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아래 조선족 진흥총회로 략칭)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아래 몽골족 추진회라 략칭)의 민영 기업인, 국유기업 엘리트들과 관련 인사들이 조, 몽 민영기업을 방문하고 기업발전에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조선족, 몽골족 기업인들과 관련 인사들
몽골족 추진회 회장이며 장춘광학정밀기계및물리연구소 연구원 파음허시그 회장, 몽골족 추진회 상무 부회장이며 장춘오도공간데이터(五度空间数据)유한회사 리사장 양광, 몽골족 추진회 비서장 우언치를 비롯한 첨단기술, 공예품 생산, 랭동설비생산, 록색식품 생산, 무역, 문화전파, 투자, 은행 등 분야의 10여명 몽골족기업의 리사장, 국유기업 엘리트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장춘오도공간데이터(五度空间数据)유한회사 리사장 양광(오른쪽 첫번째)의 소개를 받으며 장춘오도공간데이터유한회사를 돌아보고 있는 진흥총회 오장권회장 (오른족 세번째),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법규처 처장 장학혜(왼쪽 세번째),진흥총회 상무 부회장 김룡규(왼쪽 두번째),진흥총회 부회장 겸 비서장 마성욱(오른쪽 두번째)와 진흥총회 상무리사이며 장춘명계식품유한회사 총경리 계영철(왼쪽 첫번째). |
조선족 진흥총회 회장이며 길림성레오폴라공업무역유한회사 리사장 오장권, 조선족 진흥총회 상무 부회장이며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룡규, 조선족 진흥총회 부회장 겸 비서장이며 장춘욱도브랜드설계유한회사 총경리 마성욱을 비롯한 공정기계, 브랜드설계, 호텔, 식품, 의료미용, 경외취업, 은행, 변호사 사무소 등 분야의 10여명 조선족기업의 리사장, 국유기업 엘리트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법규처 처장 장학혜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왼쪽으로 부터 몽골족 추진회 회장 파음허시그, 조선족 진흥총회 오장권회장,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법규처 처장 장학혜 등이 몽골족 추진회 상무 부회장이며 장춘오도공간데이터(五度空间数据)유한회사 리사장 양광의 소개를 듣고 있다. |
몽골족 추진회 회장 파음허시그는 “사회단체는 정부와 백성을 련결시키는 교량과 뉴대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몽골족 추진회와 조선족 진흥총회의 경제문화교류는 사회단체 발전에서의 혁신이다. 또한 상호 학습하고 상호 경험을 교류하며 단결을 도모하고 융합을 추진하는 새로운 모식이고 새로운 발전의 길이다.”고 하면서 우리는 함께 민족단결진보의 실천자, 추진자로 되여 길림성 사회단체 모범이 되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몽골족 추진회 회장 파음허시그(오른쪽 첫번째)의 소개를 들으며 몽골족민속문화전시실을 참관하고 있는 오장권회장(왼쪽 두번째), 진흥총회 경제감사이며 대성그룹 당위서기 박재국(왼쪽 첫번째)과 진흥총회 상무리사 계영철(오른쪽 두번째) |
기업인들은 장춘오도공간데이터유한회사와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를 돌아보았다.
2009년에 설립한 장춘오도공간데이터유한회사는 지리정보공정측량 전문 기업으로서 주로 정부와 대형 국유기업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현재 200여명 종업원이 있으며 2015년 11월에 가장 활력이 있는 중국지리정보기업과 성장력이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고 2016년 11월에 중국지리정보산업협회 100강 기업으로 선정되였다.
좌담회에 참가한 몽골족 추진회 지도층과 일부 기업인들
1999년 9월에 설립된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는 주로 두산굴착기, 두산적재기, 두산DXB분쇄기 등 일련의 해내외 정상급 공정기계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2013년에 흑룡강에 지회사를 설립했으며 1년 판매액이 5억원 될 때도 있다. 회사는 희망소학교를 건설해 주는 등 수익금의 일부를 학교 건설과 현지 조선족사회, 빈곤가정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어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담회에 참석한 조선족 진흥총회 지도층과 조선족 일부 기업인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정부의 지지가 없이는 기업발전이 있을 수 없다며 경영에서 직면한 난제해결, 투자대상 확대, 기업의 규범화 관리, 인성화 관리 등을 에워싸고 자기의 견해를 발표했다.
조선족 진흥총회 오장권회장에 따르면 단체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선족과 몽골족의 문화경제사회 생활을 더 풍부히 하고저 오는 9월에 민속문화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길림신문사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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