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형제민족은 한집안 식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3일 09시05분    조회:14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내 조선족, 몽골족 두 사회단체가 경제, 문화, 과학기술의 교류와 발전을 골자로 한 협의를 맺고 민족단결진보의 모범으로 될 것을 약속했다.

1월 21일, 장춘시 람성호텔에서 있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2017년 사업총화대회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는 <조-몽 민족문화 교류 협의 체결식>을 갖고 조선족과 몽골족이 손잡고 경제문화를 추진시키기로 했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좌)과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 회장 바인허시거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의서에는 민족문화의 발양과 계승을 일층 강화하고 당과 정부를 위해 교량, 뉴대역할을 잘 발휘하기 위해 두 협회는 <문화교류 협의>를 체결, 과학기술교육 좌담, 민족기업 탐방, 민속문화 체험 등 건강하고 유익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서로 학습하고 친선을 다지며 민족단결과 사회진보를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단체의 조직능력과 규범화건설을 높여 더욱 많은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두 협회를 민족단결진보의 모범 사회단체로 건설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한다고 썼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오장권 회장은 "2014년부터 몽골족문화경제추진회와 래왕했는데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내포를 리해하고 존중하게 되였고 오늘의 협의 체결에까지 왔다."면서 "협의에 따라 여러 가지 실질적인 만남과 교류를 조직하며 몽골족의 나다무(那达慕)와 조선족의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을 계기로 여러차례의 문화 교류행사를 펼치련다."고 밝혔다.

길림성몽골족문화경제추진회의 우은치(乌恩奇)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다민족 지역이다. 예로 부터 몽골족과 조선족은 교류가 많았고 서로 화목했다. 또 이 두 협회는 모두 성급 협회이고 예전부터 민간적인 교류가 많았는데 이번 체결을 통해 공식적인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에서 200만원으로 모험담보기금을 설립하고 연변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하여 2000만원의 귀향창업 전문 대부금을 마련했다. 27일, 기자가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는 귀향창업프로젝트를 깊이 추동하고 귀향창업 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시 귀향창업 인원을 대상으로...
  • 2018-03-30
  • 28일, 기자가 연길시재정경제위원회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일전 제1회 중국 현구역 경제고위층포럼 및 ‘중국 현구역 경제보고(2017)’발표회가 북경에서 열린 가운데 연길시가 400강 현(시) 경제구조 경쟁력 순위에서 0.9232의 제3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 현구역 경제보고(2017)&rs...
  • 2018-03-30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의 펼쳐 길림성내 조선족기업가들을 리더하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사령탑이 3월 30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의에서 바뀌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의장 일각 이날 회의에서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류천문 회장이 퇴임하면서 강진파...
  • 2018-03-30
  • 커시안그룹 과학기술청사 및 의료기계 새공장 정초식 가져 3월28일 오전, 커시안그룹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커시안과학기술청사 및 커시안의료기계 새공장 건설 정초식을 성대히 가지면서 향후‘건강산업 제1브랜드’ 창출을 위한 항해의 돛올 화려하게 올렸다.   정초식의 한장면 북경에 본부를 두...
  • 2018-03-28
  • 이번주 전 주 평균기온은 7.0℃ 좌우로 동기보다 5.3℃ 높고 전 주 평균강수량은 2mm좌우로 동기보다 1.4mm적다.   주기상대 고급공정사 최춘걸은 주요 강수과정은 3월 28일에 집중되고 산간지역에 적은 비가 내리며 4월 1일, 서부에 적은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봤다.   1. 이번 주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
  • 2018-03-27
  •   26일, 총투자가 21억여원에 달하는 도문시 석현 팔프지 리그닌 화학공업 순환경제 특색공업단지 PPP대상이 체결되여 도문시에 락착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은 사회자본측과 정부출자 대표가 함께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한 대상인데 건설기한은 3년, 경영허가기한은 14년, 예상 총투자액이 21.27억원에 달한다....
  • 2018-03-27
  • 를 공모할데 관한 통지 룡정시의 도시특색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략을 락실하기 위하여 룡정시 관광국에서 다음과 같이 룡정관광선전구호를 유상공모한다.   1.공모내용 룡정시 관광이미지 구호   2.공모기간 2018.03.22-04.10   3.공모대상 전 사회를 대상으로 하며 어떤 개인이나 조직에 한하지 않는다...
  • 2018-03-26
  • 지난해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가장 엄격한 네가지’를 지도사상으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일련의 혜민정책으로 전 주 시민들의 ‘혀끝 안전’을 담보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해 40여만원의 전문 자금을 투입하여 연길백화 슈퍼마켓의 식품질안전관리 시스템을 보완...
  • 2018-03-25
  • 장훈도시간철도 21일 기자가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려객들의 출행편리와 수요를 만족하고저 4월 10일부터 연변주내 려객렬차운행도에 대해 부분적 조절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조절정황은 아래와 같다. 지난 2015년에 정식 개통된 장훈도시간철도가 운행하는 돈화역으로부터 안도서역 구간에 대석...
  • 2018-03-22
  • 기자가 연변정우과수업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 재배력사가 근 백년이 되는 연변사과배가 항산화기술걸림돌을 돌파하며 사과배 심층가공이 현실로 되였다. 연변사과배는 1921년 조선족 최범두가 조선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배나무 접모를 인입해 우리 주 돌배나무와 접종한 것으로서 우리 주에서 광범위하...
  • 2018-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