 환영사를,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이 축사를 하였다.
정만흥 집행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중국조선족이라는 것을 명기하고 국가의 유관 규장제도를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하에서 자신의 끈질긴 노력과 지혜, 능력으로 사업성공을 이뤄나가야 만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밑걸음이 될수 있다"고 말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시종일관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이 교류할수 있는 정기적인 무대를 건립함으로서 조선족사회의 거족적인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가 전국 각 지역 청년대표들과 교류와 학습,소통을 가질수 있는데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본 포럼을 통해 청년기업가들이 하나로 뭉치는 청년공동체로 보다 획기적인 화합과 희망,비전으로 조선족사회 발전에 획기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은 축사에서 “본 포럼이 조선족청년기업가들로 하여금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지역의 청년단체대표들이 각지역 청년단체대표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광성, 황설련, 김춘섭, 주동일, 조승길, 박동훈, 김매화 등 14명 대표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청년분회 신광성 회장은 "신세대에서 똘똘 뭉친 단합의 힘"을 주제로,격변하고있는 현재 인공지능이 점점 우리 생활을 개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상상력, 창조력, 론리적사유능력을 키워 간단한 중북이 아니라 자각적인 창신을 도모해야함을 호소하였다.
"땅이 사람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땅을 만듭니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황설련편집은 격변하는 조선족사회에서 풀어야 할 문화보존과 문화계승에 대하여 발표했다. 우리민족의 문화를 유지하고 보존하는한편 새로운것도 받아들여야 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게 모양과 형식, 철학을 갖고 가야만 끈질길게 살아남을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지성명태 김춘섭 사장은 "수출기업이 보는 연성환건설"을 주제로,연변방송국텔레비죤언론매체중심의 주동일 부총감독은 뉴미디어시대에서의 정보공유와 언론의 발전방향에 대하여,청년법관련합회 조승길회장은 민영기업 및 수송에 관하여 발표를 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분회 청년대표 김매화는 우리 민족 청년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국내외에서 보다 큰 힘을 이루려면 자신의 힘부터 강하게 키워야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민족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치자고 말하였다
중앙민족대학교 박광성교수가 현재 직면한 중국조선족사회의 현황과 결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창신 아니면 규모, 그중에서 하나를 갗추어야 합니다"
부단히 발전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기술상에서 창신을 도모해야한다. 아니면 우리만의 규모를 갖추어야 더욱 끈끈히 보다 더 잘 발전할수 있을것이다.박교수는 우리 조선족은 예로 부터 공동체의식이 강한 민족이라고 하면서 해방전 해방후를 거쳐 조선족의 사회력사변화과정을 회고했다.
공동체의식이 강한 조선족인것만큰 예로부터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여 오면서 비공식적인 조성방식으로 서로돕고 서로 이끌면서 살아왔다면 현재는 그보다는 비공식적인 조직과 공식적인 조직의 결합으로 볼수 있는 협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협회는 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절, 운동회를 조직하고 자발적으로 자산과 사회복무활동에도 참가하는바 이처럼 기업인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하여 보다 살기 좋은 현재 조선족사회가 이루어지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엔 단순이 정감과 문화의 교류라면 앞으로는 리성과 리윤을 함께 공유하여 호상 합작하고, 정보교류, 리윤공유하면서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함께 잘사는 길을 모색추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광선 교수는 청년기업가는 국가와 민족의 보귀한 재부라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에 의하여 세상이 변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차세대들에게 많은 기회와 지지를 줄것을 호소했다.
"전 나가면 항상 연길에서 온 조선족이라고 소개 합니다." 북국그룹 리사회 주석,진본당 산업그룹 리사장 김학건은 연길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연길의 특산은 그 지역성, 문화성 등 원인으로 어디가나 환영을 받게 된다. 그러니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연길의 특산을 잘 상품화하여 전국내지 전세계에 알리자고 말했다.
대회는 “제2회중국조선족청년고층포럼 결의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련합조직으로 "중국조선족청년발전촉진렵합회"준비소조를 묶고 자원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조글로미디어 남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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