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시대 향촌진흥의 길을 찾다[1]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8일 21시00분    조회:1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급과 공급부족이 동시에 존재하며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농민들이 생산력 발전과 시장경쟁의 능력이 약하다.농촌환경과 생태문제가 비교적 뚜렷하며 도농간 상호 협력 메카니즘이 형성되지 못했다. 이런 ‘3농’ 문제는 하루 아침에 해결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향촌진흥은 대장정 프로젝트이다.

  향촌진흥 전략적 요구에 따르면 2020년 제도와 정책 시스텀이 기본 구축돼 향촌진흥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 2035년에는 향촌진흥이 결정성 진전을 이루어 농업농촌 현대화를 기본 실현해야 한다. 2050년에는 향촌이 전면적으로 진흥돼 농업이 강하고 농촌이 아름다우며 농민이 부유해져야 한다.

  산업 활성화는 향촌진흥의 포인트이다.

  반드시 품질 제고와 록색으로 농업을 흥성시키는 길을 걸어야 한다.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주선으로 현대농업산업 시스텀, 생산 시스텀, 경영 시스텀을 구축해 농업의 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경쟁력과 전반 생산률을 높여야 한다. 최종적으로 농업대국으로부터 농업강국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쾌적한 생태공간을 만드는것이 향촌진흥의 관건이다.

  생태환경은 농촌의 최대 장점이고 재부이다. 자연은 금산이고 은산이다. 륜작, 휴경제도의 시범면적을 확대하고 동북의 흑토를 잘 보호해야 한다. 2016년 전국적으로 륜작, 휴경면적이 616만무, 2017년에는 1200만무에 달했는데 2020년에는5천만무이상으로 늘인다는 목표이다. 따라서 흑룡강성은 우물을 퍼 벼농사짓는 것을 금지한다.

  부유한 생활은 향촌진흥의 근본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촌의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농촌 로동력의 이전과 농민소득 증대를 추진해야 한다.향촌건설을 다그쳐 마을을 아름답게 변신시키고 농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농촌의 ‘화장실혁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빈곤탈퇴는 향촌진흥의 전제이다.

  국무원 빈관탈퇴 판공실이 지난 2월 중순에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5년간 68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했다. 향후 3년간 3000만명가량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8만개가량의 빈곤촌, 600여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는다는 목표이다. 올해는 1000만명이 빈곤에서 탈퇴하고 100개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을것으로 예상된다.

  향촌진흥을 통해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살기 좋은 농촌, 문명하고 아름다운 농촌,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 황페한 농촌이 아니라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농촌, 도시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드는것이 미래 농촌의 모습일것이다.

  2607555791@qq.com
취재부 기사제보 전화 : (0451)8421-2364  이메일: 2607555791@qq.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연길시는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5가지 일체’총체적 구조를 추진하며 ‘4가지 전면’전략적 구조를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당위의&...
  • 2018-01-04
  • 공기질 우량일 전해 동기 대비 13일 늘어나 연길시환경보호국 환경검측소에서 입수한 공기질 분석 일간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92일 동안 공기질 우량일이 89일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13일 늘어나면서 96.7%의 우량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질 Ⅰ급(우수) 일수가 45일, Ⅱ급(량호) 일수가 44일이...
  • 2018-01-04
  •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12월 30일 오후, 제7기 제2차 회원대회를 갖고 2017년 협회사업을 총화했다. 박성태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이 리사회를 대표하여 사업보고를 했다.   2017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조화로운 조선족사회 분위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여 사회단체로서의 정부보...
  • 2018-01-02
  •     오상시 영성자만족향 신광촌 법률을 무기로 '빼앗겼던 우리 마을' 되찾았다     (흑룡강신문=하얼빈)배봉섭 기자= 오상시 영성자만족향 신광촌(서기 겸 촌주임 최수호)은 법률을 정당한 무기로 삼아 다년간 타민족 손에 들어갔던 마을(신광 2툰)을 되찾아 당지에서는 물론 우리...
  • 2017-12-29
  •   “우리 성에는 음식서비스 제공자가 10만 5236개 있는데 그중 음식서비스 경영자가 9만 6487개, 단위 식당이 8749개 있다. 우리 성의 음식업경영자들중 중, 소형 업체가 많으며 작고 분산되고 어지러운 특징이 선명하며 무허가 경영, 무질서 경영 등 현상도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 12월 27일, 길림성정...
  • 2017-12-29
  •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2018년 양력설기간에는 고속도로 무료통행이 실시되지 않는다.   연길분국에서 올 양력설기간을 대비해 조사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분국 관할내 고속도로 교통체증 고봉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
  • 2017-12-28
  • 빈곤인구 2015년 말의 1만 2,729세대 2만 2,759명에서 2017년 8,375세대 1만 4,214명으로↓ 올해 5,123명 빈곤해탈 실현, 빈곤발생률 23.2%에서 9.3%↓ 2019년‘빈곤모자’ 벗어던진다 왕청현은 심도빈곤현(深度贫困县)이다. 1994년 국가급 빈곤현으로 확정된 이래 2001년에 국가빈곤부축개발사업 ...
  • 2017-12-28
  • 일본에서 대중국 해양식품업으로 성공한 조선족기업인 장명철씨    장명철사장 지난 11월 2일, 제22회 청도 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참가한 대련 융한(隆瀚)무역유한회사는 중국 국내에서 유일한 해산물무역전자 상무유한회사인 상해극선왕(极鲜网)과 전략합작비망록을 체결하였다.   이날, 쌍방은 상품브랜드...
  • 2017-12-28
  • 수분하, 동녕, 훈춘 세곳의 7개 국가 일류 륙로통상구 련동 실현     (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 관련 부문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길림 훈춘으로부터 흑룡강 동녕에 이르는 철도대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두 성에서는 현재 적극적인 접촉을 가지며 련합해 대상을 추진해 대상이 국가 ‘13.5&rsquo...
  • 2017-12-27
  • 농민들의 권익을 수호한 반석시 취채하진 삼흥촌 김희철 리순실 부부의 이야기  김희철, 리순실 부부 촌의 발전 위해 이 겨울에도 드바쁘다. 논밭에 들어서서 토지를 실사하면서 반석시 취채하진 삼흥촌은 토지분쟁사건으로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고 위챗으로 사무를 보아 매체에 널리 알려진 촌이다. 촌당지부 서기이...
  • 2017-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