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약동하는 한해 될터...연변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1주년 기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0일 23시26분    조회:45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녀성은 꽃중의 꽃이라고
누군가는 말합니다.우리 녀성기업인들 기가 너무 세다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우리 녀성들이 있어 협회가 활기 띤다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녀성협회는 춤추고 노래부르는 협회라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녀성협회는 자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지트라고...

지난 3월10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있은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설립 1주년 기념행사 및 3.8녀성의 날 행사에서 손향 회장은 녀성 및 협회에 대한 주위의 평가에 대해 이같이 피력하면서 협회의 설립취지 우리 녀성들의 매력과 고충에 대해 피력했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손향회장은 말한다. 지난 1년은 녀성기업가협회가 걸음마를 떼며 많은 일들을 하면서 보람있게 달려온 한해라면 올 한해는 약동하는 한해가 될거라고...

우리 녀성들은 가정을 돌보고 회사를 돌보랴,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가정에서는 훌륭한 안해로,엄마로,사회에서는 훌륭한 리더로 립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런 녀성을 두고 녀성은 꽃중의 꽃이란다.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녀성기업인조직으로서 녀성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3월 설립했다.

손향 회장은 "우리 녀성들은 춤을 추고 노래하는 과정에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땀똥이를 쏟으며 춤을 배우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시간을 쪼개고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합니다."며 "우리 녀성들에게는 남다른 인내와 강의함이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그 어떤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떳떳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협회는 회원들한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자신과 자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플랫폼, 협회를 통해 자아가치를 실현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협회 설립후 길림성조선족전통음식업 발전교류대회를 연변에서 개최 하여 3일간 연길,훈춘,도문 등 지구의 9개 우수한 조선족료식업체를 방문하였다. 그번 행사를 통해 그들은 우리 음식을 우리 민족만이 즐겨먹는 음식이 아닌 타민족도 즐겨먹는 음식을 개발해야 더 큰 시장을 공략할수있고 우리 음식을 규범화 해야만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였으며 체임점이 3년이상 견지하기 어려운 원인 등에 대해서도 다소 료해하게 되였다.뿐만 아니라 상해, 북경 등 지역의 료식업체로부터 거금을 들여 메뉴, 소스를 개발하던데로부터 지방의 코스모, 연성, 한정삼계탕 등 업체를 통해 기술을 전수받기 시작하였다.

협회는 우수한 기업도 방문했을 뿐만아니라 전문가들을 모시고 옹기된장,샘물랭면,감리원 등과 같은 어려운 기업도 방문하여 회사운영에 대해 진맥하고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했다.그리고 기업들을 도와 판촉행사를 진행했고 상해,광주,심천,북경,청도 등 대도시로 우리 제품이 나아갈수 있게 판로를 적극 열어주었으며 협회에서 조직하는 크고 작은 행사마다 회원사 제품전시부스를 설치하여 자사제품을 홍보하게 했다.

협회는 성공한 녀성기업가들의 특강을 통해 명품인생이 무엇인지,어떻게 하면 명품인생을 경영할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했으며 자아브랜드 가치를 실현할수 있도록 했다.

협회에서는 녀성특유의 부드러운 모성애로 주위를 따스하게 보듬어주기에 노력해왔다.  전국 가 지역 녀성협회 103명과 함께 3만9천여원의 의연금을 모아 어려운 회원사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회사돕기 바자회에 참가해 제품을 구입해주고 제품을 홍보해주었으며 지난해 여름,연변 일부 지역에 특대홍수가 범람했을 때에도 수재지역 의연금 모금행사를 조직해 수재지역을 지원하였고 수재지역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협회에서는 향후 차세대리더들의 울타리고 되고 우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고문단과의 전략자문,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도우며 마케팅과홍보교육, 기업의표준화운영교육 등 리더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녀성리더들이 용솟음쳐나고게 할 예정이다.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리송미 회장은 차세대녀성리더 양성 및 녀성기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저그마한 힘이 되고자 1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그는 지난해에도 녀성들의 활동에 보탬이 돼라고 1만원을 쾌척한바 있다.

이날, 협회에서는 1주년 행사에 앞서 차세대리더양성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연변무역협회,연변과학기술대학AMP총동문회,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연변한국인상회,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의 협조로 풍성하고 값진 행사를 치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협력조인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교류   러시아 고려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이 경제,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6월 15일,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일행이 연변지역 탐방길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 중국조선족...
  • 2017-06-16
  • 북경서 전국 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6월 11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이하 포럼)이 북경 망경(望京) 민항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
  • 2017-06-14
  • 조선족 기업인들 새롭게 똘똘 뭉쳤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장초령 기자=흑룡강성 조선족기업가협회 제6회 회원대표대회,할빈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회원대표대회,월드옥타 할빈지회 회원대표대회가 4월 22일 오후 할빈 금곡호텔에서 열려 흑룡강성 조선족 기업인들이 새롭게 똘똘 뭉칠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
  • 2017-04-27
  • 민족사회 중견 역할 재삼 강조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인들의 경영관리수준을 제고시켜 민족사업의 부끄럽지 않는 중견으로 될 것이다!” 료녕성 조선족사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가 표창대회가 22일 오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
  • 2017-04-26
  •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14일, 한성호텔에서 열린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기바꿈회의에서 많은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 우수회원으로 새로운 회장단 성원으로 선출되였다.   6기 리영희(좌) 회장과 7기 려애휘 신임회장   제6기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리영희회장의 인솔하에 많은 일들...
  • 2017-04-14
  •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에서는 글로벌시대 식품외식기업 경영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연변지역이 중국 10대 미식도시의 하나로 선정된 자부심을 안고 연변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글로벌식품외식경영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 하였다. 일전에 기자는 연변조선족전...
  • 2016-12-29
  • 한국 박형희 강사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 진행  “시간과 공간이 압축되는 시대” “불황 때는 기존의 4배로 공부하라.” “등산을 하지 말고 탐험을 하라.”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워라.” “경영인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무너질 때면 그 기업은 망한다.&rdquo...
  • 2016-11-02
  • 상대 후보의 선거 결과 불복 따른 선택…내분 심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차봉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19대 회장 당선자가 20일 사퇴했다. 사업장이 있는 중국 이우에 체류중인 차 당선자는 이날 오후 박기출 현 회장에게 "선거로 인해 협회의 화합과 조화를 해치는 일이 더는 지속하는 것을...
  • 2016-10-20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의 혁신팀(创新组 주임 김송월) 팀원들은 연변조선족기업중 규모가 크고 발전전망이 있는 혁신형 기업-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림은순), 중국약재장백산주식유한회사(대표 박성호), 연길시 성우신형에너지절약형창호공장(대표 홤금철예) 등 3개 신형기업들을 둘러보았다. 이번...
  • 2016-10-13
  • 9월 23일 중국 지역 옥타경제인 250여명과 차세대 150여명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태에 모여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
  • 2016-09-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