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응암촌 촌민들 단오절축제,홍과송재배로 살어리랏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7일 21시13분    조회:42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오절을 맞으며 조용하던 응암촌이 축제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응암촌 촌민들은 홍과송재배로 응암촌이 부자동네 됐으면 좋겠단다.

6월 16일, 단오절 축제 및 연변 장흥홍과송프로젝트 가동식이 룡정시 로투구진 응암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산업을 이끌어내고 운동으로 촌의 여가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데 있다.
 

응암촌 촌민위원회로부터 촌민위원회 명예주임으로 위촉된 장흥홍과송회사 라동도 대표(좌)

이날 행사는 탁구경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시상식, 묘목기지 참관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연변 장흥홍과송회사의 라동도 대표를 응암촌 촌민윈원회의 명예주임으로 추대,라동도 대표가 촌민들에게 치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사했고 고요한 시골에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란다.
 
엄동묵 촌민이 4월 말, 뒤동산에 심은 홍과송기지

행사 첫순으로 래빈들은 올 4월, 마을 뒤동산에 심은 홍과송의 자람새를 살펴보았다. 그사이 한뽐 넘게 자란 홍과송을 보고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변 장흥홍과송회사 라동도 대표는 홍과송의 특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사름률이 높다. 습한 땅만 피하면 사름률 99%에 달할 수 있다.

둘째, 3년사이 일반 잣나무보다 훨씬 발리 성장하지만 최고로 2~3메터높이밖에 자라지 않는다.

셋째, 묘목을 옮긴후 3년이면 잣이 달린다. 일반 잣나무는 17년~18년이 돼야 잣이 달린다.

넷째,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높은 나무에 올라가 채집하지 않아도 된다.

다섯째, 묘목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지도해주며 수확한 잣은 전부 수매하기 때문에 판로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
 


라동도 대표는 “귀향한 분들이 투자항목을 찾지 못해 다시 귀국길에 오르는 이들이 참 많다. 황페해진 마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홍과송재배는 모험이 적고 투자가 적으며 후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대물림보배라 생각한다.”며 "생태마을을 건설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변장흥홍과송회사는 2017년에 정식으로 설립되였으며 홍과송묘목 재배와 보급 및 가공을 일체화한 업체이다. 회사는 전통적인 재배모식을 타파하고 생태화, 표준화, 규모화 육묘중심지로 거듭났다. 5월 15일까지 연길, 안도, 화룡, 도문, 룡정 등 5개 현시에 300여 헥타르의 면적의 기지에 홍과송을 심었으며 해마다 500~800헥타르에 달하는 재배기지를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