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사업에 살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4일 10시12분    조회:19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펼친 이래 연길시에서는 중앙, 성, 주의 결책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여 빈곤부축대상의 의식주 보장 문제, 의무교육 보장 문제, 기본의료와 주택안전 보장 문제 등 ‘두가지 근심 제거, 세가지 보장’ 목표를 긴밀히 에워싸고 총괄적 배치와 실속있는 조치를 취해 전 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실제적 효과를 보고 있다.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시종일관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최대 정치임무와 제1민생공정으로 틀어쥐였다. 올해 선후로 9차례 시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 3차례 빈곤해탈 난관공략 지도소조회의, 20차례 시정부 주제양성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중앙과 성, 주의 지시정신을 학습 전달하고 빈곤해탈 사업에 대해 포치하고 추진함으로써 상급의 각항 결책이 연길시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게끔 보장했다.

도급담보책임 부축을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의 중요한 담체로 층층이 책임서를 체결하고 책임시달을 강화했으며 임무를 명확히 하는 책임체제를 구축했다.

전 시 부현급 이상 지도간부들을 필두로 도급담보책임 부축사업을 펼쳤다. 전 시 99개 단위의 568명 부과급 이상 지도간부가 도급담보 책임부축 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빈곤촌, 비빈곤촌, 빈곤호의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식별시스템 규범화를 통해 선전발동, 농호신청, 수치대조, 호적확인, 민주평의, 공시공고, 정보채집, 서명배서, 계통적 입력 등 9가지 엄격한 환절에 따라 ‘들어가고 관찰하고 계산하고 대비하고 평의’하는 5단계 식별법을 실시했다. 이로써 식별에서의 정확성을 전면 제고하였는바 한세대도 새지 않고 한사람도 빠지지 않게끔 했다. 정밀화빈곤부축대상 장부 건립을 완선화하여 자금의 효과적인 류입과 지출, 동태 관리를 실현하였다. 목전 연길시는 총 612세대 955명 빈곤인구에 대한 서류관리를 확정지었다. 그중 빈곤촌이 10개, 비빈곤촌이 37개(새로 증가된 비빈곤촌 19개 포함)인데 2019년에 이르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를 전면 완수할 계획이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서 연길시는 빈곤부축대상을 힘있게 실시하였는바 황소양식, 태양광발전, 관광하우스 등 특색 산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빈곤호들을 도와 안정적인 빈곤해탈을 실현하였다.

2016년 이래 총 7804.68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72개에 달하는 빈곤부축대상을 실시하였는데 그중 산업대상 30개, 기초시설대상 37개, 공공시설대상 5개가 들어있으며 전부 년말 전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대상이 완공되면 년간수익이 19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시 빈곤인구를 이끌어 인당 2000원의 수입을 증가하게 된다. 또한 비빈곤촌 빈곤부축대상 건설에서 조양천진 평도촌의 고효률경제작물, 룡성촌의 선경파종일체혼합기, 이란진 구룡촌의 황소양식, 춘흥촌의 특색마을, 소영진 리화촌의 페포호박씨(西葫芦籽)창고 등 빈곤부축 대상들은 효과적으로 당지경제를 발전시켰으며 대량의 빈곤호들의 빈곤해탈을 이끌었다.

빈곤부축산업대상을 지지한 외에도 연길시는 농촌식수안전공정을 힘있게 틀어쥐였다. 국가급, 성급 자금 220만원을 쟁취하여 8개 촌, 12개 마을에 12곳의 수원을 건설하였는데 새로 건설한 도관망이 1만 5000여메터에 달한다. 동시에 관리실을 건설하고 소독설비와 식수공급제어설비를 증설함으로써 실제적으로 식수안전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 위험주택개조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73세대 빈곤가정 위험주택 개조를 계획, 이미 전부 실시에 들어갔다. 목전 71가구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였는바 완공률이 97%에 달한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교육빈곤부축방면에서 부동한 단계 교육자금지출 정황에 맞춰 빈곤학생 보조표준을 대폭 제고했다. 매년 10만 2000원을 투입하여 인당 매년 3000원에서 6000원의 보조를 받게 함으로써 빈곤학생이 빈곤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했다. 영양개선계획도 적극 추진하여 전 시 15개 농촌의무교육단계 학교식당의 학생영양에 대해 개선을 실현하였는바 혜택을 본 학생이 100%에 달한다.

건전한 빈곤부축 방식을 창조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빈곤호중 99%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하여 빈곤을 초래한 실정에 대비해 시재정에서 24.5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빈곤호들의 상업보충의료보험을 해결하였다.

이 보험을 통해 1000원 이상 15만원 이하 한도에서 100%를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빈곤인구들의 건강서류를 만들어 가정병상정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원시 선금을 면해주고 퇴원 후 결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빈곤인구로 하여금 장기처방 대우를 향수하게끔 했다.

현재까지 각 의료기구에서 파견한 의무인원은 연인수로 703명인데 하향 자원봉사 진찰 221차, 진찰한 빈곤인원 연인수 2785명, 증정한 약품이 8.1만원에 달한다. 118명에게 만성병(慢病)카드를 만들어주었고 18차례 가정병상을 전개하였으며 전액청구 의약비용이 2.2만원에 이른다. 신농합작보상표준을 제고하여 현재까지 연인수로 1870명에 달하는 빈곤인원이 우대정책을 향수하였는데 청구금액이 8.3만원 증가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는 창업취업부축 력도를 강화하여 빈곤로동력 취업실업 장부도 건립하였다. 특별채용박람회를 조직하거나 소식선전란을 설립하여 취업창업 정보를 발부했다. 현재까지 총 12차의 채용박람회를 조직하였는데 빈곤로동력 39명중 13명이 령활취업을 실현하였고 18명이 농업 관련 직종에 취업하게 되였다.

동시에 연길시는 올해 들어 농촌최저생활보장 표준을 인당 매년 4400원으로 상향 조절하였다.

다음 단계로 연길시는 전 시의 력랑을 집중하여 지도자 조직지도를 진일보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층층이 책임을 다지며 빈곤해탈 대상건설과 빈곤부축대상자금 관리를 진일보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들을 대여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목표의 전면적인 완수를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안도 제1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장백명주를 찾아 성결 안도를 둘러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관광축제는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다.   축제 주요활동으로 개막식, 페막식에 이어 계렬문...
  • 2017-07-04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3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0~25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5밀리메터가량 적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 과정으로 각기 3일과 8일에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 2017-07-04
  •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비속에서의 "친구"   제3회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남룡수),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
  • 2017-07-03
  •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2017 중국동북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화룡 진달래촌서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꿈은 이곳에서 이루어라!’ “차세대들의 마음가짐에 무역협회의 미래가 달렸다.” “창업무역스쿨은 교류, 합작, 발전, 윈윈의 ...
  • 2017-06-30
  •    “닭 울음소리 3국에 들리고, 개 짖는 소리가 3국을 깨우며, 꽃향기가 사방에 풍기고 웃음소리 이웃나 라에 전해지는 곳”이라는 속설을 갖고있는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은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에 힘입 어 “동방제1촌”의새로운 꿈을 이뤄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
  • 2017-06-29
  •  연길시는 전국 358개 지구급 도시(주, 지구, 맹) 가운데서 풍부하고 특색이 있는 밤레저문화생활로 상해, 오문, 향항 등 대도시와 나란이‘2017 중국 10대 불야성’으로 입선, 순위 8번째에 들었다.   또한 북방에서는 두번째로, 동북에서는 유일하게 입선된 불야성이다. 주최측은 향항 중국도시...
  • 2017-06-28
  •   일전에 아태환경보호협회 등은 향항에서 2017년 중국피서명성 65대 우수도시명단을 통해 전세계에 중국 피서지를 추천했다. 연변은 우량한 여름철 출행환경으로 후보도시에서 46위를 차지했고 “록명삼방(鹿鸣三邦)”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 영예는 연변에서 우월한 기후환경 피서관...
  • 2017-06-28
  • 6月29日(星期四)早8点至15点,因延边供电公司停电。我公司太平街加压站供水区人民路以南,光明街以东,布儿哈通河以北,朝阳街以西区域用水户将受到停水影响。  停水期间请将家中阀门关严,避免因跑水带来损失。供水恢复中因供水管道压力瞬间变化,会出现短暂水质混浊现象,用户适量放水后可正常使用。   &nbs...
  • 2017-06-28
  •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당의 18차대표대회이래 무순시에서는 중대한 프로젝트건설을 전 시 경제발전을 움직이게 하는 메인 스위치로 삼고 발전전망이 있는 중대한 대상들을 가동하여 전 시 경제와 사회의 온당한 발전을 추진시켰다. 지난 5년간 전 시에서 억원이상 중점 대상 804개 건설...
  • 2017-06-28
  • 단체활동의 새 지평선 열어   독특한 프로젝트 기획과 우수한 교사진 및 서비스로 단체활동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려는 연변 첫 대형 스포츠 팬션(DG청춘부락) 오픈식이 지난 24일에 있었다.   총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고 총투자액이 500만원에 달하는 DG청춘부락은 현재 모드모아스키장 부근에 위치해있...
  • 2017-06-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