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획-12] '中关村'에서 미래를 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5일 15시03분    조회:11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40년래 일련의 개혁이 ‘중관촌’ (中关村)으로부터 우선 실시됐고 혁신창업 ‘용천(涌泉)’상이 나타났다.

  올해 64세나는 시대그룹회사의 왕쇼란 총재는 ‘중관춘’에서 가장 일찍 ‘싸하이’(下海.중국에서 직장에서 사표를 내고 장사를 시작한 사람을 이르는 말)한 기업가 중 한사람이다.

  그는 “그 때의 체제설계는 오늘의 ‘중관춘’으로 하여금 하나의 구역에 16개 단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물리적인 개념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이는 하나의 정책단지란 개념임을 결정해주었다”고 감개무량해 말한다.

  개혁개방 40년래 당중앙, 국무원은 고도로 중관촌의 발전을 중시해왔다. 2012년 10월 국무원은 중관춘 시범구 면적을 488제곱킬로미터로 늘이었다.

       

   

 

  혁신은 발전을 리드하는 제1 동력이다

 

  중관춘에서 처음으로 사영 첨단기술기업 간판을 건 용우인터넷그룹회사, 단 둘이서 창설한 소프트웨어 서비스회사로부터 30년후 ‘용우’는 1만5000명 임직원을 둔 아세아태평양지역 대형 기업관리소프트웨어, 기업인터넷서비스와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사, 중국 대형 기업자원관리,업종 응용해결방안 제공상으로서 소프트웨어관리 회사로부터 ‘권한 위임(赋能)’형의 유명한 클라우드서비스(云服务)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그날 나는 내가 다니던 기관의 사무실에서 빠져나와 베이징전시관 극장에 달려가 베이징시신기술산업개발시험구 설립 대회에 참가했다. 현장에서발포한 10여가지 정책은 나를 더는 책상머리에 그대로 앉아있을 수 없도록 했다 ”

  용우인터넷그룹회사의 이사장 겸 CEO인 왕뭔징은 자신의 ‘사직’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도 격동을 감추지 못한다.

  중관춘과학기술원구 관리위원회 주임 적립신은 “만약 농촌 영역의 개혁이 소강춘에서 선코를 뗏다면 과학기술 영역의 개혁은 바로 ‘중관춘’에서 시작됐다” 면서 40년래 ‘중관춘’은 부단히 개혁탐색하고 부단히 개방을 확대해 왔으며 부단히 혁신창업 주체 활동을 격발해 왔다고 한다.

  당의 18차 전국 대표대회후 시진핑을 핵심으로 한 당중앙에서는 ‘혁신은 발전을 리드하는 제1 동력이다’등 일련의 중요한 논단을 내렸다.

  ‘중관촌 ’은 이런 잊을 수 없는 력사적 시기를 맞는다.

  2014년 2월,중관춘과학기술혁신센터를 베이징의 하나의 새로운 도시전략으로 인정했다.

  선행선시하는 ‘시험전’에서부터 개혁발전의 ‘선두주자’로, 전국 과학기술혁신중심의 ‘주요 담체’에서부터 경진기 협동 혁신 공동체의 ‘주력군’으로 구축되기에까지 ‘중관춘’은 혁신 변혁 속에서 과감하게 앞으로 달려왔다.

  앞장서서 과학기술성과‘소유권, 사용권, 수익권'개혁을 전개, 주주권을 격려하고 과학기술연구경비관리, 첨단기술기업인정 등 중대한 시점을 전개했으며 ‘대학교 과학기술성과 전환과 과학기술협동혁신, 과학기술연구기구 성과 전환과 산업화를 다그쳐 추진할데 관한 의견(시행)’등 정책 제정에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일으켰으며 중관춘국가과학기술금융혁신센터건설, 중관춘현대서비스 시점 전개를 추진했다.

 

   

 

  ‘작은 정부, 큰 사회’개념의 혁신적 관리 패턴 도입

  당의 18차전국대표대회이래 ‘중관촌’은 부단히 개혁의‘시험전’역할을 발휘해 공급측구조 개혁을 심화해왔다.

  “정부는 ‘불도젤’이 되여 혁신의 걸림돌이 된 ‘장벽’을 밀어버렸다”고 베이징대학 박사생지도교수 둥쑈융은 말한다.

  현재 ‘중관춘’에는 500곳이 넘는 산업연맹, 협회상회, 민영비기업사회조직들이 활약하고 있는바 ‘중관춘’은 ‘작은 정부, 큰 사회’개념의 혁신적 관리 패턴이 자리잡고 있다.

  ‘중관춘’은 2011년부터 앞장서 전국 범위에서 천사투자인솔기금을 창설했고 유명한 투자기구와 협력해 17개의 구조성 기금 혹은 펀드(子基金)를 설립했는바 ‘중관춘’에서 활약하는 천사투자인은 지금 이미 만명을 초과했다.

  ‘쇼미’ 이사장 레이쥔은 “‘쇼미’가 지난 5년에 수십억달러를 융자 받는데 ‘중관춘’을 벗어난적 없다. 나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중관춘’에는 매우 농후한 창업 분위기가 있어 그속에 있는 사람들마다 다 분투하려 하며 그 까닥에 과학기술 혁신, 발전방식 혁신이 자연히 폭발돼 나온다”고 한다.

  ‘시대'그룹 왕쇼란 이사장은 “중관춘에서 활약하는 기업가 대부분은 기업가, 투자인, 창업멘토와 사회사업일군, 이런 4가지 각색을 한몸에 지니고 있다. 이런 관계로 ‘중관춘’기업가 정신은 고양되고 혁신문화는 계승 된다”고 말한다.

  외국인 영주권 신청 심사가 복잡한 등 문제를 두고 ‘중관춘’은 해당부문과 협상해 외국인 고급인재 ‘녹색 직통차’등 처음으로 출입경 정책을 내놓도록 했다. 그 혜택을 보아 2017년 말까지 353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중관춘’에는 근 만명되는 외국인재와 외국에서 귀국한 3만여명 인재들이 운집해있다.

  ‘중관춘’은 이미 ‘인재, 기술, 자본’… 신 동력차로 되여 경제발전에 끊임없이 동력을 주입해넣고 있다. 2017년 중관촌에서 새로 오픈한 과학기술형 기업이 3만곳 된다. 매일 평균 약 80개 기업이 등록한 셈이다.

   

  첨단기술은 ‘황금알’을 낳는다

  ‘고급, 정밀, 첨단’ 기술산업이 ‘중관춘’경제총량 가운데서 차지한 비중이 70%이상 된다.

  상장회사는 이미 하나의 창구로 되었다.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중관춘’ 상장회사의 순 이윤 규모가 처음으로 천억대 관을 돌파해 1471억위안에 도달했다. 연구개발 투입도 해마다 대폭 증가돼 30% 기업은 이미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흑룡강신문 특별취재팀 김련옥 기자 정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녀성기업인들 한민족문화제 참석, 기업인포럼 시장조사 조직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에서는 상해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민족문화제 , 기업가포럼, 시장조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공동발전을 꾀하고 있다.     15일,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소속업체에서는 상해...
  • 2018-09-17
  • 대회의 개막을 선포하는 림룡춘 회장 9월의 하늘은 푸르청청하고 젊은이의들의 마음은 고무풍선을 타고 저 멀리 훨훨 날아옌다. 9월 15일,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가을운동회가  연길 중앙소학교(北校区) 운동장에서 개최되였다. 청춘은 빛나고 단합의 힘은 더욱 빛나는 한차례의 즐거운 모임이였다. 축사를 하고...
  • 2018-09-16
  • 주차문제가 한 도시의 핵심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에도 도로량측 주차전용위치와 도로변에 의자, 주차금지 꼬깔콘, 타이어 등으로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여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흥거리 남쪽 북쪽, 단결로, 연동로의 향양골목 평안골목, 세기호텔 동측의 민강골목에서 주차전용위...
  • 2018-09-14
  • 12일, 연길시주택및도시건설국에서는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물고임, 침수피해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연집거리부터 리화로, 연하로까지의 도로배수시설에 대해 전면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집거리개조공사대상건설 책임자 왕홍뢰는&nbs...
  • 2018-09-14
  • -조선을 방문하면서 떠오르는 생각 1. 우리의 신토불이 된장술 세속에 이런 말이 있다. "먹기 위해 사냐? 아니면 살기 위해 먹냐?" 아마 생물체가 먼저 태여났으니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일단 먹이를 찾는 것이 정답이 아닐가 생각한다. 먹어야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그러나 어떤 먹을거리를 섭취하느...
  • 2018-09-13
  • 2018년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관광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해 및 관련 규정에 따라 9월 16일, 모든 동력차량, 비동력차량, 축력수레(畜力车), 행인을 대상으로 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된다. 연변주인민정부에 따르면 국제자전거관광축제 기간 연길시 구역의 장백산로, 장백산서로, 202성도 연길시 개발구로부...
  • 2018-09-13
  •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이사(좌)와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이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
  • 2018-09-12
  • 훈춘시에 국제방직공업원 들어선다9월 9일, 길림훈춘국제방직공업원 투자계약체결식이 장춘에서 있은가운데 훈춘시인민정부와 독일덕유국제무역유한회사(德国德惟国际贸易有限公司)가 투자협의서를 체결하였다.   방직공업원은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가운데 부지면적은 3평방킬로메터에 이를 전망이다. 투자가 완성되...
  • 2018-09-12
  •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2018 중국동북지역 창신창업총회(이하 ‘쌍창회’라고 략칭 ) 가을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시 중부(中富)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 14개 도시에서 온 회원 70여 명과 한국 경기도 통상촉진단에서 조직한 8개 기업의 대표 13명이 참석해 중...
  • 2018-09-10
  • 북경전봉지업관광문화창의주식유한회사 총기획사 리명위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총체적 계획’은 이미 련속 2년간 길림성 정부사업보고 중점 추진대상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계획의 목표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가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국제관광목적지와 집결중심이 되게 하고...
  • 2018-09-10
‹처음  이전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