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에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개막되는 2018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활동 개막이 곧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막식 관련 각항 준비작업이 착실하게 전개되고 있다.
2일, 행사장 시공현장에 이르니 각 전시구역에서 내부장식을 하고 전시부스를 설치하며 분망히 보내는 사업일군들의 모습이 눈에 안겨왔다.
개막식 전반 기획을 책임진 길림성품정방성미디어유한회사 운영총감 진뢰에 따르면 개막식 현장은 국제 클래식카 전시구역, 미식 전시구역, 주회장, 텐트구역, 캠핑카구역, 관광상품 전시구역 등 도합 9개 구역으로 나뉘는데 전반 부지면적은 1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소개에 의하면 클래식카 전시구역에서는 도합 20대의 세계 유명 클래식카가 전시되는데 현재 지면고르기 작업과 차량배치 작업이 이미 완료되였고 무대설치 작업이 2일에 마무리된다.
미식 전시구역에서는 찰떡, 배추김치 등 조선족 전통음식에 대한 집중적인 전시를 통해 연변 특색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게 되는데 현재 사업일군들은 24시간 내내 전시부스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3일에 전시상인들이 자기의 전시부스에 필요한 각종 도구를 들여올 계획이며 5일에 전반 설치작업을 마무리 짓고 정상적인 운영수준에 달하게 할 예정이다.
미식 전시구역과 배합해 설치된 로천영화 관람구역에서는 연변 특색음식을 맛보며 영화관람을 하고 월드컵 생중계도 시청할 수 있는데 현재 골조를 완성한 상황이며 3일 형광막 설치 작업을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한편 주회장 무대는 현재 형광판, 조명 등 모든 설비 설치작업을 마무리 짓고 전반적인 기틀을 갖춘 상황인데 요새 륙속 음향, 조명 효과 등 기술테스트 작업을 펼치게 되며 5일부터 정상적인 공연 리허설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캠핑카구역의 지면고르기 작업은 현재 이미 완수되였고 5일에 캠핑카가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관광상품 전시구역과 연변 토특산물 전시구역의 천막설치와 지면고르기 작업이 이미 완수되였고 현재 내부 전시부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관련 운수차량, 공사차량 등 차량이 현재 현장에서 작업중에 있는 관계로 모든 작업이 마무리된 5일 저녁에 간선도로에 방수 즈크(帆布)를 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변일보 글·사진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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