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응암촌 촌민들 단오절축제,홍과송재배로 살어리랏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7일 21시13분    조회:3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오절을 맞으며 조용하던 응암촌이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응암촌 촌민들은 홍과송재배로 응암촌이 부자동네 됐으면 좋겠단다.

6월 16일, 단오절 축제 및 연변 장흥홍과송프로젝트 가동식이 룡정시 로투구진 응암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산업을 이끌어내고 운동으로 촌의 여가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데 있다.
 

응암촌 촌민위원회로부터 촌민위원회 명예주임으로 위촉된 장흥홍과송회사 라동도 대표(좌)

이날 행사는 탁구경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시상식, 묘목기지 참관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연변 장흥홍과송회사의 라동도 대표를 응암촌 촌민윈원회의 명예주임으로 추대,라동도 대표가 촌민들에게 치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사했고 고요한 시골에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란다.
 
엄동묵 촌민이 4월 말, 뒤동산에 심은 홍과송기지

행사 첫순으로 래빈들은 올 4월, 마을 뒤동산에 심은 홍과송의 자람새를 살펴보았다. 그사이 한뽐 넘게 자란 홍과송을 보고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변 장흥홍과송회사 라동도 대표는 홍과송의 특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사름률이 높다. 습한 땅만 피하면 사름률 99%에 달할 수 있다.

둘째, 3년사이 일반 잣나무보다 훨씬 발리 성장하지만 최고로 2~3메터높이밖에 자라지 않는다.

셋째, 묘목을 옮긴후 3년이면 잣이 달린다. 일반 잣나무는 17년~18년이 돼야 잣이 달린다.

넷째,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높은 나무에 올라가 채집하지 않아도 된다.

다섯째, 묘목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지도해주며 수확한 잣은 전부 수매하기 때문에 판로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
 


라동도 대표는 “귀향한 분들이 투자항목을 찾지 못해 다시 귀국길에 오르는 이들이 참 많다. 황페해진 마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홍과송재배는 모험이 적고 투자가 적으며 후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대물림보배라 생각한다.”며 "생태마을을 건설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변장흥홍과송회사는 2017년에 정식으로 설립되였으며 홍과송묘목 재배와 보급 및 가공을 일체화한 업체이다. 회사는 전통적인 재배모식을 타파하고 생태화, 표준화, 규모화 육묘중심지로 거듭났다. 5월 15일까지 연길, 안도, 화룡, 도문, 룡정 등 5개 현시에 300여 헥타르의 면적의 기지에 홍과송을 심었으며 해마다 500~800헥타르에 달하는 재배기지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7일, 연길시상무국 통계에 의하면 3월 한달간 전 시의 온라인 소매액이 4.6억원을 웃돌았는데 이는 전 성 현구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3월에 들어 전염병사태가 재확산되고 실물경제의 불경기가 이어지자 이 국에서는 전 시 전자상거래 기업의 온라인 판매우세를 적극 발굴하고 전염병발생 기간 반등적 ...
  • 2022-05-05
  •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초 이래 훈춘철도통상구 수입화물은 100만톤을 돌파하여 작년 동기 수준에 이르렀다. 수출화물은 16만톤이고 운행중인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15편으로 통상구 개통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훈춘철도통상구는 길림성 유일한 대 로씨야 철도통상구이다. 현재 이 통상구...
  • 2022-04-25
  • 연길시 의란진 태암산 진달래밭.(4월 22일 오후 1시) 연길공원에 울긋불긋 진달래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진달래꽃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김유미 기자 연변일보 “버섯언덕”진달래관람지 폐쇄...방문자제 요망 연길시 ...
  • 2022-04-25
  • 연변주기상국에서는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4~5급 편서풍이 불고 순간풍속이 8급 또는 그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주응급관리국, 주기상국에서는 방범 사업을 잘할 데 대해 주의를 주는 한편 실외 방역일군들과 도시향진 주민들이 방호조치 및 방한보온조치를 잘할 것을 당부했다. 방어지침: 1. 정...
  • 2022-04-22
  • 부르하통하 수리종합정비공사 주차장 조감도.   총투자가 3.78억원에 달하는 연길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 수리종합정비공사가 시공을 재개하고 총길이 9.5킬로메터 달하는 도시 경관벨트 조성과 주변환경 정비에 본격 살손을 대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헌례공사 가운데 하나인 이 공사는 지난 2일에...
  • 2022-04-22
  • 4월 16일 0시부터 연변지역 완제유 가격이 인하조정된다. 구체 조정상황은 다음과 같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 2022-04-17
  • 장춘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대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80명 전문의료일군들로 구성된 연변의료팀이 오늘 오후 5시, 장춘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장춘 지원 연변의료팀 280명은 주내 각 현시 의료기구에서 선발했는데 정치가 견정하고 업무능력이 훌륭하다. 이들은 장춘에 도착한 후 장춘시...
  • 2022-04-03
  •     4월 1일 연변조간신문 기자가 연길시발전개혁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물류와 택배 기업도 이번 업무복귀 및 생산재개 명단에 들어갔지만 본지역에 체류된 택배만 배송한다고 한다. 발전개혁위원회는 이미 연길시 물류와 택배 기업의 업무복귀신청을 잇따라 접수해 절차에 따라 비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2-04-02
  • 새로운 한차례 국내 완제품기름 판매가격이 3월 31일 24시에 조정될 예정이다. 당면, 유가 주기통계가 점차 막바지에 처했는데 앞선 7개 근무일에 유가 루계 인상폭이 115원/톤에 달했으며 환산후 인상폭은 이미 10전을 초과했다.    하지만 월요일 아침 국제 유가가 3% 넘게 하락되였는데 만약 후반에 따라잡거...
  • 2022-03-31
  • 군중의 진찰수요에 만족주고 당면 전염병 예방통제의 실제와 결부해 상급 부문의 동의를 거쳐 연길시병원은 3월 30일 8시부터 진찰부 진료와 핵산검측 봉사를 회복한다. 입원진료 회복시간은 별도로 통지한다.   진찰받을 환자는 전 시 제7륜 전원핵산검측 결과 음성증명을 소지하고 병원에 진입한 후 코드 스캔...
  • 2022-03-3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