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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맹령촌, 셀렌사과 75만킬로그람 판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7일 12시25분    조회: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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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도 활성화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현재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의 셀렌사과 재배기지에 들어서면 사과나무에 주렁지게 달린 셀린사과의 그윽한 향기로 차넘친다.
 

훈춘시 시구역에서 11킬로메터 상거하고 독특한 산지 특점과 중온대 해양성 기후의 우세를 갖고 있는 맹령촌의 셀렌사과는 독특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로 거듭난 맹령촌으로 인해 반석진은 ‘셀렌사과 제1진’의 미명을 지니게 됐다.
 

13일, 맹령촌 촌민위원회 리봉걸 주임에 따르면 올해 맹령촌에서는 10월 1일부터 사과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75만킬로그람에 달하는 사과를 판매, 판매액이 600만원을 넘는다.
 

올해 맹령촌에서는 국경절 기간 사과따기 체험활동, 슈퍼판매, 온라인 판매 등 판매 방식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편리를 주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맹령촌을 찾은 연길시민 왕연은 “예전에 맹령촌의 사과를 사서 맛본 적이 있지만 직접 맹령촌을 찾아 사과를 맛보니 더욱 향기로운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리봉걸 주임은 “맹령촌에는 현재 217세대가 살고 있는데 87%에 달하는 188세대에서 사과를 재배해 년간 인당 수입 5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이 촌의 사과 생산량은 750만킬로그람에 달하는데 생산액이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과재배업으로 치부의 길에 들어선 맹령촌에서는 향후 사과산업과 관광산업을 결부해 브랜드형상을 수립하고 맹령촌의 사과 지명도를 일층 높임과 아울러 투자유치, 심층가공 등 면에 힘을 기울여 맹령촌의 사과산업을 특색화, 규모화, 브랜드화, 전문화에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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