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흑룡강사람들의 화합과 공조 위해 나서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13일 09시28분    조회:16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에 참석한 인사들 함께.
이번 신년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선 준비위원들.
 
사회를 맡은 동산틴트 하성도 대표(왼쪽)와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재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인 ‘재한 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열렸다.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흑룡강 출신의 각 분야 100여명의 성공인사들이 함께 화합과 공조의 장을 만들었다.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은 2017년 4월 흑룡강신문한국지사가 주도로 만든 위챗 단체방이다. 흑룡강성 각급 향우회 회장, 동문회 회장 및 상인, 교수, 변호사, 무역인 등 동포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50명의 엘리트들이 포진해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
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교류조직 이선호 대표가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모임을 위해 한국을 찾은 흑룡강신문 한광천 사장은 축사에서 “흑룡강이란 이름으로 화합의 장을 이룬 것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흑룡강 출신의 엘리트들이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며 조선족들의 이미지 쇄신과 위상향상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한교민협회총회 왕해군 회장은 “재한교민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흑룡강적 엘리트들이 모범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한교민협회총회가 앞으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에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흑룡강신문 한국지사 나춘봉 대표는“이 플랫폼을 통해 흑룡강사람들의 화합과 연대를 이루고 지혜와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서로 의지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이 모임은 흑룡강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개개인의 자원과 능력을 동원하여 한국에 있는 흑룡강사람들을 위한상부상조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강을 하고 있는 홍익대 전춘화 교수
신년회 케익컷팅
신년회에 참석해 건배를 하고 있는 고향사람들.

  이날 행사는 흑룡강사람들의 친목과 교류에 역점을 둔 한편 실크로드국제문화경제무역합교류조직이선호대표와 홍익대 전춘화 교수의 특강시간을 통해 재한흑룡강사람들의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부에서 축하화환을보내왔고 ㈜ 가인그룹, (재)세계합기원재단, ㈜미각양꼬치, 대지행정법률사무소, 서울국제학교, 한중문화예술예의기획센터에서 협찬을 했다.

사진, 글 송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과 강소성 첫 정기 항로 일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달 25일부터 연길-대련-남경 항공선이 정식 개통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공선은 길상항공회사에서 운행을 집행하고 매일 1회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에서 대련을 경유해 연길에 도착하는 이 항공선은 매일 12시 15분, 남경에서 리륙...
  • 2018-03-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광둥에 근 반세기를 머문 동북인입니다. 다들 라오리(老李)"라고 부릅니다. 하하하!"   "48년 전 동북에서 200여명의 장병들이 광둥으로 파견됐습니다. 그중에 제가 있었죠.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제 나이가 60을 넘어버렸네요" 줄곧 소탈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그.  ...
  • 2018-03-07
  •     (흑룡강신문=하얼빈)광둥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과학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겸 광둥지회장 강룡운 화남이공대 교수는 현재 광둥에는 30여명 조선족 교수, 과학자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특별취재팀은 2명의 30대 젊은 조선족 교수, 과학자를 취재했다....
  • 2018-03-06
  •   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몽골 기압의 영향으로 2월 28일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나 폭설이 내렸다.   1일 8시의 관측에 따르면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8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중 연길시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3.6밀리메터에 달했고 돈화, 안도, 화룡, 룡정, 도문, 왕청, 훈춘의 강수량은 각각 8....
  • 2018-03-02
  •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
  • 2018-02-28
  • 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28일부터 3월 1일 사이, 우리 주에 폭설주의보가 켜진 가운데 각 부문에서 사전 방어 준비사업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주기상국에서는 28일 오후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한차례 강설을 예측했고 동부지역에는 폭설이, 기타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밤에 강수가 주...
  • 2018-02-28
  •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 연길서 취직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구직자들 2월 27일 오전,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寒假返乡高校毕业生专场招聘会)’가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1층 홀에서 거행되였다. 초빙현장...
  • 2018-02-27
  •    (흑룡강신문=하얼빈)‘3D 프린팅 소모품 공장 프로젝트, 인터넷 홈페이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스마트 온도제어 천막……’ 궈정퉁(郭政通)의 사무실에 걸려 있는 화이트보드에는 2018년 회사가 추진할 10여 건의 프로젝트가 빼곡히 적혀있다. 만28세의 그는 올해 또 새로운 야망을 펼칠 계획이...
  • 2018-02-27
  • 26일, 주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주 총체적 기온은 낮고 강수량은 현저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기상국측에서는 전 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하 6.7도 좌우 될 것이고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섭씨 1도 좌우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 주 평균강수량은 10~1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
  • 2018-02-27
  •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람과 관련 행사 가져 북경과 길림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며 력사적 성회를 체험하고 교류와 협력의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이하 &lsquo...
  • 2018-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