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공안청에서는 훈춘시공안국에 기동차 면허증 발급 권한을 이양, 4월부터 훈춘시민들이 당지에서 기동차 면허증 취득시험, 증서발급, 보충발급, 말소 등 실무를 처리받고 있다.
전에 훈춘시민들이 기동차 면허증을 취득하려면 과목1과 과목2는 현지에서 시험을 칠 수 있었으나 과목3과 과목4의 시험은 주교통경찰지대에서 룡정시에 설치한 시험장에 가야 했다.
“이제부터는 기동차 면허증 관련 전 과목의 시험을 훈춘시에서 치게 되였습니다. 외지 시험장의 경우 환경이 생소하다 보니 학원들에게 주는 심리적 압력이 컸지요.”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면허증관리과 책임일군의 말이다.
지금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면허증 신청, 수령 실무를 취급하기 시작하였는데 첫패의 190명 학원이 이미 과목1의 시험에 통과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성당위, 성정부에서 발부한 ‘훈춘시의 개방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약간의 의견’에 따라 성공안청에서는 교통, 소방, 출입경, 인터넷안전, 치안 등 43가지 관리권한을 훈춘시공안국에 내려보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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