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마하린노 철도 정상화 운행에 진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5일 11시15분    조회:14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주방도구, 크림차,마른김,정미기,알루미니움박 등 화물들을 가득 실은 전용렬차가 훈춘통상구를 통해 순조롭게 입국하였다. 이로써 훈춘-마하린노철도는 처음으로 “훈춘-자루비노-부산”항로 컨테이너 수입화물 운송업무를 취급하게 되였다. 한국제 주방도구,크림차,마른김,정미기,알루미니움박 등 여러 가지 화물들이 포함된 이번 운송화물 총가치는 44.2만딸라이며 총운수량은 153.4톤이다.
 
앞서 “훈춘-자루비노-부산”항로를 통해 운송된 화물은 로씨야 자루비노항에서 도로를 통해 중계운송을 해왔다.  2017년 12월1일,메드베데브총리가 체결한 로씨야련방 732호법안을 시달하기 위해 훈춘-마하린노철도 통상구에서 모든 종류의 컨테이너 국경통과화물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로씨야련방발전부에서 반포한 유관 세칙은 훈춘-마하린노철도 과경 컨테이너의  구체 통관세칙을 보다 명확히 했다. 이로써 법률적 측면으로부터 그동안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석탄,목재 운송에만 막혀 발전이 제약을 받던 병목문제가 해결되였다. 이 법안은  2017년 12월 10일부터 정식 실시되였다. 료해에 의하면 철도운수는 이전의 도로운수에 비해 4시간정도의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장춘해관에 따르면 2017년 12월 16일에 199.35톤의 랭동해산물,메주 등 6개 품종 화물을 실은 9개 컨테이너가  “훈춘-자루비노-부산”항로를 거쳐 한국에 운송되였다.이번에 처음으로 여러품종의 컨테이너 항선화물이 훈춘-마하린노철도를 거쳐 훈춘에 운송되는것은 “훈춘-자루비노-부산”항선이 다품종 화물 왕복 운송을 실현하고 훈춘-마하린노철도가 정상화 운행으로 한발작 더 다가가 우리 성 대 로씨야 경제무역통로가 일층 확장되였음을 표징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리현 실습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과 강소성 첫 정기 항로 일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달 25일부터 연길-대련-남경 항공선이 정식 개통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공선은 길상항공회사에서 운행을 집행하고 매일 1회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에서 대련을 경유해 연길에 도착하는 이 항공선은 매일 12시 15분, 남경에서 리륙...
  • 2018-03-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광둥에 근 반세기를 머문 동북인입니다. 다들 라오리(老李)"라고 부릅니다. 하하하!"   "48년 전 동북에서 200여명의 장병들이 광둥으로 파견됐습니다. 그중에 제가 있었죠.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제 나이가 60을 넘어버렸네요" 줄곧 소탈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그.  ...
  • 2018-03-07
  •     (흑룡강신문=하얼빈)광둥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과학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겸 광둥지회장 강룡운 화남이공대 교수는 현재 광둥에는 30여명 조선족 교수, 과학자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특별취재팀은 2명의 30대 젊은 조선족 교수, 과학자를 취재했다....
  • 2018-03-06
  •   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몽골 기압의 영향으로 2월 28일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나 폭설이 내렸다.   1일 8시의 관측에 따르면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8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중 연길시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3.6밀리메터에 달했고 돈화, 안도, 화룡, 룡정, 도문, 왕청, 훈춘의 강수량은 각각 8....
  • 2018-03-02
  •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
  • 2018-02-28
  • 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28일부터 3월 1일 사이, 우리 주에 폭설주의보가 켜진 가운데 각 부문에서 사전 방어 준비사업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주기상국에서는 28일 오후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한차례 강설을 예측했고 동부지역에는 폭설이, 기타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밤에 강수가 주...
  • 2018-02-28
  •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 연길서 취직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구직자들 2월 27일 오전,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寒假返乡高校毕业生专场招聘会)’가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1층 홀에서 거행되였다. 초빙현장...
  • 2018-02-27
  •    (흑룡강신문=하얼빈)‘3D 프린팅 소모품 공장 프로젝트, 인터넷 홈페이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스마트 온도제어 천막……’ 궈정퉁(郭政通)의 사무실에 걸려 있는 화이트보드에는 2018년 회사가 추진할 10여 건의 프로젝트가 빼곡히 적혀있다. 만28세의 그는 올해 또 새로운 야망을 펼칠 계획이...
  • 2018-02-27
  • 26일, 주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주 총체적 기온은 낮고 강수량은 현저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기상국측에서는 전 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하 6.7도 좌우 될 것이고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섭씨 1도 좌우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 주 평균강수량은 10~1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
  • 2018-02-27
  •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람과 관련 행사 가져 북경과 길림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며 력사적 성회를 체험하고 교류와 협력의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이하 &lsquo...
  • 2018-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