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 칭윈국제무역 중국서 한국상품 시장 본격 개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0일 19시33분    조회:28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칭다오 우수 제품관 현판식에서 귀빈들과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青岛青云禄国际贸易有限公司)가 중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과 협력해 중국 칭다오 현지의 헬스·뷰티·패션 특화 유통센터 '지에프메이샵(洁肤美SHOP)' 내 'SBA 우수제품관'을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기에 SBA 창업인큐베이팅 우수기업 10개 사가 입점했다.현판식에는 입점기업 10개 사뿐만 아니라, 공동 운영사인 GF코퍼레이션 관계자를 비롯해 칭다오시 위생국장과 부국장, 칭다오시 산하기관인 청양투자개발유한회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SBA 우수제품관' 구축은 지난 5월 SBA와 창업인큐베이팅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GF코퍼레이션과의 원만한 관계에 따른 것임과 동시에 지난 6월 SBA가 지원한 ‘2017년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상품 전시 투자 무역 상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으로, GF코퍼레이션의 유통 인프라와 함께 국내 창업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전격적으로 추진됐다.입점기업은 △지코스메틱앤디자인랩 △스킨러버스코스메틱 △보리스 △비에스지에이치앤비 △퓨리피 △제이아이티그룹 △몬드레브 △코니 △그린내츄럴 △스페셜노블레스그룹 등으로, 이들은 클렌징폼·앰플 기능성 마스크팩·기능성화장품·여성건강패치·천연 오일·스포츠겔·데님 패션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을 망라하고 있다.

  현판식 이틑날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베트남 등 국가의 약 50명에 달하는 주요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1대1 매칭으로 진행하는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했다.

  공동운영사인 GF송재홍 부사장은 현판식에서 "칭다오 현지 매장을 첫 거점으로, 앞으로도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거점 확보에 앞장서 신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 소비자들이 서울의 우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어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16개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며 중국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 장윈(张云45세, 요녕성 무순시) 사장은 1995년 칭다오에 진출해 해경호텔에서 6년반 동안 관리인으로 일하면서 실적이 뛰어나 주목을 받았다.

  그후 독립하여 기업 운영, 무역사업을 두루 하면서 끊임없이 사업능력과 노하우를 키워오다가 지난해부터 한국상품을 중국에 알리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시작했다. 다롄, 쿤밍을 비롯한 도시의 보세구에 한국상품을 전문 취급하는 한국관을 설치하는데 성공하면서 올해는 칭다오에서 유일한 미용화장품업계 상장그룹인 진왕그룹(金王集团)과 손잡고 이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사장은 한국에 가지 않고도 중국에서 좋은 한국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해주고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상 혹은 체인점을 모집해 중국 전역에서 시장을 널리 펼쳐갈 야망을 품고 있다.

  한편 칭다오 영연한미성형외과, 리더스치과와 협력해 화장품, 두피 관리, 성형, 치과 등 제반 분야의 토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과 강소성 첫 정기 항로 일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달 25일부터 연길-대련-남경 항공선이 정식 개통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공선은 길상항공회사에서 운행을 집행하고 매일 1회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에서 대련을 경유해 연길에 도착하는 이 항공선은 매일 12시 15분, 남경에서 리륙...
  • 2018-03-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광둥에 근 반세기를 머문 동북인입니다. 다들 라오리(老李)"라고 부릅니다. 하하하!"   "48년 전 동북에서 200여명의 장병들이 광둥으로 파견됐습니다. 그중에 제가 있었죠.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제 나이가 60을 넘어버렸네요" 줄곧 소탈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그.  ...
  • 2018-03-07
  •     (흑룡강신문=하얼빈)광둥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과학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겸 광둥지회장 강룡운 화남이공대 교수는 현재 광둥에는 30여명 조선족 교수, 과학자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특별취재팀은 2명의 30대 젊은 조선족 교수, 과학자를 취재했다....
  • 2018-03-06
  •   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몽골 기압의 영향으로 2월 28일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나 폭설이 내렸다.   1일 8시의 관측에 따르면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8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중 연길시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3.6밀리메터에 달했고 돈화, 안도, 화룡, 룡정, 도문, 왕청, 훈춘의 강수량은 각각 8....
  • 2018-03-02
  •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
  • 2018-02-28
  • 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28일부터 3월 1일 사이, 우리 주에 폭설주의보가 켜진 가운데 각 부문에서 사전 방어 준비사업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주기상국에서는 28일 오후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한차례 강설을 예측했고 동부지역에는 폭설이, 기타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밤에 강수가 주...
  • 2018-02-28
  •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 연길서 취직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구직자들 2월 27일 오전,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寒假返乡高校毕业生专场招聘会)’가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1층 홀에서 거행되였다. 초빙현장...
  • 2018-02-27
  •    (흑룡강신문=하얼빈)‘3D 프린팅 소모품 공장 프로젝트, 인터넷 홈페이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스마트 온도제어 천막……’ 궈정퉁(郭政通)의 사무실에 걸려 있는 화이트보드에는 2018년 회사가 추진할 10여 건의 프로젝트가 빼곡히 적혀있다. 만28세의 그는 올해 또 새로운 야망을 펼칠 계획이...
  • 2018-02-27
  • 26일, 주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주 총체적 기온은 낮고 강수량은 현저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기상국측에서는 전 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하 6.7도 좌우 될 것이고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섭씨 1도 좌우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 주 평균강수량은 10~1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
  • 2018-02-27
  •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람과 관련 행사 가져 북경과 길림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며 력사적 성회를 체험하고 교류와 협력의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이하 &lsquo...
  • 2018-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