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까지 축제 이어져
1일, 주정무중심에서 있은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8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이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룡정시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8월 26일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룡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 계렬활동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계렬행사는 룡정시인민정부의 주최로 ‘민족생태문화 특색 구현, 전역관광 발전 활력 부각’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8월 25일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어곡전 ‘수확제’가 열리고 8월 26일 룡정시 비암산풍경구에서 ‘꽃바다축제’가 열리며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배꽃민속광장에서 사과배 따기 축제가 펼쳐지고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룡정시 동성용진 해란강민속생태원에서 배추김치문화 관광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중국조선족 농부절’은 어곡전 ‘수확제’, 전통음식 만들기 표현, 100명 조선족 농경 사계절쇼 등 민속류 활동외에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관련된 문예전시공연, 스피드운동회, 농산물 전시판매 등 활동과 미식, 캠핑, 채취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북아려객운수소, 룡정시문화광장, 룡정시배꽃민속광장 등 곳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행사장(개산툰진 광소촌 제외) 왕복 직항로선이 운행된다.
연변일보 류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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